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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통과 민족으로 보는 세계사

혈통과 민족으로 보는 세계사

: 일본인은 조선인의 피를 얼마나 이어 받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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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340쪽 | 538g | 148*210*30mm
ISBN13 9791190356015
ISBN10 1190356015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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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족’이란 동일한 선조로부터 갈라져 나왔다고 추정되는 일정한 언어 그룹을 말합니다. 어족은 각 민족이 사용하는 언어 계통을 가리키며 언어를 통해 민족을 구분하는 분류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단, 주의할 점은 어족(語族)이 일정한 언어군의 집합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민족(사람)의 집합을 가리킨다는 사실입니다.
--- p.23, 「‘어족’이란 무엇인가」중에서

많은 사람이 곧바로 이해하지 못하는 어족이 인도-유럽 어족입니다. 고등학생 때 세계사를 공부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인도-유럽 어족을 배우면서 어느 정도 좌절을 경험했을 것입니다. “왜 인도인과 유럽인이 동족이지?” 이런 의문을 가졌지만, 교과서에는 거기에 대한 설명이 단 한 줄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 p.26, 「인도인과 유럽인은 동족일까?」중에서

20세기에 이 같은 오컬트적인 의미로서의 아리아인을 가장 효과적으로 이용한 집단이 히틀러의 나치였습니다. 나치는 남러시아에서 러시아를 경유하여 동유럽 지역으로 들어간 인도-유럽 어족을 다른 열등한 민족과 접촉하지 않고 혈통을 유지한 ‘순수 아리아인’으로 여겼습니다.
--- p.33, 「민족주의자에 이용당한 아리아인」중에서

각 민족의 얼굴 생김새, 풍습, 기질은 저마다 다르지만 한자라는 공통의 언어 기반을 가진 다민족의 결합과 혼합(하이브리드)이 바로 중국인입니다. 이처럼 인간이 사회를 형성할 때는 언어가 그 출발점이 되고 언어로 하나가 되며 언어를 통해 소통하면서 발전합니다. 이것을 보면 인간 사회와 언어의 관계가 얼마나 밀접한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 p.43, 「일본인은 반(半)중국인이다」중에서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일본인과 한반도인의 교류가 깊어지고 혼혈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이때 순수한 혈통을 가진 일본인은 사라졌습니다. 이미 야요이 시대부터 한반도 사람들이 이주해 왔는데, 4~7세기 때의 이주 인구는 야요이 시대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규모가 컸고 조직적이었습니다.
--- p.62, 「수백만 명에 이르는 한반도인과의 혼혈」중에서

유럽인은 크게 라틴인, 게르만인, 슬라브인, 3가지 계열로 나뉩니다. 독일인은 게르만인, 이탈리아인은 라틴인으로 분류됩니다. ‘아, 그럼 인종이 다른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라틴인, 게르만인, 슬라브인이라는 3가지 계열을 구분하는 기준은 그들이 쓰는 언어의 문법과 형식의 차이입니다. 혈통과 인종이라는 카테고리로 나눈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모두 유럽인이고 같은 혈통과 인종에 속합니다.
--- p.88, 「따뜻한 지역에 사는 사람은 게으른가?」중에서

우리가 모두 하나의 인종이고 하나의 민족이어서 똑같은 언어와 풍습과 문화를 공유했다면, 이 세상이 참 지루하고 따분했을지도 모릅니다. 어디를 가나 비슷한 생김새의 사람과 똑같은 모양의 건물이 있고 죄다 엇비슷한 옷만 입고 다닌다면 어떨까요? 그럼 멀리 여행을 갈 필요도 없을 겁니다. 아무리 멀리 간들 삶의 모습이 달라지지 않는데, 굳이 외국으로 떠날 필요가 없을 테니까요
--- p.332, 「오늘날 우리에게 인종과 민족은 어떤 의미인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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