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2년 11월 15일 |
---|---|
쪽수, 무게, 크기 | 264쪽 | 582g | 175*225*20mm |
ISBN13 | 9788965132028 |
ISBN10 | 8965132029 |
발행일 | 2012년 11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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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64쪽 | 582g | 175*225*20mm |
ISBN13 | 9788965132028 |
ISBN10 | 8965132029 |
- 머리말 - 감수에 앞서 PART. 01 선배들의 늦은 출산 이야기 늦게 엄마가 되는 것은 정말 괜찮은 일 - 늦은 출산 이야기 1 회식, 전쟁 같은 출퇴근길. 배 속 아기가 잘못 되기라도 하면 - 늦은 출산 이야기 2 가족력이나 과거(병)력이 있으면 임신조차 위험? - 늦은 출산 이야기 3 자궁경부암 수술을 받은 사람은 조산 확률이 높다? - 늦은 출산 이야기 4 부종, 산후 출혈…. 고령 출산이라서? 체력이 좋지 않아서? - 늦은 출산 이야기 5 야근, 흡연, 인스턴트 음식…. 기형아 출산율이 높다는데 - 늦은 출산 이야기 6 아기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낳을 줄 알았는데 - 늦은 출산 이야기 7 임신부가 35세 이상이면 전치태반이 더 흔하게 발생? - 늦은 출산 이야기 8 더 이상 시간이 없다는 초조함과 불안에 - 늦은 출산 이야기 9 생리주기가 규칙적이면 불임이 되지 않는다고? - 늦은 출산 이야기 10 마흔 살의 임신? 내 생애 마지막 임신일 수도 있겠구나! - 늦은 출산 이야기 11 두 번의 유산 그리고 마흔 임신, 건강하게 낳을 수 있을까? - 늦은 출산 이야기 12 불임 치료를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 PART. 02 우리들이 묻고 싶은 이야기 아주 만약에 생길지도 모를 불안한 일 - 묻고 싶은 이야기 1 나이가 있어서…. 당신을 불안에 떨게 하는 못된 말 - 묻고 싶은 이야기 2 다운증후군, 당신을 두려움에 빠뜨리는 못된 말 - 묻고 싶은 이야기 3 하늘이 두 쪽 나도 산전 검사는 꼭 받아야 한다? - 묻고 싶은 이야기 4 산전 검사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 묻고 싶은 이야기 5 고령의 임신부에겐 안정기란 없다! - 묻고 싶은 이야기 6 직장맘을 두렵게 하는 말, “나는 출산 전날까지 일했어!” - 묻고 싶은 이야기 7 임신인 줄 모르고 태아에게 해로운 것은 하지 않았나? - 묻고 싶은 이야기 8 화나는 일을 당하기 전에 병원 진료 똑똑하게 계획하기 - 묻고 싶은 이야기 9 불안과 걱정보다 산부인과 의료시설부터 파악 - 묻고 싶은 이야기 10 임신부가 염두에 둬야 할 의료계 정보 - 묻고 싶은 이야기 11 고령 출산은 무조건 제왕절개? 병원의 출산 방법 확인 - 묻고 싶은 이야기 12 병원에서 시키는 대로? 자신이 바라는 치료 방침 확인 - 묻고 싶은 이야기 13 ○○병원이 유명하다더라? 30분 이내에 갈 수 있는 병원 선택 - 묻고 싶은 이야기 14 작고 왜소한 출생아들이 늘고 있다! 원인은 고령 임신? 부록 임신 초기, 건강관리에 필요한 자기평가표 PART. 03 개인차가 심한 30대 이후의 임신과 출산 나이 드는 여자의 몸에 대해 꼭 알아야 할 것 - 여자 몸 이야기 1 35세의 여자 몸은 어떤 상태일까? 나이를 먹을수록 줄어드는 난자 | 난자도 나이가 든다 | 여성 호르몬 감소로 인해 매달 배란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 35세 이전이 최고의 출산 적령기라면 35세 이후는 | 그렇다면 가장 신경 쓰이는40세 이후의 임신 출산은 어떨까? | 지금도 내 몸은 임신할 수 있을까? - 여자 몸 이야기 2 고령 임신부를 불안하게 만드는 못된 말 난산이 되기 쉽다? | 미약진통이 발생하기 쉽다? | 고령의 임신부는 유산하기 쉽다? 고령 임신일 경우 조산이 되기 쉽다? | 자궁근이 가진 본질적인 기능은 나이 들어도 변함없다 - 여자 몸 이야기 3 고령 출산 시에는 합병증이 많이 발생한다? 주의해야 할 임신 중 질환 ⓛ 임신성 고혈압, ② 임신성 당뇨 - 여자 몸 이야기 4 고령이라는 이유로 제왕절개 분만을 한다? 제왕절개 분만으로 태어난 아이는 약하다? - 여자 몸 이야기 5 조산, 혹시 나이와 상관이 있나? PART. 04 35세 이후 출산을 결심했다면 아이를 낳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당장 해야 할 일 - 당장 해야 할 일 1 35세, 임신 출산에 대해 슬슬 자신감이 없어질 나이 40세까지의 세컨드 베스트 출산 증가 | 진정한 출산 적령기 | 원래부터 낮은 인간의 출산율 고령 출산, 피하고 싶은 사람은 오히려 남성? | 열의를 갖고 대화를 나누자 - 당장 해야 할 일 2 지금 내 몸은 임신할 수 있는 상태일까? 