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복잡한 법 개념도 간단하게 설명하는 김향훈 변호사 특유의 언어가 살아 있다. 단언컨대 법률이라는 딱딱한 주제를 이처럼 유연하게 쓴 책은 없다. 법률이라는 ‘기성복’을 개개인의 상황에 맞게 과감히 수선하고자 하는 김 변호사의 발칙함이 도발적이며 의미심장하다.
- 하창우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무역회사 직원, 은행원, 학원강사 등을 두루 경험한 김향훈 변호사의 시선으로 생활 속 법률을 알기 쉽게 이야기로 풀어놓았다. 일상에서 분쟁을 겪고 있는 사람은 물론 직장 업무로 법을 알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이기는 법률 지식’을 깨우쳐줄 것이다.
- 노수환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2012년 최영빈 팀장을 처음 만난 이후, 지금도 실무적 조언이 필요할 때면 가장 먼저 그를 찾는다. 책에 등장하는 홍 대리의 열정과 신뢰는 당시의 그와도 참 닮아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법률적 지식을 바탕으로 안정된 일상을 누릴 수 있길 기원한다.
- 권국현 (전 김앤장 변호사, 현 법무법인 이제 대표 변호사)
법률 지식에 풍부한 실무 경험이 녹아든 최영빈 팀장의 멀티플레이어적 기질이 이야기 속 캐릭터가 되어 우리에게 말을 건다. 실무자에게는 법적 사안에 접근하는 방법과 함께 위험 요소로부터 길목을 지킬 노하우를 배우는 최고의 업무 지침서가 될 것이다.
- 성찬우 (전 태평양 변호사, 홈플러스 디아지오 Legal Director)
회사 생활을 하며 법률적 분쟁을 경험하지 않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 위기 대처 능력이 곧 직장인의 필수 생존 기술인 셈이다. 내가 후배들에게 입이 닳도록 배워두라 일렀던 최영빈 팀장의 생존 기술이 책 안에서 극적으로 살아 숨쉰다.
- 안태환 (쿠팡 주식회사 상품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