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에 게재된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라는 칼럼을 읽으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칼럼 내용을 공유하길 바랐는데 드디어 칼럼 내용을 수정·보완하여 『더 늦기 전에 던져보는 질문, 휴먼웨어 101』이라는 책으로 발간되었다. 이 책은 학자로서만이 아니라 저자의 다양한 조직생활 경험 및 사례 등을 바탕으로 리더로서 자신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는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 그리고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지를 기술하고 있다. 저자가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사람과 일에 대한 새로운 관점들은 각계각층의 리더들이 당면하는 다양한 리더십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 최병순 ((前)석좌교수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이 책은 김희봉 박사가 HRD와 리더십을 연구하고, 20여 년 동안 군, 대학, 컨설팅사, 대기업 등의 조직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으로서 그리고, 조직인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에 대한 생각을 정리한 것이다. 자기 자신, 사람들과의 관계, 그리고 자신이 하는 일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필자의 경험과 생각을 보여주고 독자들에게 생각의 단초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 책은 우리의 일상에서 쉽게 지나쳐버릴 수 있는 사소한 일에 대해서도 필자 특유의 감수성을 발휘하여 교훈을 찾아내며 생각을 나눌 수 있는 화두를 던져주고 있다. 가치체계가 근본에서부터 흔들리고 변화의 방향을 전혀 예측할 수 없는 혼돈의 시대에 기본과 원칙을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다.
- 김기태 (상명대학교 교수, 대한리더십학회장)
『더 늦기 전에 던져보는 질문, 휴먼웨어 101』에는 필자의 직·간접적인 경험과 사례는 물론, 객관적인 사실 등을 기반으로 스스로 자신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그리고 사람들과는 어떤 관계를 형성해 나갈 것인지 그리고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서는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이 담겨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자신의 삶에 갑자기 들이닥친 응급상황에 대한 처치는 물론, 근본적인 치료임과 동시에 인생의 여정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는 의지와 능력에 관한 질문을 던진다. 결과적으로 독자들에게 자신의 삶, 관계, 일 등에서 일시적인 응급처치는 물론, 근본적인 치료를 위한 계기를 마련해주어 삶의 질을 풍성하게 제공해 줄 것으로 크게 기대한다.
- 신종우 (신한대학교 교수, (사)미래융합교육학회 이사장)
리더십과 인적자원개발을 전공한 저자의 이력은 삶에서 인간의 중요성을 무엇보다도 우선적 가치로 여기며, 조직과 사회생활의 경험을 통해 이러한 가치를 구현해가며 살아왔다고 본다. 『더 늦기 전에 던져보는 질문, 휴먼웨어 101』은 이러한 저자의 평소 삶과 인간에 대한 태도와 가치관이 조직과 현실생활 속의 체험과 어우러져서 책으로 완성될 수 있었다. 현대인들은 대부분 조직생활을 하게 되는데 조직 속에서의 인간 소외현상이 오늘날 인간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이다. 조직의 목적을 달성하고 경쟁에서 승리하고자 하는 현대인의 생활방식은 자칫 인간성 상실의 우울감을 수반할 수 있다. 이런 면에서 저자가 제시한 삶과 자신, 조직 및 관계에 대한 자세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큰 울림과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김오현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책 전반에 걸쳐 잘 산다는 게 어떤 것인지 삶의 바른 길에 대하여 진지하게 묻고 또 답해 온 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책은 자신, 관계, 일에 대한 관점을 다루고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리더’를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자기인식과 용기로 고백할 수 있는 사람, 신뢰와 실행력으로 제 역할을 감당하는 팔로워, 행복을 주는 사람, 숨은 장점을 보고 비추는 사람, 팔로워를 돋보이게 만드는 사람을 리더라고 말한다. 그렇다. 위치가 아닌 기능이 리더를 만든다. 이 책의 도입부에서 저자가 표현한 대로 이 책은 자기 자신과 타인 그리고 일과 관련된 일종의 응급처치 키트(kit)로서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모든 상황, 누구에게나 필요하지는 않더라도 언젠가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살리고 삶을 세우는 중요한 처치가 되어 소중한 출발을 도울 것이라고 기대해본다.
