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특가
거기 계시며 응답하시는 하나님

거기 계시며 응답하시는 하나님

리뷰 총점9.7 리뷰 11건 | 판매지수 144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9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32g | 142*204*20mm
ISBN13 9788904166794
ISBN10 890416679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전략] 시련의 날에 바라본 하나님
우리는 세상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도 곤경에 처합니다. 구원받은 자도 평안을 잃어버릴 때가 있고, 역경 속에서 두려워할 때가 있습니다. 마음의 고통 때문에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그때 우리의 희망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은혜 가운데 있을 때 신자는 무슨 일을 만나든지 그것을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해석합니다. 우연히 누군가를 만나면 그를 만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지를 생각합니다. 어떤 일을 결정할 때 그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지를 먼저 생각합니다. 좋은 일을 만나면 하나님을 찬양하고, 나쁜 일을 만나면 거기서 하나님의 뜻을 배웁니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은혜에서 멀어지면 사고방식이 믿지 않는 사람과 별반 다르지 않게 됩니다. 세상에서 생기는 모든 문제를 인간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떤 일이든지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것이 잘 되지 않을 때는 그 일을 겪게 한 사람이나 환경을 원망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고, 낙심과 절망 속에 좌절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결국 하나님을 원망하게 됩니다(욥 2:9).

그러나 고난의 때에 하나님을 향해 눈을 드는 사람은 소망이 있습니다. 그들은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로 일희일비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요동치는 세상이 아니라 불변하신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환난과 핍박을 만날 때 주님께로 더 가까이 갑니다.

[중략] 신앙,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
하나님을 믿고, 알고, 사랑하는 모든 삶을 가리켜 우리는 신앙생활이라고 말합니다. 신약성경에서 ‘믿음’이라는 단어는 헬라어 피스티스를 번역한 것입니다. 이 단어는 ‘신뢰를 불러일으키는 것’, 혹은 ‘의지하는 사람에 대한 의존성을 근거로 믿은 상태’를 뜻합니다. 이 피스티스를 한자어로 옮길 때 신앙(信仰)이라고 하였습니다. ‘믿는다.’라는 의미를 가진 ‘신’(信) 자와 ‘우러러보다.’, ‘의지하다.’라는 뜻을 가진 ‘앙’(仰) 자를 사용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분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이 기독교의 특성임을 말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신앙생활은 ‘의지(依支)생활’입니다.

인생의 모든 날이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는 날들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은 쉽게 하나님을 떠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대신 보이는 세상을 의지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우리에게 시련과 어려움을 만나게 하십니다. 곤고한 영혼으로 살아가게도 하십니다. 하나님 없이 사는 것이 얼마나 힘겨운 것인지를 몸소 깨닫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 혼자서도 잘 살 수 있다.’라는 교만을 싫어하십니다.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이 ‘나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겠다.’라는 완고함을 싫어하십니다(삼상 15:23).
인류 최초의 범죄는 자신이 하나님보다 더 높은 자리에 올라야겠다는 욕망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창 3:6). 그것은 하나님보다 자신이 옳다는 지성적인 교만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교만한 인간을 다시 피조물 된 자의 위치로 부르십니다. 그분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을 잃어버리고 교만해진 인간을 다시 겸손케 하기 위함입니다. 그분은 참인간이 어떠해야 할지를 몸소 보이셨습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5-8).

하나님의 아들은 지극히 낮아지셨습니다. 종의 형체를 입고 세상에 오셨을 뿐만 아니라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빌 2:8). 부족하고 연약하셨기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이 걸으셨던 길을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요 12:26). 그 길은 하나님을 의지하며 사셨던 길입니다. 거기에 인간의 참된 행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겸손함에 인간의 영광이 있습니다. 하나님만을 붙드는 연약함에 승리가 약속되어 있습니다. 마치 그리스도께서 연약한 자로 십자가에서 죽으셨으나 다시 살아나 우주를 통치하시는 주(主)가 된 것처럼 말입니다(빌 2:9-1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1-2).

맺는 말
신앙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하나님 이외에 의지하던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만 붙드는 것입니다. 이는 곧 자신의 삶에 대한 모든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는 것이고,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려던 삶의 방식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간절한 기도를 통해 마음을 하나님께 고정하십시오. 그리고 그분을 붙드십시오. 의지하는 것만큼 사랑하고, 사랑하는 것만큼 순종하게 됩니다. 기도생활에 대한 성찰은 곧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한 반성입니다. 자신이 지금까지 사랑해 왔던 것이 진정 무엇이었는지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전심으로 당신을 찾는 사람들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가난한 마음으로 당신을 간절히 찾는 사람들을 만나 주시고, 그들에게 살 길을 다시 열어 주십니다. “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이 굶주릴 때에 그들을 살리시는도다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시 33:18-20).
--- p.22-35, 「제1장. 신앙, 하나님을 바라봄」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5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6점 9.6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7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