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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고 싶었던 모든 것.  하지만 차마 묻지 못했던 여러 가지

영화, 알고 싶었던 모든 것. 하지만 차마 묻지 못했던 여러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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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9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822쪽 | 148*210*40mm
ISBN13 9791127282998
ISBN10 1127282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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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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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감독님은 척박한 한국적 영화 현실 안에서 자신 스스로 견지하고 있는 운동성이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어떤 방법으로 수렴하고 노정하실 건지 말씀해 주십시오”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나는 숨이 턱 막힌다. 이게 질문이야? 나보고 도대체 어떻게 대답하라고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인지 눈앞이 깜깜해 지는 것이다.”
- 감독 김지운의 『숏컷』 중 ‘나는 대학생 말투가 싫다’의 한 구절.

김 감독의 영화 에세이를 읽고 110% 공감한 내용 중 일부이다.
2000년 대 이후 영화 애호가들이 폭증하면서 자신들의 현학적(衒學的)인 영화 지식을 의도적(?)으로 드러내려는 듯이 국어사전을 놓고 풀어도 본심을 이해할 수 없는 용어와 단어들이 난무하고 있다. 언어적 사치를 부려야 권위를 인정받는다고 착각하고 있는 일부 평론가들도 이런 시류를 주도하고 있는 장본인이라는 생각이다.

[와우(Wow)! 시네마 천국에서 펼쳐지는 발칙한 영화 100과 - 영화, 알고 싶었던 모든 것. 하지만 차마 묻지 못했던 여러 가지]를 집필하면서 끊임없이 고민했던 것은 ‘영화 책도 이제 읽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것.
이런 목표를 두고 근 10여년 이상 인터넷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해외에서 발간되는 엔터테인먼트 전문지인 『버라이어티』 『할리우드 리포터』 『프리미어』 『롤링 스톤』 『토탈필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등을 비롯해 LA를 근거로 발간되는 LA Times, USA Today 등 각종 일간지의 문화면에서 보도된 기사를 꾸준히 체크해 시류를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담았다.

오락 매체의 총아인 영화를 포함해 대중 예술계에서 움직이고 있는 현황을 구체적인 사례와 작품을 통해 평이한 문체로 구성한 이 책자는 어찌 보면 퓨전과 융합 그리고 통섭(統攝,Consilience)을 주창하는 시대적 흐름을 담고 있다고 자부한다.

이 책자의 구성 및 특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호밀 밭의 파수꾼』과 콜필드 신드롬(Caulfield Syndrome), 후광 효과(Halo Effect) 등 영화 소재로 채택되고 있는 용어에 대해 전문적이고 이해하기 어려운 해설 방식에서 벗어나 마치 에세이를 읽는 듯한 평서체로 각 용어에 대한 풀이를 시도해 매우 친근하게 전반적인 의미와 사용 사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2. ‘검열 당한 원작을 각색해서 흥행된 베스트 5(Censorship Causes Blindness: The 5 Best Banned Books Turned Film) ’‘관객을 울린 영화 속 슬픈 장면 베스트 20(Movie Scenes that Make You Cry)’‘공포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속편 베스트(5 The 5 Greatest Horror Sequels of All Time)’ ‘놀라운 오프닝 크레디트 장면 베스트 10(10 Amazing Opening Credit Sequences)’ ‘라스트를 장식한 명대사 베스트 49(49 Best Movie Closing Lines)’등 베스트 5, 10, 20, 49 등은 영화 본산지 할리우드에서 발간되는 일간지, 주간지, 월간지 등을 10여년 이상 탐독하면서 얻은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구성 기사이다. 선정 자체가 베스트에 치중하다 보니 최근작 보다는 흘러간 명작 위주로 구성됐다는 것이 장점 혹은 취약점이라는 양면성을 갖고 있다.

3. 이들 원고는 특정 영화가 히트됐을 경우 해당 작품과 유사성을 갖고 있는 베스트 작품들을 묶은 다이제스트 기사여서 영화 애호가들은 한 항목을 통해 영화 제작 추세나 시대적 히트 요인을 유추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4. 원고로 기술한 항목 선정 기준은 수많은 아티스트나 예술작 중 최고, 걸작, 최초, 최다를 비롯해 각종 연예 매체를 통해 추천 받은 작품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

5. 이 같은 기준은 급변하는 연예 산업에서 작품의 질적 수준이나 관객들의 호응도를 시대별로 가늠해 볼 수 있는 근거 자료가 될 것으로 본다.