- 박희태 (동아대학교 교수)
이 책은 구성과 깊이에서 기존의 리더십이나 HRD 책들과는 사뭇 다르다. 저자는 더 나은 인재가 되고 싶은 이들에게 101편의 짧지만 울림이 있는 이야기들을 선물한다. 기본이나 입문을 의미하는 ‘101’이라는 숫자를 사용했으니 ‘인재학 원론’과 같은 책이라 할까. 자신의 삶, 관계, 일에 대한 101편의 소중한 글들은 맛난 음식처럼 느껴진다. 각각의 음식에는 깊은 풍미가 배어 있어 요리사의 정성과 실력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나도 리더가 될 수 있고 더 나은 인재가 될 수 있다는 영감을 심어주는 책이다. 저자가 4년이 넘는 시간동안 정성껏 달여 낸 보약과 같은 글들을 읽다보면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를 만들게 될 것이다.
- 이민수 (육군사관학교 교수, 육군사관학교 리더십센터장)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반드시 한 번쯤은 읽어 보고 저자가 제시하는 질문에 대해 스스로 답을 해보았으면 좋겠다. 이 책은 자신이 속한 조직의 유형이나 하고 있는 일에 관계없이 삶의 주체이자 더불어 사는 사람으로서 생각해봐야 할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조직의 리더들이라면 그야말로 더 늦기 전에 자기 자신에게 던져봐야 할 질문과 생각들이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출발점에 서 있다면 이 책은 좋은 안내자가 될 것이다.
- 차인규 (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 원장)
이 책은 평소에 우리가 잊고 사는 평범하면서도 꼭 필요한 질문을 많이 해 준다. 그리고 잔잔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속에서 많은 깨우침을 얻을 수 있다. 김희봉 박사는 교육공학과 리더십을 연구하고 다양한 조직에서 삶에 대해 경험하고 성찰한 주옥같은 내용을 이 책에 담았다.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이는 물론, 경험이 많은 세대에게도 인생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안내서이다.
- 윤경로 (글로벌 인재경영원 원장, (前)DuPont 아시아본부 인사담당 부사장)
최근 기업 HR 컨설팅의 가장 큰 화두는 디지털이다. 사전적 해석을 해보자면 조직과 직원의 관계, 그리고 개인의 성과 등을 0과 1인 최소 단위로 구분하고, 효율성과 혁신을 꾀하는 활동일 것이다. 하지만 손목에 찬 핏비트(Fitbit)가 내 마음의 상처를 알지 못하듯이 디지털 세상이 인간으로서의 직원을 이야기해 줄 수는 없을 것이다. 『더 늦기 전에 던져보는 질문, 휴먼웨어 101』이라는 책이 청량감을 주는 이유는 기계와 인간의 사이에서 잔잔한 시선으로 근원적 질문을 던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다 보고 나면 0과 1로 구성된 직원이 아니라 존엄성을 갖춘 인간으로서의 직원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그 인간을 움직이는 힘 또한 내재적 동기에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 김덕중 (한국 IBM Talent & Transformation Leader 상무)
좋은 책이란 쉬운 언어로 누구나 한 번 쯤 생각해봤을 이야기를 완전히 자신의 것을 만들어 삶을 변화시키는 글일 것이다. 『더 늦기 전에 던져보는 질문, 휴먼웨어 101』은 이미 알고 있는 듯한 익숙한 이야기들로 구성돼 있으나 밑줄 그어 여러 번 곱씹게 되는 메시지들로 가득 차 있다. 읽다보면 마음속에서 파장이 일어나고 일상에 변화가 일어나는 책. 저자의 품성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책. ‘내 인생의 리더’로 성장하고픈 당신에게 추천한다.
