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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연습 하지마라

마음연습 하지마라

이윤우 | 답게 | 2019년 10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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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568쪽 | 800g | 150*225*35mm
ISBN13 9788975743153
ISBN10 897574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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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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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네 세상 어디에 있느냐
삼라만상의 두두물물(頭頭物物) 부처 아닌 것이 없다


너는 네 세상 어디에 있느냐?
너에게 주어진 몇몇 해가 지나고
몇몇 날이 지났는데
너는 네 세상 어디쯤에 와 있느냐?

이와 같은 물음으로 인해 저마다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울려오는 진정한 자신의 소리를 듣기를 바라면서 삶의 가치와 무게를 어디에 두고 살아야 할 것인지도 함께 헤아리라고 하셨다.
--- '제 I 장 너는 네 세상 어디에 있느냐' 중에서

사랑의 미로
사랑엔 미로가 없다
情에는 상사병리(想思病理)라는 미로가 따를 뿐

사랑의 미로란 없다. 있는 것은 [심리의 미로]일 뿐이다.
사랑은 識이 한다. 想과 思라는 心所有라 한다. 想思는 정신 病理다. 심층의식(잠재의식과 무의식)은 출구와 입구가 없어서 원래부터 미로다. 想思는 미로를 잘 정리하지 않으면 병이 되어 앓게 된다. 기운(사랑)이 병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파동인 氣가(사랑이) 눌러 붙으면 情이 된다, 情은 부피와 길이와 크기를 가진다. 밥이 밥솥에 눌러 붙으면 누룽지가 되는 것과 같다.
사랑이 物化된 것이 情이 된다. [心所有 앙금]이 情이다. 중생은 有情하다. [有情衆生]이라고 용어한다.
사랑에는 미로가 없다. 파도 같은 本性이기 때문이다. 情에는 미로가 있다. 相이고 用이기 때문이다. 想思病理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제 II 장 사랑을 서로 부르는 메아리' 중에서

발가락이 닮았다
현생과 후생을 이어주는 끊임없는 펼침을 보인다.

저를 그대로 빼닮은 자식을 가지는 것이 일체 생명체의 비밀스런 소원이다. 秘願(비원)이다. 자기의 종자는 반드시 자기의 열매(自果)라야 한다.
불교에서는 소위 말하는 [개성이 다르다]는 표현을 쓰지 않고 [업이 다르다]고 하고 인간은 시종일관 자업을 자득할 따름이다. 業은 因果의 주체다. 업은 Power(힘)이므로 현생과 후생으로 이어지면서 끝없는 펼침(緣起)을 보인다.
緣起하는 동안 끝없는 변화와 차별을 나타내지만 그 결과는 파도와 같이 번을 갈아서 밀려오고 밀려갈 뿐이다.
--- '제 III 장 발가락이 닮았다' 중에서

욕망이란 이름의 재산
욕심에서 멀어져 해방할수록 해탈의 문에 가까워지리.

일체의 현상은 심소유인 욕(欲)의 활동으로부터 일어난다. 三世의 업이 활성화되는 것은 전부 욕의 기업(起業) 때문이다. 그러므로 욕은 有爲世界를 있게 하는 원초적인 心所라는 것은 異論이 있을 수 없다.
깨달은 이(佛)의 가르침(敎)에서는 무엇보다도 욕심으로부터 멀어지는 [離欲의 길]을 마련하는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無欲이면 최상이겠지만 小欲을 최고의 윤리와 가치로 상정하고 있다. 소욕이 불교의 윤리관이며 가치관이다. 자기의 전생으로부터 받은 승해심(勝解心: 실제 욕행으로 나타나게 하는 내심의 인력)을 잘 살펴보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욕심이 되도록 한다는 것이 불교의 종교성이다. 이 때에 쓰는 용어가 [일체유심조]며 [만법유식]이다.
욕심에서 멀어져 해방이 될수록 해탈의 門에 가까워진다. 해탈의 경지에서는 편안하고(安) 즐겁다(樂)고 용어했다(법화경 안락행품)
--- '제 IV 장 욕망이란 이름의 재산' 중에서

마음이 보일 때
오감의 기능과 두뇌 팽창의 미스테리

소는 바람을 본다고 한다. 동물학자에 의하면 동물들은 거의 신비에 가까운 안?이?비?설?신?의 기능들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인간은 동물에 비해 오감(五感)의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것은 상식이다. 그 이유는 인간 두뇌(BRAIN)의 급속한 팽창 때문이다. 인간 두뇌의 팽창은 우주 팽창과 더불어 팽창이론의 二大 미스테리(MYSTERY)다.

BRAIN이 하는 일은 아는 것(知)와 관계가 있다. 감각이나 지각이나 깨달음이나 알아차림이나 경험이나 체험이나 지식이니 하는 것 등이 전부 우리의 두뇌가 하는 일이다. 바로 知라는 것이다. 견성(見性)도 性(본성)을 아는 것(見)이다. 見이라는 글자는 볼 견자지만 알 견자로도 읽히기 때문에 知와 통한다. 見자를 본다는 것으로 이해하고 견성이 무슨 물건 찾기나 되는 것처럼 봤다느니 찾았다느니 하는 것은 넌센스다. 깨달음(覺)이라는 것도 무슨 특별한 보물발견이나 한 듯이 허세를 부리는 것도 NONSENSE다. 그냥 [아는 것(所知)]일 뿐이다.

[마음을 본다(見)]는 문제도 [마음을 안다(知)]로 고쳐 읽지 않으면 [본다]는 것에 걸려 평생을 엉뚱한 노력만 하다가 결국은 허탕으로 끝나게 되는 것이다. 글자 하나의 이해가 결코 사소한 문제가 아니다.
--- '제 V 장 소는 바람을 본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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