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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컬 플랫폼 혁명

버티컬 플랫폼 혁명

: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그 이후의 플랫폼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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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0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153*224*20mm
ISBN13 9788997793037
ISBN10 899779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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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진영
2004년 10월 ROA컨설팅을 창업하고 9년여 동안 통신사업자, 단말제조사, 미디어콘텐츠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기술전략 수립, 사업모델 개발 및 실행전략 컨설팅을 수행했다. ROA컨설팅을 창업하기 전, 97년부터 2003년까지 소프트뱅크미디어와 소프트뱅크리서치앤컨설팅 디렉터를 하며 IT 시장과 벤처의 흥망성쇠를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하였다.
저자 : 임하늬
ROA컨설팅의 시니어 컨설턴트로 국내 주요 통신 사업자와 단말 제조사를 대상으로 한 기술 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최근 2년 동안은 플랫폼 사업자의 움직임과 수많은 disruptive 한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하면서 플랫폼의 역할과 가치, 진화방향을 연구 중이다.
저자 : 김소연
한국은행의 리서처를 거쳐 2010년 ROA컨설팅 시니어 컨설턴트로 조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분석과 연구, 버티컬 플랫폼에 대한 심도 있는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해 왔다. 특히 SNS와 Commerce 영역과 이 영역에서의 버티컬 스타트업 등장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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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모르는 애플의 진실
애플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우리가 모르는 애플의 진실은 무엇일까? 살펴본 바와 같이, 애플의 서비스 = ‘App Store’라는 등식으로 해석해서는 곤란하다. 우리가 모르는 애플의 진실의 문을 한번 들여다보자.

① 애플은 ‘모바일 결제 및 커머스’ 플랫폼 사업자다
물론 애플은 현재 모바일 결제 및 커머스 사업을 직접 추진하지 않고있다. 그러나 패스북의 실체에서 볼 수 있듯이, 패스북이 앞으로 모바일 결제 및 커머스 플랫폼 구실을 할만한 잠재력이 매우 높다. 이미 미국 내 많은 언론이 이러한 상황에 동조하고 있다. Techcrunch, AllthingsD, Digital Trend 등의 IT 매체들은 애플이 향후 패스북을 결제 플랫폼으로 활용할 경우, 로컬 커머스 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날수도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애플 관계자들이 말한 바로는, 원래 애플은 구글이 ‘구글 월렛(GoogleWallet)’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NFC 기반의 모바일 결제 시장에 진입
한다고 했을 때 많은 관심을 보였으나, 배터리 이슈, NFC 보급 확산이슈 등으로 결제 기능을 제외한 패스북을 대안으로 출시한 것이라고 한다.애플은 사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NFC 결제 관련 특허를 23개나 획득한 상태이며, 이들 특허는 NFC 결제 서비스 구현 방식을 거의
총망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최근인 2012년 7월,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취득한 특허는 ‘iTravel’ 이라는 것으로, NFC를 탑재한 아이포으로 e-Ticketing을 가능케 하는 개념이다. 특히 iTravel 서비스의 개념을 자세히 살펴보면, 패스북과 매우 유사한데 이 때문에 패스북이 NFC 결제 기능을 갖추는 것도 시간문제라는 추축도 제기되고 있다.

② 애플은 막강한 ‘Built-In App‘에 기반한 ‘유통 사업자’이다
애플은 과거 PC의 마이크로소프트가 그랬던 것처럼 자사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무조건 기본 탑재되는 ‘빌트인앱(Built-In App)’에 기반한 거대한 콘텐츠 유통 사업자이다. iTunes Store를 통한 음원/영상/팟캐스트 유통, App Store를 통한 모바일 앱 유통, News Stand를 통한 신문/매거진 유통, iBooks와 iTunes U를 통한 eBook 유통, 마지막으로 Passbook을 통한 Ticket, Boarding Pass, Card, Coupon 유통에 이르기까지 모두 자사 ‘Built-In App’을 기반으로 아이폰 및 아이패드 사용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PC의 제왕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오피스 프로그램과 인터넷 브라우저를 윈도우 OS에 끼어 팔기 하여 반독점 이슈화되었던 것과 유사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마이크로소프트는 PC 제조 자체에는 관여하지 않고, 핵심 소프트웨어인 운영체제 플랫폼을 통해 PC 제조사를 압박하여 자사 ‘Built-In’ 서비스를 강제로 쓰게 하였지만, 애플은 운영체제 플랫폼인 iOS부터 아이폰, 아이패드의 직접 제조, 판매와 유통에도 100% 관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폐쇄적인 수직 계열화의 덕분에 과거 타 경쟁 소프트웨어 업체의 강한 반발과 법적 소송에 휩싸였던 마이크로소프트와 달리, ‘Built-In App’을 둘러싼 불필요한 잡음이 일어나지 않고 있는 것이다.

③애플은 ‘컨시어지 서비스’ 사업자이다
2011년 10월 애플은 ‘시리(Siri)’라는 음성인식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이면서 음성 검색 기반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2012년 6월, 패스북의 실체가 공개되면서 여러 루트를 통해 패스북에 시리 기능이 더해질 것이고, 여기에 캘린더 및 리마인더 기능이 통합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애플에게 시리가 중요한 이유는 그것이 아이폰이라는 강력한 개인화된 미디어 기기를 ‘개인화’의 수준을 넘어 ‘컨시어지화’로 가는 중요한 기술이기 때문이다. ‘오늘 날씨가 어떨 거 같아?’라고 시리에게 물어볼 때 나오는 대답은 사실 검색 결과로서의 의미보다는 사용자 개인의 감성, 취향, 습성을 이해하여 마치 나를 잘 아는 개인 비서가 24시간 내 옆에서 보좌하는 세밀한 감성의 결과로 느껴지기까지 하다. 고급 호텔의 장기 숙박자를 위해 제공되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인 컨시어지 서비스가 시리와 패스북이 만나면 좀 더 실체적인 서비스 모델로 구현될 것이다. 왜냐하면 티켓, 마일리지와 쿠폰, 각종 신용카드 등은 누구나 보편적으로 이용하는 서비스이나, 한편으로 거의 관리되지 않고 방치되는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항상 이용하지만, 거의 방치되는 서비스를 모두 패스북으로 통합 관리하면서 가장 내가 필요로 할 때, 필요한 지점과 상황, 필요한 시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시리, 캘린더, 리마인더 기능이 연계하여 통합적으로 제공된다면, 아이폰은 그 자체로 개인화가 가장 극대화된 단말로 인정받게 될 것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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