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오징어 선장만 아는 세계 최고의 배
양장
에릭 퓌바레 글그림 이정주
씨드북 2019.09.23.
가격
13,000
10 11,700
YES포인트?
6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이 상품의 태그

상세 이미지

책소개

저자 소개2

글그림에릭 퓌바레

관심작가 알림신청
1976년 프랑스 알리에에서 태어나 파리 국립 장식 예술학교에서 일러스트를 전공했습니다. 1999년 볼로냐 아동 도서전에서 라가치상을 수상하며, 같은 해에 고티에-랑그로에서 『알파벳 세상』이라는 첫 그림책을 냈습니다. 자스민, 밀랑, 페르 카스토르 플라마리옹, 아셰트 등의 여러 어린이 출판사에서 20여 권의 그림책에 일러스트를 그렸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할아버지는 바람 속에 있단다』, 『별이 빛나는 크리스마스』, 『케찰코아틀』, 『캡틴 쿠스토』, 『행복을 찾아서』, 『미래를 바꾼 선택』, 『달지기 소년』 등이 있습니다.

에릭 퓌바레의 다른 상품

서울여자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했습니다. 현재 방송과 출판 분야에서 전문 번역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프랑스 책들을 직접 찾기도 합니다. 옮긴 책으로는 『스크린을 먹어 치운 열흘』, 『내가 개였을 때』, 『3일 더 사는 선물』, 『행복한 왕자』, 『엄마를 화나게 하는 10가지 방법』, 『마티유의 까만색 세상』, 『선생님은 세 번 울었다』, 『엄마가 늦게 오는 날』, 『엄마 아빠 때문에 힘들어!』, 『마주 보면 무섭지 않아』, 『내 작은 심장』, 『아빠를 보내는 일주일』,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마르셀
서울여자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했습니다. 현재 방송과 출판 분야에서 전문 번역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프랑스 책들을 직접 찾기도 합니다. 옮긴 책으로는 『스크린을 먹어 치운 열흘』, 『내가 개였을 때』, 『3일 더 사는 선물』, 『행복한 왕자』, 『엄마를 화나게 하는 10가지 방법』, 『마티유의 까만색 세상』, 『선생님은 세 번 울었다』, 『엄마가 늦게 오는 날』, 『엄마 아빠 때문에 힘들어!』, 『마주 보면 무섭지 않아』, 『내 작은 심장』, 『아빠를 보내는 일주일』,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마르셀에게 이가 생겼어요!』, 『여동생 클럽』, 『제가 잡아먹어도 될까요?』, 『피터 팬』, 『진짜 투명인간』, 『샌드위치 도둑』, 『심술쟁이 내 동생 싸게 팔아요!』, 『백설공주와 일흔일곱 난쟁이』, 『오, 멋진데!』, 『꼬마 유령들의 저녁 식사』, 『내가 커진다면』, 『멀리 더 멀리 가까이 더 가까이』, 『천재 음악가들이 사는 피아노 성』, 『행복한 뚱보 댄서』, 『지구를 살리는 힘, 녹색 화학』, 『세상의 낮과 밤』, 『달팽이와 나』, 『드르렁 드르렁, 아빠는 왜 코를 골지?』, 『아빠 어렸을 적엔 공룡이 살았단다』, 『쓰레기 없는 쓰레기통이라고?』, 『경제를 알면 세상이 보여!』, 『명화로 만나는 사계절』, 『벽 속에 사는 아이』 등이 있습니다.

이정주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9월 23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8쪽 | 514g | 215*305*15mm
ISBN13
979116051295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돌고래 쑤엥쑤엥호, 해적선 아르투아호, 위대한 쏨뱅이호...
평생 거친 바다를 항해한 선장들이 오랫동안 찾아온 이 세상 최고로 아름다운 배는 어디 있을까요?

"얘야, 이 배는 정말 멋지지 않니? 그러나 난 이 배보다 천배는 아름다운 배가 어딘가에 있을 것이라고 믿어. 폭풍 속 피난처처럼 어딘가에 있을 거야. 그곳의 삶은 편안하고, 사람들은 밤낮으로 노래할 거야."

