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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속 유튜브 수업

교실 속 유튜브 수업

: 유튜브를 활용한 수업 디자인 거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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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480g | 148*210*14mm
ISBN13 9791189404246
ISBN10 118940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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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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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아 리빙스턴은 미디어리터러시를 “다양한 형태의 메시지에 접근해서 분석 평가하며, 다양한 형태의 메시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이라 하였다. 『교실 속 유튜브 수업』은 동영상을 만들 때 키워야 할 부분을 제시하고자 한다.
--- p.5

그들은 한 달 만에 세 가지 의견 일치를 보았는데, 첫째, 누구나 동영상에 관심이 있다는 것, 둘째, 사이트는 이용하기 쉬워야 한다는 것, 셋째, 친구를 사귀는 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 세 가지 의견은 유튜브가 어마어마한 성장을 이루는 데 아주 중요한 토대가 되었다.
--- p.16

그때 내린 중대한 결정이 ‘퍼나르기’ 기능을 허용하는 것이었다. 그 결정이 유튜브에 지금의 명성을 가져다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용자들이 다른 사이트에 유튜브 콘텐츠를 얼마든지 퍼나를 수 있게 함으로써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커뮤니티가 바로 유튜브를 알리는 무료 광고 수단이 된 것이다.
--- p.17

하지만 표현의 자유가 마음껏 보장된다면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고, 대중을 향해 목소리를 낼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콘텐츠의 다양성은 저절로 따라오는 것이다. 콘텐츠가 다양할수록 많은 사람들의 필요와 욕구를 채워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구글은 무엇보다 표현의 자유를 강조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 p.20-21

저작권과 관련해서 떠도는 말 중에 “해도 되는지 안 되는지 모를 때는 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다른 사람이 제작한 저작물을 내 영상에 넣어도 되는지 헷갈릴 때에는 우선 보류하라는 뜻이다.
--- p.27

민간 차원에서 가짜뉴스를 자율적으로 규제하고 있는 미국은 예를 들어 누군가 페이스북에 가짜뉴스(fake news)를 올리면 그 아래에 팩트 체크가 된 기사들이 자동적으로 따라 붙는다. 미국은 이용자 스스로 가짜뉴스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학교 교육과정에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1920년대부터 일찍이 도입해왔다.
--- p.29

키네마스터의 작업은, 미디어(사진, 동영상 소스) → 레이어(자막, 효과) → 음성(내레이션) → 오디오(배경음악, 효과음) 4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단계마다 선택을 하고 완료 아이콘을 클릭한다. 각 단계의 작업을 하고 완료 아이콘을 클릭하여 저장한 다음에는 그 단계를 수정할 수 없다.
--- p.79

유튜브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내면세계를 영상이라는 매체를 통해 표현하게 된다. 학생들에게 ‘표현하는 것’은 그 자체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 p.149

누구나 콘텐츠를 생산하고 확산시킬 수 있는 현재의 미디어 이용 환경에서는 참여적, 비판적 능력이 반영된 미디어 리터러시 개념이 요구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미디어 리터러시가 사회적 참여를 위한 핵심 수단으로 미디어 리터러시를 제고하는 목적은 ‘미디어 이용자를 수동적인 위치에서 적극적인 위치로, 수용자에서 참여자로, 그리고 소비자에서 시민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있다고 언급했다.
--- p.189-190

스토리보드를 잘 작성하면 그만큼 촬영이나 편집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학생들과 스토리보드를 작성해 보니 8컷~16컷 정도가 적당하다. 스토리보드 왼쪽에는 영상의 핵심적인 부분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도록 하며 오른쪽은 영상의 시각적인 부분과 청각적인 부분을 문자, 음향 등으로 어떻게 구성할지 자세하게 작성하도록 한다.
--- p.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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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습득과 유통 경로에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유튜브에서 고급지식의 습득이 가능한 상황이다. 학습 방법의 변화는 학생들을 지식의 소비자가 아닌 생성자로, 유통자로 확장할 수 있다. 이 책은 유튜브를 원재료로 하여 다양한 요리법을 상세히 제공하고 있는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쉬운 레시피를 제시한다. 이 책은 유튜브를 사용할 때 조심해야 할 점을 다루면서도 잘 사용하는 법도 함께 다루고 있어 현실적인 균형 감각을 유지했다. 이 책에서는 수동적인 아이들이 아니라 배움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아이들을 상정하고 있다. 그런 아이들은 미래교육과 시민교육, 구체적으로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제시한 인간상이 아닐까?
- 김성천 (한국교원대 교수,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장)
요즘 아이들, 청소년들의 인터넷 시작페이지는 유튜브가 많다. 스마트폰으로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로 검색하고 음악을 듣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유튜브를 제대로 이해하고 사용하거나 다양한 기능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때마침 『교실 속 유튜브 수업』은 아무 생각 없이 써 온 내게 뭔가 알고 쓸 수 있도록 해주었다. 학생들과 성인들이 꼭 한 번 읽어보기를 적극 추천한다.
- 강정훈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실 장학사, 『4차 산업사회로 떠나는 생각여행』 저자)
유튜브로 수업을 한다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어떻게 수업을 하지?” , “아이들의 반응은 어떨까?”, “수업을 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이지?” 등 수업에 대한 궁금한 것들이 많은데 이러한 부분을 『교실 속 유튜브 수업』에서는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것뿐만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미디어를 윤리적으로 활용할 부분도 안내하고 있다.
- 이정은 (경기도 대남초등학교 교사)
깨미동 선생님들이 만드신 『교실 속 유튜브 수업』은 다년간 연수와 자료집으로 준비해온 미디어교육의 결과물이다. 좋은교사에서 연수를 통해서 많은 선생님들에게 학생들의 문화와 수업을 연결시켜주는 큰 고리가 되었다. 유튜브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과 숨은 끼를 발견하는 데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다.
- 김영식 (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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