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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주지 않고 비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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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148g | 135*195*20mm
ISBN13 9788977824232
ISBN10 897782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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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구약성경의 잠언 말씀에서 지혜를 빌어, 비판할 때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이며, 절대 하면 안 되는 것은 무엇인지 살펴보려 한다. 대화법에 관한 최신학문에서 소위 ‘새로운’ 이론이라고 떠벌이는 것도, 실은 알고 보면 이미 솔로몬의 잠언에서 언급됐던 내용이 많기 때문이다. 잠언은 3천 년도 넘은 지혜의 보고다.
---「쇠는 쇠에 갈아야 날카롭게 되듯이」중에서

비록 상대를 잃을까 봐 두려워서 침묵한다 할지라도 침묵 자체가 사랑이나 관심의 표현은 아니다. 우정이 깨질까 봐 두려워서 입을 다무는 사람은 오히려 이기적인 행동을 하는 셈이다. 제3자가 누군가의 태도로 상처를 입었는데, 이 제3자가 자신을 방어할 수 없을 때에도 부당하게 침묵하는 사람은 그에게 상처를 준 사람과 공범이 된다.
---「비겁한 침묵」중에서

위의 전도서 말씀은 누가 나에게 듣기 싫은 말을 해도 느긋하게 대처하라고 조언한다. 우리도 똑같은 실수를 하기 때문이다. 기독교지도자아카데미 창립자겸 이사이자, 쇼른도르프 출신의 기업가인 칼 쇼크가 자주 하는 말처럼 “누구나 어리석은 소리를 할 권리가 있다.”
---「바른 침묵」중에서

누군가 당신을 비판하는데 했던 말을 하고, 또 하고, 또 한다고 해보자. 당신은 그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이미 알아들었고, 당신이 뭘 잘못했는지도 충분히 이해했다. 그런데도 그는 똑같은 말을 끊임없이 늘어놓는다. 그의 말이 한 마디 한 마디 되풀이될 때마다 상한 당신의 마음은 찍히고 또 후벼 파인다. 마치 자기 실수를 벌써 깨닫고 반성하는 아이가 계속해서 야단치는 부모 앞에 선 심정이다.
---「지혜로운 비판」중에서

잣대 있는 비판의 장점은 상대의 태도가 당신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비판하는 게 아니라, ‘공동규칙에 맞지 않기 때문에’라는 명확한 기준을 제시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당신은 옳고 그름을 홀로 결정하는 독재자 역할을 하지 않아도 된다. 당신이 리더로서 이 규칙 자체를 만들었다고 해도 당신 역시 이 공동 잣대의 규제를 받는다.
---「지혜로운 비판」중에서

여러 잠언 구절들이 부지런함과 게으름의 대조적인 모습을 밉지 않은 조롱을 슬쩍 섞어서 익살스럽게 보여 주고 있다. 잠언은 게으름뱅이들도 그런 구절들을 보며 한바탕 웃고 난 다음 계속해서 게으름을 피울 수 있도록 여지를 준다. 독일의 구약학자 클라우스 베스터만의 말대로 “어리석은 자는 잠언을 읽고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은지를 깨닫고 나서 한바탕 웃은 뒤에 계속 어리석은 채로 살 건지 말 건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이다.”
---「지혜로운 대화법의 기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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