6. ‘빅토르 위고’ ‘단테(Alighieri Dante)’ ‘버트란드 러셀’ ‘펄 벅’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등의 항목은 세계 역사 및 학술, 문학계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긴 위인들이 영화계에서는 어떤 여파를 끼쳤는가를 요약적으로 설명했다.

7. ‘[디센트: part 2] - 공포 영화 히트 기법 모두 담아’ ‘[스크림]에서 살아남기 위한 8가지 생존 법칙’‘스릴러 극 13대신, 6이 대세’등은 매년 주기적으로 흥행가를 노크해 오고 있는 공포, 스릴러 영화가 어떤 기법과 장치로 관객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어 오고 있는가를 분석, 영화 보는 흥미를 배가시킬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려고 했다.

8. ‘스칸디나비안 범죄 소설’ ‘시카고, 영화 메카 급부상’ ‘[스파이더 맨]’, 이번에는 흑인이다’ 등은 관객들의 구미를 끌어 들이기 위한 할리우드 제작 트렌드를 파악해 볼 수 있는 흥미 기사이다. 관객들의 티켓 구매를 위해 일선 영화 제작사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현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9. ‘람보 효과’ ‘다스 베이더, 인격 장애 표본’ ‘입술 효과(效果) - 외모와 성격은 일치한다는 속설의 대표적 상징’등은 흥행가를 주도한 히트 작이 인간 행동 심리에 어떤 여파를 남기고 있는가를 살펴본 흥미로운 기사이다. 이러한 구성 기사는 주관적인 비평문이나 스토리 리뷰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국내 평단이나 영화 매체의 기사 작성 패턴에서는 도저히 접해볼 수 없는 읽을거리라고 자부한다.

10. ‘[시계태엽 오렌지 A Clockwork Orange] 개봉 48주년’ ‘[이티 E.T. the Extra-Terrestrial] - 개봉 37주년 리바이벌 상영’ ‘[오즈의 마법사], 노란 벽돌 길 보존 운동’ 등은 시대를 초월해서 호응을 얻고 있는 명화(名畵)들이 남긴 제작 비화와 서구 사회에 끼친 문화적 영향력을 짐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11. ‘[캐리비안의 해적 Pirates of The Caribbean] A to Z’ ‘캣우먼(Catwoman)의 역사-배트맨을 곤혹스럽게 만드는 악녀(惡女)’ ‘[토이 스토리 3 Toy Story 3], 제작 비화 20가지’ ‘[트론: 새로운 시작], 10가지 제작 비화’ ‘[트와일라잇] 4부작, 감독마다 스타일 차이’ 등은 블록버스터에 대한 심층 분석 기사(Deep Focus)이다. 이를 통해 시리즈 히트작이 화면 뒤편에서 제공하는 풍성한 제작 에피소드를 접해 볼 수 있어 영화 읽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12. ‘파파라치(Paparazzi) - 펠리니 감독 [달콤한 인생]에서 첫 등장’ ‘팜므 파탈(Femme fatale) - 남성을 파멸시키는 위험한 악녀(惡女)’ ‘퍼블릭 에너미(Public Enemy) - 공권력을 조롱하는 탈법자(脫法者)를 지칭’ 등은 사회적 흐름을 반영해서 영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거나 또는 인간 행동의 추세를 파악해 볼 수 있는 자료적 가치를 담고 있다.