출판사 리뷰

인생의 끝에 다다른 오징어 선장이 가만가만 들려주는
일곱 개의 배와 일곱 명의 선장 이야기

고요한 바다 위, 프레스티지 오징어호는 오징어 선장의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어요. 지금 오징어 선장은, 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며 침대에 누운 채 가장 좋아하는 담배를 힘겹게 뻐끔 피우고 있지만, 선원들은 알고 있어요. 그 누구보다 모험을 좋아하고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오징어 선장을요. “나의 친구들이여, 하지만 슬퍼하지 말게. 내 삶은 한 편의 동화 같았지. 떠나기 전에 자네들에게 내가 만난 배 이야기를 해 주고 싶어.” 거친 뱃사람의 입에서 ‘동화와 같은 삶’이란 말이 나왔어요. 선원들은 어리둥절해 하며 선장의 말에 귀 기울일 수밖에 없었지요.

‘자이언트호’, ‘하늘을 나는 아일랜드호’, ‘빅애플호’, ‘돌고래 쑤엥쑤엥호’, ‘해적선 아르투아호’, ‘진주 나라호’, 마지막으로 ‘위대한 쏨뱅이호’까지. 오징어 선장이 만난 일곱 개의 배는 각양각색의 개성을 가진 세상에 하나뿐인 배들이었어요. 그 배의 선장들인 터빈 선장, 날치 선장, 맥너깃 선장, 펠라지 선장, 파렐 선장, 반 리츠 선장, 쏠배 선장은 자존심 강하고 괴팍하지만 저마다의 방식으로 거친 바다에서 살아남은 능력자들이었지요. 젊은 오징어 선장의 눈에 그들은 더없이 멋진 배와 탁월한 항해 실력을 갖고 있는 ‘세계 최고’였어요. 하지만 놀랍게도 그 일곱 선장들은 하나같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배를 찾고 있었어요. 자신의 것보다 천배나 아름다운 배를 생각하는 일곱 선장들이 느낀 슬픔과 그리움은 오징어 선장에게도 결국 전해졌어요.

오징어 선장이 선장이기 전, 꿈만 가득한 일개의 선원이었을 때 경험한, 일곱 선장들의 배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 그리고 여기 아닌 어딘가에 있을 이상향에 대한 그리움과 열망은 두고두고 오징어 선장의 마음속 한편에 자리 잡게 되었어요.

오징어 선장이 어린 선원과의 우연한 만남에서 깨달은 삶의 비밀

오징어 선장은 어릴 때 바닷가에서 우연히 커다란 배를 보고 선장이 되기로 결심한 후부터 평생 수많은 배를 보아온 거친 뱃사람이에요. 고단한 뱃일을 끝내고 한가로이 갑판에서 여느 때와 같이 쉬고 있던 어느 날, 눈물 가득한 눈을 하고 손에는 무언가 그려진 종이를 꼭 쥔 어린 선원이 오징어 선장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오징어 선장은 뭔가 이상했어요. 눈물 가득한 소년의 눈망울이, 그동안 보았던 선장들의 눈빛과 닮았던 거예요.

가족과 떨어진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린 선원은 사실, 시간이 되면 혼자 그림을 몰래 그리며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있었어요. 어린 선원은 오징어 선장과 눈이 마주쳤을 때 자신의 그림을 선장에게 건네줍니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어요. 아마 어린 선원은 오징어 선장의 옆모습에서 할아버지나 아빠의 모습을 보았던 것일까요? 오징어 선장이 어린 선원의 그림을 잘 간직하고 있다가, 생의 마지막 순간에 선원들에게 건냈던 건, 그 그림을 통해 ‘세계 최고’라는 말의 숨겨진 의미를 깨달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추천평

『오징어 선장만 아는 세계 최고의 배』는 인생의 항해에서 마지막에 다다른 베테랑 선장이 평생 바다를 누비며 만났던 특별한 기억과 배를 이야기한다.
- 프랑스 어린이 책 전문 사이트(문화공간(Espace Culturel) / 프랑스 도서 잡지 사이트, 바블리오(Bablio))
『오징어 선장만 아는 세계 최고의 배』는 죽음을 앞둔 오징어 선장이 선원들에게 그동안 만났던 특별한 배와 선장 들을 이야기하면서 시작한다. 그들은 모두 자신의 배에 자부심이 대단했지만, 그래도 세상 어딘가에 있을 가장 아름다운 배를 찾고 있었다. 과연 꿈의 배는 세상에 존재할까? 그 답은 이 책 마지막 장에 나온다. 상상과 현실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글과 섬세한 선과 풍부한 색채로 완성된 삽화는 우리를 환상의 세계로 인도한다. - 프랑스 어린이 책 소개 사이트 (루아지르 1,2,3(1,2,3, LOISIRS))

리뷰/한줄평17

리뷰

9.8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