- 이재은 (여자라이프스쿨 대표, 교육공학박사)
저자는 일상에서의 친숙한 내용과 익히 알려진 개념을 통해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한 개인의 삶에 자극을 주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저자가 제시한 질문과 내용을 읽다보면 ‘아, 그렇지.’ ‘맞아, 그런데 나는?’ 등과 같은 생각이 뇌리를 스친다. 저자의 표현대로 더 늦기 전에 던져보는 101가지 질문들을 접하고 나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뒤돌아서 후회할 일들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 박지훈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이사, 방송인)
이 책은 나에게 첫 출근과 같은 두근거림, 성과에 대한 도전과 목표의식, 그리고 과정의 즐거움과 환경의 어우러짐을 통해 감탄사와 마침표로 정리되는 인간관계, 업무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해준다. 또한 짧은 칼럼형식의 이야기로 21세기 변화에 대한 생각과 낙관적이고 실천 가능한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그 여운이 오래 기억된다. 새로운 변화에 대한 적응, 긍정적인 성장에 대한 열망이 필요한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오승만 (공인회계사)
혼자의 시대. 우리는 위로 받을 여유가 없다. 혼밥, 혼술, 혼영화에 제법 익숙해졌다고 하더라도 가끔씩은 지친 어깨를 툭툭 쳐주는 누군가가 간절한 순간이 있다. 업무 중의 사소한 실수로 의기소침해지거나 맞닥뜨린 장애물을 어떻게 넘어가야할지 막막한 순간, 내일이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새벽녘의 우리에게는 멘토가 필요하다. 김희봉 박사의 『더 늦기 전에 던져보는 질문, 휴먼웨어 101』은 네모반듯하고 정갈하며 운치 있는 멘토이다.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청춘에게 스스로 화살표를 구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이따금씩 주변에 귀 기울이고 교감하며 새로운 신호를 읽어내는 삶의 재미를 전해주기도 한다. 늘 곁에 두고 버릇처럼 꺼내어보면 지하철에도, 침대 머리맡에도, 어쩌면 모든 시선의 끝에 당신만을 위한 21세기형 멘토가 우두커니 서 있을 것이다.
- 반문진 (연구원, 한국청년 기업가정신 재단)
디지털 기술이 기업과 개인,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 된 시대에 이 책은 인간 본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를 한다. 자신에 대한 질문, 관계에 대한 질문, 그리고 이러한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에 대한 질문으로 정립하는 전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하면서도 간과하기 쉬운 근본적인 질문일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군, 대학, 컨설팅사, 대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HRD와 리더십에 대해 연구한 저자가 명쾌하게 제시해주고 있다.
- 박종민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미래정책기획실 부연구위원)
먼저 HRD와 리더십 등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인적자원으로서 역량을 향상시키고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서는 자기성찰, 타인과의 관계, 그리고 일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갖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이 책은 이를 위해 고민하고 토론할 화두를 풍부한 사례와 함께 제공해 준다. 이어서, 교사와 학부모 그리고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앞만 보고 달려가는 학생 또는 어디로 갈지 몰라서 주저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이 책은 ‘우리가 왜 살아가는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하며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토론할 수 있는 주제와 아이디어를 풍성하게 제공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하기에 좋은 책이다.
- 김일환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장학관)
한 미래학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류가 가진 지식의 총량이 두 배로 증가하는 데 소요되는 기간이 앞으로 최대 12시간으로 단축될 것이라고 한다. 이는 우리가 맞이하게 될 미래가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지 미래학자들조차 명확하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다는 의미이다. 급변하는 시대와 사회의 흐름 속에서 더욱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자아성찰, 관계 맺기, 일의 의미 등을 고민하는 작업은 비단 한 개인의 성장을 넘어 사회의 생존 문제와 직결되는 시대적 요청이기도 하다. 저자의 풍부한 배경지식과 살아 있는 경험에서 잉태한 메시지가 독자들과 우리 사회에 절실하게 다가오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우리는 이 책을 읽기 전과는 다른 새로운 자신과 삶을 마주하게 되리라 믿는다.
- 김형중 (한민고등학교 교감)
김희봉 박사의 글은 진실하고 신실하다. 그의 삶의 태도가 진실하고 신실하기 때문이다. 김희봉 박사의 글은 통찰과 예지력이 있다. 사물과 사건을 뚫어지게 바라보는 습관 때문이다. 김희봉 박사의 글은 꼭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그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지식이 뭔지 잘 알기 때문이다. 김희봉 박사의 글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다. 그는 청년시절 공보장교를 하며 혹독한 글쓰기를 익혔기 때문이다. 지난 25년간 그를 옆에서 지켜본 보람을 이렇게 『더 늦기 전에 던져보는 질문, 휴먼웨어 101』이라는 책으로 독자들과 나누게 돼 너무 기쁘다.
- 이상기 (아시아엔·매거진N 발행인 / 아시아기자협회 창립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