내 몸 속의 자궁 환경을 정비 - 당장 해야 할 일 3 ‘무늬만 월경’이라도 계속 유지하자 - 당장 해야 할 일 4 임신을 위한 준비, 지금 당장 시작하자 출산으로 냉한 체질이 개선된다? | 내장비만에 주의하라 - 당장 해야 할 일 5 여자에게 ‘나이가 들어서 그래’라는 병은 없다 건강 검진을 통해 병원도 미리 체크하자 | 정신과 육체를 최고의 상태로 만들자 - 당장 해야 할 일 6 불임 치료를 시작하기에는 힘이 딸리지 않을까? 부인과 관련 질병과 불임의 관계 | 불임과 깊은 관련이 있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과 인슐린 저항성 - 당장 해야 할 일 7 신생아 65명 중 1명이 체외수정으로 탄생한다 배란 유도 | 인공수정 | 체외수정 | 세포질 내 정자주입술 | 불가능은 아니지만 과도한 기대는 금물 |
35세 넘어 걱정없는 똑똑한 임신출산
요즘 35세에 아이를 낳는다고 하면 놀라는 사람은 별로 없을꺼라고 생각해요...
결혼이 점점 늦어지면서 출산도 늦어지고 그러면서 아이의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요즘...
30대 후반에 출산해도 걱정없다는 임신출산책...
제 동생에게 선물하고 싶고, 언니인 제가 먼저 읽어본 다음 조언도 해주고 싶었답니다...^^
늦게 아이를 낳는다는 것은 정말 괜찮은 일 이라고 해서
늦은 출산의 사례를 들어 많은 엄마들의 고충과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답니다...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힘든 출퇴근길, 불임치료와 잦은 유산등...
걱정이 없는 임신은 없겠지만 나이가 많아지면 더 많이 더 깊게 걱정거리가 더 느는 것 같더라구요...
아기를 임신 하기 전부터 출산하기까지 알아야할 것들이 참 많고 준비해야 할 것도 많은데 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 하나 천천히 준비하면 마음이 편안해질 것 같아요.
고령출산을 한 산모는 아이와 함께 지낼 수 있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육아에 전념하는 것을
충분히 이해해주어야 한다는 말에 너무 공감이 되더라구요...
또한 맞벌이를 하는 주부한테도 집에 와서 만큼은 육아에 전념할 수 있게 가족들이
많이 도와주어야겠다느 생각이 드네요...현실에서는 참 힘든 이야기이지만요~
조금만 양보하고 노력한다면 아이도 엄마도 아빠도 행복한 육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건강관리에 필요한 자기평가표를 체크해보면서 평소에 희식하지 못한 습관들이 임신에 큰 영향을
끼칠지 않나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그래야 출산때까지 건강한 임신기간을 거쳐
아이를 만나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임신부가 염두에 둬야 할 의료계 정보들과 산부인과 병원선택까지
엄마가 되기전에 알면 좋은 정보들이 참 많아 임신부들이 한번쯤 꼭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낳기가 겁이 난다는 동생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결혼이 점점 늦어지고 있다.
나 역시 첫 출산이 30살이었으니 빠른 시기는 아니었다.
이상적으로 생각되는 출산 나이는 20대 초중반 정도이니..
그런데 사회 생활을 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늦은 결혼과 늦은 출산이 많아진다.
지인이가 유치원에 가고 초등학교에 가면서 만나게 되는 또래 엄마들 중 내가 젊은 축에 속하는 것을 봐도 고령출산이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첫 아이를 낳고 키우며 사회 생활에 바빴던 내게 아이에게 형제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 고민이 들었고 늦은 나이지만 출산을 결심했다. 걱정이 많았다. 35세가 넘으면 다운증후군이 많고 또 아이들의 지능이 떨어진다는데..
엄마의 자궁 환경이 안 좋고 또 아빠의 정자가 노쇠하다고 하던데..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지만 태어난 둘째 아이는 건강하고 또 아직은 똘똘하다. ㅋ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지고 태어나 준 것만도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이었던 둘째..
첫째 때와는 다르게 뭔가를 잘 하기를 바라는 욕심보다는 무엇보다 건강하기만을 바라게 된다.
'아름다운사람들'에서 '35세 넘어 걱정없는 똑똑한 임신출산'이라는 책이 출판된 걸 보니 반가웠다.
