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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아이로 키우지 마라

외로운 아이로 키우지 마라

: KBS TV 유치원 하나 둘 셋 하나언니, 권금상 박사의 행복 무릎학교

리뷰 총점7.6 리뷰 20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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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1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38g | 152*210*20mm
ISBN13 9788998258009
ISBN10 8998258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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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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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을 전공했던 경험이 한동안 내 자녀를 키우는 데 매우 긍정적이고 효과적인 도움을 줬다고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곧 이 믿음이 아이들을 키워가며 내가 만들어 낸 육아신화임을 깨달았습니다. 이 땅의 수많은 부모들이 오늘도 무한경쟁 전투를 치르며 자신을 희생하고, 자녀를 그 정글로 밀어 넣으며 갈등하고 있습니다. 우리들 자신, 바로 부모 또한 이 냉정한 경쟁사회의 희생자라는 걸 깨달을 때, 너무도 상처받고 지쳐 있는 아이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p.8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고, 과연 문제는 무엇일까?
어른들도 한때는 어린이었지만 커서는 한 번도 어린이들을 이해하고, 공부하는 수업을 들어본 적이 없질 않은가. 그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어른이 된 우리들은, 어른이 된 이후로는 어린이 시절에 대해서 차단을 해 버린다. (중략) 이것이 문제의 출발점일 것이다. 어른들이 어린이들에 대해서 연구하지 않는 것,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 자신들만의 말과 권위로 어린이 세계를 감금해 버린 것이야말로 이 시대의 문제들이다. ---p.17

아이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어른들이 원하는 레디메이드Readymade(기성품)식 답이 아닌 놀이식의 질문과 답이다. 하지만 아이들이 원하는 놀이식은 어른들이 원하는 형식이 아니거니와 그들에게 ‘놀이’란 공부와 거리가 먼 너무도 하찮고 무의미한 일로 여겨지기 일쑤다. ---pp.48-49

아이들이 끊임없이 범죄의 희생양이 되는 배경에는 우리 사회가 아이들의 권익향상을 외면하고, 성인들 위주로 모든 것이 돌아가는 데에도 원인이 크다. 아이들이 교육감을 직접 선출하고, 국회의원을 뽑는다고 생각해 보자. 많은 제도가 바뀌고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장치마련과 예산투입이 증가할 것이다. ---p.131

사이좋은 두 형제의 친구들조차 형제의 사이를 부러워한다. 큰 애의 친구들은 속된 말로 개기지 않고 말 잘 듣는 착한 동생이 부럽다고 하고, 작은애 친구들은 동생에게 양보하는 착한 형이 부럽다고 하는 것이다.
이는 두 가지가 잘 어우러진 덕분이다. 하나는 큰애의 심성이 착했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부모가 큰애에게 동생을 맞을 준비를 미리 시켰다는 점이다. 즉 심성과 육아 철학이 함께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다.
---p.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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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에 던지는 저자의 메시지가 날카롭다. 어린이에 대한 진지한 담론을 찾아보기 어려운 지금의 상황에서, 이 책은 ‘대한민국 어린이’가 처한 상황을 가장 정확히 짚어내고 있다. 우리 아이들을 올바로 바라볼 수 있길 바라는 어른이라면 이 책의 첫 장을 열어 보아야 한다.
임선희 (청소년보호위원회 전 위원장, 충남대학교 사범대학 학장, 교육학 박사)
대부분의 사람들은‘좋았던 시절’로 자신이 어린이였던 때를 꼽는다. 그러나 이 책에서 저자는 부모의 사랑과 관심 이면에 자리한 성인 중심의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이 때로 이 시기를 ‘끔찍한 시절’로 만들 수 있음을 경고한다. 즉 ‘바람직한 어린이 상’으로 표상된 어린이의 실체가 사실상 어른이 원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음을 규명한다. 이에 저자는 어린이에 대해 연구할 것을,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일 것을 주장하며 이 시대 실질적 문제아들인 어른들에게 자성의 메시지를 전한다.
김성일 (경희대 교수, 문화연대 문화사회연구소 소장, 사회학 박사)
권금상 선생님은 KBS TV 유치원 하나 둘 셋 프로그램의 사회자였습니다. 권 선생님이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참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권 선생님이 어린이를 사랑하는 생각은 더 아름답습니다. 권 선생님이 어린이를 위한 아름다운 생각을 책으로 담아내어 무척 기쁩니다. 이 한 권의 책이 대한민국 위기의 아이들을 구원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황우섭 (KBS PD, 언론학 박사, 방송문화연구소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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