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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고 싶은 그녀들의 진짜 속마음

이혼하고 싶은 그녀들의 진짜 속마음

: 편견에 지치고 현실에 상처받는 그녀들을 위하여

리뷰 총점8.8 리뷰 19건
베스트
여성을 위한 자기계발 top20 5주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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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348g | 128*188*17mm
ISBN13 9791186827543
ISBN10 1186827548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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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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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서 여성이 결혼해서 잘 살아가는 특별한 방법이 있을까? 결혼이라는 구렁텅이에 빠진 것 같다는 이들이 더 많아지는 것이 현실이다. ‘내가 왜 결혼했을까? 미쳤나 보다’, ‘그런 선택을 왜 했을까?’ 하며 자책하는 내담자들을 많이 만나왔다.
남녀평등을 외치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의 기득권 자리는 남성의 차지이고, 고위공무원 30퍼센트 이상을 여성으로 채우겠다는 공약이 나오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 p.19

한국 남편들이 생각하는 가정과 여성들이 생각하는 가정의 구성원이 다르다. 이처럼 다르게 바라보는 문제가 발생하면서 서로의 가족 구조도 달라진다. 부모를 자신의 가족 구성원에 넣는 남편과 부모에게서 독립해 남편과 아이까지가 가족인 아내의 생각은 근본적으로 다를 수밖에 없다.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 p.33

물론 각오 없이 결혼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이렇게 내가 생각하는 것과 남편이 생각한 것이 다를 줄은 꿈에도 몰랐다. 결혼 후 우리는 자신도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독립군이 되어간다. 옳지 않고 부당한 것들은 말하고 바꾸려고 하지만 엄청난 핍박만 돌아온다. 그들만의 법이 이미 만들어져 이성적인 설득이 어렵다. 자신들의 법 안으로 들어오지 않는 아내와 며느리에게는 잘못이라고 당당하게 지적한다. --- p.40

듣고 있자니 정말 어이상실이다. 남편은 자신이 얼마나 이 가정을 유지하기 위해 참아왔는지 모른다고 강변한다. 그렇게 자기의 정당함을 높이고 아내의 부족함을 무기 삼아, 가정이 깨지는 이유는 모두 아내에게 있다고 말한다. 이혼해주지 않으면 가정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남편 내조를 잘하지 않고, 부모님에게 잘하지 못한 잘못을 물어 소송하겠다고 한다. 유책사유가 전적으로 아내인 미연 씨에게 있단다. - p.104

갈수록 부부 갈등으로 상담실 문을 두드리는 부부가 많아지는 이유는 사회와 세대가 변화하지만 가정은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사회가 변하는 속도만큼 가정도 예전과는 다른 사고방식으로 시대의 흐름에 맞춰야 하는데 늘 박자가 맞지 않는다. 남편들은 자신의 삶이 더 중요하고 자기 행복이 더 중요하다. --- p.107

스마트폰 세대들은 결혼을 마주하는 시선과 마음이 기성세대와는 너무나 다른데도 아무도 그들을 먼저 이해하려 들지 않는다. 기존의 틀과 규칙이라는 잣대로 가르고 잘못되었다고 지적하는 사람들과 젊은 세대가 소통하기에는 벽이 너무 두텁다.
90년생들은 부부가 동등하고 서로의 사생활을 지켜주며 내가 먼저 나를 사랑하고 너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결혼한다.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는 90년생 여성들에게 자유를 주려고 하지 않는다. 자유분방한 삶과 환경을 제공받은 이들은 결혼이 재미있을 것 같아 시작하지만 막상 결혼은 재미가 없다. 그렇다면 왜 재미없어질까?
--- p.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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