13. 이 책자에서는 주제 별, 배우, 제작 추세를 망라한 체계적인 영화 종합 구성 스타일로 꾸며 순서에 관계없이 독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특정 항목만 열람해도 종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14. ‘멜로드라마의 색상-등장인물들의 심리를 드러내 주는 단서’‘스핀 오프(Spin Off) - 흥행작 인물, 줄거리, 사건을 독립시킨 신작’ 등에서 알 수 있듯이 단문 형식의 용례 해설에서 벗어나 특정 장르 및 용어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 영화들을 제시해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15. ‘톨스토이’ ‘셰익스피어’처럼 대중 예술계에 뚜렷한 족적이나 업적을 남긴 작품과 예술인들이 영화계의 소재 제공을 하고 있는 업적을 담아내 문학과 대중 예술계의 윈-윈 전략 사례를 파악해 볼 수 있도록 했다.

16. 이 책자에서 언급한 영화 작품 수는 2,530여 편, 배우, 저명인사 등은 270여명, 주제별 구성 항목은 350여개에 달하는 방대한 규모로 영화 종합 백과사전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고 자부한다.

17. 미국 뿐 아니라 영국, 프랑스, 독일, 중국, 대만, 일본 등 영화 선진국에서 발간되고 있는 영화 관련 도서, 학위 논문, 잡지 등의 정기 간행물, 신문 등을 참고 자료로 활용해 특정 용어에 대한 객관적인 해석을 유지하려고 했다.

18. 2000년 이후 국내 흥행가를 장식했던 국내외 최신 영화 정보 뿐 아니라 배우들의 활동상 그리고 영화, 방송, 출판 등 예술 장르가 쏟아 놓은 핫 이슈를 신속히 게재해 용어 사전이 풍겨주고 있는 건조한 스타일에서 벗어나 생동감 있는 정보 사전이 되도록 구성했다.

19. 국내외 주요 일간지와 방송가에서 빈번하게 쓰고 있는 영상 용어와 해외 매체에서 보도된 시류성 있는 기사 등을 엄선해 용어의 탄생 유래와 구체적인 사용 사례를 기술해 독자 뿐 아니라 영화학과 전문 교수진 및 언론계 일선 기자들이 기사 작성 시 필수적으로 참고하거나 영상 관련 학도들이 보다 심층적이고 다양한 영상 세계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참고 자료로 꾸몄다.

20. 영상과 비디오에 국한하지 않고 팝, 건축, 미술, 방송, 연극 등에서도 필수적으로 쓰고 있는 관련 용어도 수록해 국내 최대 종합 예술 용어 백과사전의 가치를 지니도록 했다.

현재 ‘스마트 폰’ ‘아이패드’ ‘24시간 운영되는 인터넷’ 등 22세기로 달려가고 있는 지구촌은 모든 정보를 실시간이라는 즉각성으로 접해볼 수 있는 환경에 놓여 있다.
하지만 ‘정크 Junk 바다’라는 일부의 우려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해독할 수 없는 엄청난 정보들이 떠다니고 있어 오히려 정보 피곤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이에 필자는 언론계 말석을 차지하면서 꾸준히 저술 작업을 해오며 하늘에 떠 있는 수많은 별들의 무리처럼 난삽(難澁)하게 흩어져 있는 영화 정보를 주제와 경향 그리고 시류의 흐름에 따라 씨줄날줄로 직조(織造)해야 할 사명감을 느끼면서 이 책자를 구성했다.

해외 인용 기사의 경우 최신 2019년 핫 이슈도 있지만 일부 기사의 경우 2010년-2015년의 것 등은 시일이 다소 지났지만 해외 영화 전문 기자의 탁월한 예견(豫見)이 지금 현 시점에서도 유효하게 적용되고 있다는 자료적 가치를 판단해서 그대로 인용해서 원고를 꾸몄음을 밝힌다.

앞으로 지속될 이 같은 저술 작업은 독자, 유관 부서 관련자, 수많은 익명의 애호가들에게 체계적이고 정돈된 영화 자료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프레임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한다.

힘겹고 고단하게 작업해 오고 있는 이와 같은 집필 작업이 많은 영화 애호가들에게 유익한 정보 창구가 된다면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다.

융통성 없는 필자의 의지가 컨텐츠의 가치가 서서히 인정받고 있는 시대와 맞물려 경제적인 대가로 과실(果實)이 맺어졌으면 하는 소박한 소회(所懷)를 덧붙인다.

2019년 만추(晩秋)가 무르익은 계절에
국내 1호 영화 칼럼니스트 이경기
---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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