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바코드 검색
품목정보
| 발행일 | 2019년 10월 1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60쪽 | 148*210*20mm |
| ISBN13 | 9791196341985 |
| ISBN10 | 1196341982 |
네 갑니다. 가요!
김영자 저
|
디사이플
|
2019년 10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 eBook
10,500원이동 -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이 상품 팔기 더보기/감추기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사락] 독서모임 론칭! 모여봐요 독서모임](https://image.yes24.com/sysimage/renew/loadSpace.png)
.jpg)
.jpg)
관련분류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하나님이 말씀하셔도 훌쩍 떠나지 못한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다. 그 중의 하나가 내가 다섯 식구의 가장이라는 사실이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말은 이렇게 해도, 온전하게 가장 역할을 한 건 아니었다. 내 심정이 그랬단 걸로 이해해주길 바란다. 말하자면, 가장이란 자리의 무게가 너무나 무거웠다. --- p.19
세월이 많이 흘러서, 내가 신학교 문턱을 넘자, 아버지가 “네 엄마 입술의 열매가 맺히는구나” 하셨다. 무슨 소리인가 싶어 자초지종을 물으니, 앞에 주욱 늘어놓은 이야기를 내게 해주시는 것 아닌가. 뱃속에서 남에 의해 헌신된 계집아이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일을 눈으로 보고 경험하면서, 정말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고 믿었다. --- p.24
“엄마, 둘째랑 셋째는 시집을 보냈고” 등등을 계속 이야기하다 보니, 엄청나게 울게 되었다. 그런데 이게 왠 오해란 말인가? 칸타타 연습을 하던 성가 대원들이 모두 내가 우는 것을 보고 저 사람은 참으로 성령 충만하다고 생각했던 거다. --- p.27
지금까지 근 40년을 선교사로 살았다. 그랬지만 누구에게도 선교비를 부탁해 본 일이 없다. 심지어 건축할 때도 건축비를 보내달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 지금도 이 결심만큼은 꼭 지켜 나가려고 애써 기도하며 하나님의 손끝만 바라본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마음으로 주님께 구할 뿐이다. --- p.37
캉가얌은 이로드보다 훨씬 더 시골이었다. 그쪽으로 가면서 보니, 안타까운 일이 훨씬 많았다. 내가 간 곳에는 호텔은 고사하고, 숙박 시설 같은 것이 아예 없었다. 동네에 그런 게 없는 정도였으니, 화장실 시설은 말할 것 조차 없었다. --- p.164
미국 선교사가 소유했던 집 이름이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였다.
그분이 이름을 계속 유지해 달라고 부탁했기에, 어린이집 명칭을 ‘어메이징 그레스이 홈’(AMAZING GRACE HOME)이라고 지었다. 스리랑카에서 어린이집 사역을 하면서, 그곳의 많은 교계 지도자들을 만났고, 함께 여러 가지 일들을 의논했다. --- p.175
원주민에 관한 관심이 짙어지던 중, 한 가지 소식을 들었다.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지구촌 교회가 원주민 선교에 대해 열성적으로 일한 나머지, 성공적으로 선교한다는 이야기를 접한 것이다. 담임목사의 말을 듣자니, 교회가 8년 동안 캐나다 북부에 있는 번스 레이크(.Burns Lake)라는 곳의 원주민에게 선교를 해왔다고 한다. --- p.183
지금 꿈꾸는 게 하나 있다. 내 꿈은 독신 은퇴 여자 선교사 안식관을 마련하는 것이다. 만일 가능하다면, 거기서 독신 여자 선교사들과 함께 살면서 할 일이 있다. 선교사로 일생을 보낸 사람들은 헌신한 나라에 관해 살아있는 정보와 지식이 있다. 나이들어 은퇴했다 해서, 그런 것이 날아가버리진 않는다.
세월이 많이 흘러서, 내가 신학교 문턱을 넘자, 아버지가 “네 엄마 입술의 열매가 맺히는구나” 하셨다. 무슨 소리인가 싶어 자초지종을 물으니, 앞에 주욱 늘어놓은 이야기를 내게 해주시는 것 아닌가. 뱃속에서 남에 의해 헌신된 계집아이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일을 눈으로 보고 경험하면서, 정말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고 믿었다. --- p.24
“엄마, 둘째랑 셋째는 시집을 보냈고” 등등을 계속 이야기하다 보니, 엄청나게 울게 되었다. 그런데 이게 왠 오해란 말인가? 칸타타 연습을 하던 성가 대원들이 모두 내가 우는 것을 보고 저 사람은 참으로 성령 충만하다고 생각했던 거다. --- p.27
지금까지 근 40년을 선교사로 살았다. 그랬지만 누구에게도 선교비를 부탁해 본 일이 없다. 심지어 건축할 때도 건축비를 보내달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 지금도 이 결심만큼은 꼭 지켜 나가려고 애써 기도하며 하나님의 손끝만 바라본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마음으로 주님께 구할 뿐이다. --- p.37
캉가얌은 이로드보다 훨씬 더 시골이었다. 그쪽으로 가면서 보니, 안타까운 일이 훨씬 많았다. 내가 간 곳에는 호텔은 고사하고, 숙박 시설 같은 것이 아예 없었다. 동네에 그런 게 없는 정도였으니, 화장실 시설은 말할 것 조차 없었다. --- p.164
미국 선교사가 소유했던 집 이름이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였다.
그분이 이름을 계속 유지해 달라고 부탁했기에, 어린이집 명칭을 ‘어메이징 그레스이 홈’(AMAZING GRACE HOME)이라고 지었다. 스리랑카에서 어린이집 사역을 하면서, 그곳의 많은 교계 지도자들을 만났고, 함께 여러 가지 일들을 의논했다. --- p.175
원주민에 관한 관심이 짙어지던 중, 한 가지 소식을 들었다.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지구촌 교회가 원주민 선교에 대해 열성적으로 일한 나머지, 성공적으로 선교한다는 이야기를 접한 것이다. 담임목사의 말을 듣자니, 교회가 8년 동안 캐나다 북부에 있는 번스 레이크(.Burns Lake)라는 곳의 원주민에게 선교를 해왔다고 한다. --- p.183
지금 꿈꾸는 게 하나 있다. 내 꿈은 독신 은퇴 여자 선교사 안식관을 마련하는 것이다. 만일 가능하다면, 거기서 독신 여자 선교사들과 함께 살면서 할 일이 있다. 선교사로 일생을 보낸 사람들은 헌신한 나라에 관해 살아있는 정보와 지식이 있다. 나이들어 은퇴했다 해서, 그런 것이 날아가버리진 않는다.
--- p.225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 배송 구분 |
예스24 배송
|
|---|---|
| 포장 안내 |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반품/교환 방법 |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 반품/교환 비용 |
|
| 반품/교환 불가사유 |
|
| 소비자 피해보상 |
|
|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