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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43쪽 | 584g | 145*210*30mm
ISBN13 9788957751527
ISBN10 895775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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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서창은
경남 의령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1학년에 가출해 고등학교를 중퇴했다. 부산의 형제복지원에 수감되어 생활하던 중 아버지의 권유로 만 17세로 대한민국 육군 최연소 입대를 해 경북 안동 70사단에서 복무했다. 1988년도에 병장만기전역을 하여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제대 후 술집을 운영해 돈을 벌어 23살 때에는 부산 전포동 나이트클럽의 사장이 되었다. 자연히 동네 깡패들과 다툼이 자주 있었고 싸움을 잘 한다는 소문이 나 조직에서 함께 하자는 제의를 받았다. 이후 조직에서 매춘, 도박, 마약 등의 사업에 관여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폭력 및 공무집행방해, 그리고 마약사범으로 실형을 살았고 현재 부산구치소에서 마약사건으로 수감되어 있다. 이 소설은 2008년에 햇빛도 무서워 잘 들어오지 않는다는 감옥 안의 또 다른 감옥(그곳을 백담사라 부른다)에서 정신력으로 하루 20장씩 편지지에 볼펜으로 써 나갔다. 무수한 파지를 쌓으며 인내의 극한에서 첫 소설을 완성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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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치라! 한 놈뿌인데 뭘 기다리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두 사내가 광민을 향해 팔을 뻗치며 달려들었다. 광민은 잽싸게 오른쪽 사내의 팔을 잡아서 달려 들어오는 힘을 이용해 바닥으로 굴려 쓰러뜨린 뒤 오른손의 손날을 세워 누워 있는 상대의 목을 내려쳤다. --- p.28

정권이 바뀌자 흐트러진 민심을 바로잡겠다고 노태우 정권의 내세운 게 바로 범죄와의 전쟁이었다. 경찰에서는 모든 범죄조직을 소탕하겠다며 대대적인 단속을 벌리고 있었고, 뉴스에서는 매일 폭력조직이 검거되는 장면이 집중적으로 보도되었다. --- p.131

“행님, 우째 하시겠습니까? 이 사업 싹 다 행님이 했다 아입니까? 지가 한 게 뭐 있다고 인자 와서 이 따위로 배신을 한답니까? 이 새끼 이거 지기야 됩니다. 행님!” --- p.210

“누가 김강수한테 마약을 공급해 줬는지 불라고 하세요. 그러면 됩니다.”
“그러니깐, 그 사람이 누구인지만 불면 된다, 이런 말씀이시죠?”
“이제야 말이 좀 통하네요. 맞습니다. 바로 그게 지금 우리한테 필요한 겁니다.”
“그게 안 되면 필로폰 오 킬로를 밀반입하든가?”
“하하하! 그래요. 그런데 그게 어디 쉬운 일이겠습니까?”
“한번 해 보겠습니다. 성공하면 김강수 씨 석방되는 거죠?”
“약속하겠습니다. 내 검사직을 걸고. 하지만 제가 드릴 수 있는 시간은 지금부터 딱 삼십 일뿐입니다. 더는 저로서도 미루기가 어렵습니다.” --- p.239

불꽃을 튀기며 LPG 가스통을 자르는 소리가 마당을 가득 채웠지만 사람들은 모두 무덤덤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이윽고 LPG 가스통의 밑부분이 절단되자 강철을 자르던 뜨거운 불꽃이 천천히 사그라졌다. --- p.322

“백 킬로라, 백 킬로...... .”
필로폰 100kg이면 시가로 3,000억 원 이상이며 3,0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엄청난 양이었다. 마약 밀반입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양이었다. 지금의 서광

민 사건에 필로폰 100kg 밀반입까지 추가로 공을 세운다면 검사의 꽃인 중수부 입성은 시간 문제였다.
--- p.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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