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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의 전쟁들
BC 1400-AD 73

성경 속의 전쟁들

: 아이 성 정복에서 마사다 항전까지

[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3건 | 판매지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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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1월 09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66쪽 | 1146g | 205*290*20mm
ISBN13 9788997760176
ISBN10 8997760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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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마틴 J. 도헤티
MARTIN J. DOUGHERTY
군대와 관련된 주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프리랜서 작가이자 편집자. 그가 출판한 책들은 작은 무기들의 역사부터 해전(海戰)과 개인 경호의 역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Battles of the Ancient World와 Battles of the Medieval World를 공동 집필했다.
저자 : 마이클 E. 하스큐
MICHAEL E. HASKEW
지금껏 20년 넘게 전쟁의 역사를 연구하고 이와 관련된 글을 써왔다. World War II History Magazine을 편집했다. 테네시 주 채터누가에 살고 있다.
저자 : 필리스 G. 제스티스
PHYLLIS G. JESTICE
서던 미시시피 대학에서 중세사를 가르치는 조교수. 그녀는 이전에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고대사 및 중세사를 가르쳤다. Battles of the Ancient World를 공동 집필했다.
저자 : 롭 S. 라이스
ROB S. RICE
미국 국방대학 교수이며, 고대 및 근대 해전(海戰)을 가르친다. Oxford Companion to American Military History에 글을 게재했고, Battles of the Ancient World와 Fighting Techniques of the Ancient World를 공동 집필했다.
역자 : 전의우
연세대학교 철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번역을 사역이자 목회로 여기며 지금까지 13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2004년 기독교출판문화상 번역 최우수상(목회자료부문)을 수상한 바 있으며, 크리스천 번역가를 위한 카페를 운영 중이기도 하다. 번역한 책으로는 《깊이 있는 교회》,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 《전도서의 그리스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안식》, 《구약의 위대한 기도》, 《한 권으로 배우는 신학교》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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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전해 오는 세계 최고(最古)의 군사 작전은 BC24세기에 벌어진 이집트의 가나안 침략이다. 지중해 동쪽 변두리에 자리한 가나안의 역사는 오랜 세월 잦은 격전으로 점철되었고, 폭력 이야기는 오늘까지 이어진다. 이 지역은 가나안 여러 족속, 블레셋 족속, 이스라엘 민족, 앗수르, 바벨론, 그리스, 로마를 비롯해 여러 세력이 지배했으나, 오늘날의 지리학자들은 로마인들이 불렀던 대로 ‘팔레스타인’이라 부른다. 딱히 부유하거나 인구가 많았던 적이 없었지만, 팔레스타인은 그 위치 때문에 정복자가 되려는 숱한 통치자들의 탐나는 표적이었다. --- p.6 ‘들어가는 말’ 중에서

여호수아는 아이 성 수비대가 이번에도 이스라엘군이 정면 공격 외에 다른 전술을 쓰리라고 예상할 빌미를 주지 않도록 조심했다. 여호수아는 동틀 녘에 아이 성 앞에 도착하도록 진군 시간을 조정했고, 자신이 이끄는 주력부대에서 다시 5개 부대를 떼어 이미 매복한 부대 쪽으로 이동시켰다. 매복 부대는 주력부대의 공격을 배후에서 지원하거나 주력부대가 적을 교란하는 2차 공격을 감행하는 동안 성안에 남은 적을 처치하려고 대기 중이었다. --- p.33

골란 고원은 1967년에 벌어진 6일 전쟁 이후 이스라엘군이 군사적, 정치적으로 지배한 영토를 가리키는 기술적 용어다. 하지만 시리아 정부는 이곳을 분쟁 지역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계속 주장한다. 지금의 골란 고원의 경계는 아합과 벤하닷 2세 때와는 사뭇 다르다. 그러나 시간이 흘렀어도 골란 고원이 국가의 위신과 안전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은 줄어들지 않았다.
골란 고원 전투에 관한 역사 기록은 아주 모호하다. 지형이 전투 결과에 중요한 역할을 미쳤다고 봐야 할 것이다. 봉우리와 골짜기와 협곡 탓에 지형이 험하거나, 건조하고 살기 어려운 넓은 땅에 강이 흘렀다. 아합의 군대는 처음에 아주 수월하게 전진했다. 그러나 골란 고원에 들어서자 시리아군의 저항을 받았다.
성경에 따르면, 벤하닷 2세는 강력한 군대를 조직해 인근 아벡 성읍으로 진격했다. 아벡은 두 강이 나란히 흐르고 길이 협곡 사이로 좁아지는 지점에서 조금 북동쪽에 위치했다. 시리아군은 아벡에 작전기지를 세우고, 좁은 통로를 이용해 이스라엘군의 전진을 막으려고 했던 것 같다. --- p.106

경사로가 성벽에 이르자, 앗수르군은 공성퇴를 투입했다. 앗수르군의 공성퇴는 병사들이 운반하는 단순한 통나무가 아니라 성을 부수는 복잡한 무기였다. 공성퇴 자체는 엄청나게 긴 통나무였고 뾰족하게 깍은 앞쪽 끝에 쇠를 입혔다. 또한 가로대 기둥에 튼튼한 밧줄로 매달아서 적은 인원으로도 앞뒤로 흔들어 몇 초 간격으로 성벽을 가격할 수 있었다. 공성퇴는 바퀴 달린 견고한 작은 집에 숨긴 채 밀어서 운반하거나 성벽 근처에 박은 말뚝에 걸린 밧줄을 당겨 성벽 쪽으로 운반했다. 공성퇴를 숨기는 집은 나무로 짓고, 그 위에 오래되지 않은 가죽이나 금속판을 덮었다. 방어자들이 공성퇴 공격을 막는 최선의 방법은 공성퇴에 불을 지르는 것이었기에 이러한 예방 조치는 꼭 필요했다. 어느 부조가 보여주듯이, 수비대가 횃불을 던지거나 불덩이를 떨어뜨려 공성퇴에 불이 붙을 경우, 공성퇴 부대에는 거대한 국자로 물을 부어 불을 끄는 전담 병사들도 있었다. --- p.152

마사다 공략의 열쇠는 거대한 경사로였다. 경사로는 부서진 바위로 기초를 놓고 그 위에 흙을 덮는 형태로 쌓았다. 가장 높은 지점은 높이가 100미터였으니, 참으로 엄청난 공사였다. 경사로는 AD 73년에 쌓기 시작해 이듬해 봄에 완성되었다.
--- p.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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