무엇보다 내가 읽어보고 싶었고 또 주변의 나이 때문에 결혼과 출산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읽어보고 권해줄 수 있는 내용이기를 바라며 읽기 시작했다.
나의 둘째 출산 연령은 38세이다.
사실 35세 때 만해도 너무 늙었다..하며 출산을 꺼렸다.
그런데 나이가 더 드니 이러다 아이가 너무 외로워지지 않을까 싶었다.
어릴 때는 몰라도 자라서 살다보면 가족이 있다는 것이 큰 위로가 되는데...
그렇게 더 늙기 전에 출산을 감행했다.
책을 펼치니 첫 장에는 '늦게 엄마가 되는 것은 정말 괜찮은 일'이라는 주제의 내용이 담겨있다.
나 역시 그렇게 생각했다. 할일이 많고 하고 싶은 일이 많은 나이에 낳은 첫째에게는 그 만큼 소홀하고 미안한 마음도 크다.
더 많이 화를 내며 키웠던 거 같다,
우리가 알고 있는 두려움..걱정에 대해 이야기 한다.
회식이나 힘든 출퇴근 길이 아이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지...
가족력이나 병력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이 있을지..알면 알 수록 걱정이 되니까..
나이가 들면서 그 동안 섭취했던 인스턴트나 알콜 등이 미치는 영향,,
전치태반이 발생한다는데..
나이가 들면 임신도 어렵다는데...
그리고 불임 치료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조언도 준다.
아이를 낳기 전부터 다운증후군에 대한 걱정이 있었다.
산부인과에서도 35세 이상의 산모에게는 의무적으로 양수검사를 권한다고 한다.
산전검사도 꼬박꼬박..
그런데 다행히 산부인과쪽에 아는 분이 계셔서 이런 어려운 검사는 패스할 수 있었다.
당뇨나...등등의 검사가 많았고 간신히 턱걸이를 하기도 했지만...
나 역시 아이에게 해로운 걸 먹고 있지는 않은지 병원에서 과잉 검사를 해서 태아를 더 스트레스 받게 하는 건 아닌지 걱정을 떨치기 힘들었다.
이 책에는 그런 걱정들에 대해 안심을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료계 정보나 진료 정보도 알려준다.
병원에서 시키는 대로 하기보다는 알고 대처하도록 도와주니 고령 산모들에게 힘이 되어 준다.
또한 30대 이후의 여성의 몸에 대한 정보와 임신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도 지침을 준다.
책을 읽다보니..그리고 내가 아이를 낳고 키우는 입장에서 늦게 엄마가 되는 것은 정말 괜찮은 일..이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다.
아이를 더 사랑해주고 소중히 여겨주고 가족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을 때 엄마가 되는 것..
그것이 가족을 더 행복하게 해주는 일이 아닐까???
제가 지금 딱 나이가 37세인데,,임신해놓고도 별걱정을 솔직히 안했답니다,,병원에 잘 다니는데 잘 크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이 책을 보니..남일이 아니더라구요,,거기에 둘째이다보니 태교에 전혀 신경도 안쓰고,,,그래서 열심히 읽고 있던 차에..기형아검사하는 피검사를 하게되었답니다..
갑자기 전화가 오더라구요,,,다운증후군 염려되니 병원에 빨리 와서 양수검사하라고요,,
후덜덜,,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구요,,
남편에게 엄마에게 먼저 전화를 걸고 나서,,울면서 얘기했는데 얼마나 정신을 못차렸는지...
병원은 의사선생님이 수술이라 스케쥴이 없다고 해서 이틀간의 여유가 생겼답니다,,책을 뒤져보니 다운증후군에 대해서도 나왔더라구요,,그리고 ,,아주 만약에 생길지도 모를 불안한 일에 대해서 정말 열심히 읽었답니다,남일이 아니다보니..정말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밑에 부분에는 의학정보가 잘 설명되어있어서 쉽게 이해할수 있겠더라구요,,
오늘 드뎌 양수검사하러 갑니다,,인터넷도 열심히 뒤져보고 주위분들에게 알아보니..꼭 양수검사를 해보라고 권하더라구요,,만약의 1%를 대비해야한다며 말이죠,,돈은 70-80정도 들긴 하지만,,늦은 출산이기에..그정도는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이 들어서 임신하면 이런게 안좋구나,,,새삼 느껴지네요,,
좋은 결과 나오면 더욱 CD를 들어서 태교도 열심히 하고 이것저것 영양분이 좋은 것도 많이 챙겨먹어야겠다는 맘이 절로 생기네요..그리고, 똑똑한 임신출산 책이 이렇게 소중한지 새삼느껴지네요..덕분에..도움을 많이 얻고 있답니다..아이를 낳겠다고 마음먹은 분들이 해야할일도 씌여있는데..하루라도 빨리 결심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많은 분들이 노산이 많답니다,,힘내시고,,저에게도 행운을 빌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