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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2년 11월 3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20쪽 | 586g | 153*224*30mm |
| ISBN13 | 9788950943707 |
| ISBN10 | 8950943700 |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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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조적사고/두뇌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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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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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아이디어도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려는 노력 없이는 현실화할 수 없다.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초기 아이디어를 발전시켜야 하는데, 흔히 이 과정을 가리켜 ‘쿠킹 Cooking’이라고 부른다. 쿠킹이라는 말은 단어 뜻 그대로 아이디어를 잘 요리해서 발전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일단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면 그다음에는 아이디어를 ‘쿠킹’ 해야 한다. 재료 자체가 요리가 아닌 것처럼 아이디어 자체도 완성된 결과물이 아니며 적절한 조리 과정과 시간을 거쳐야만 초기의 어설픈 아이디어가 멋진 결과물로 완성된다. ---p.17
우리가 요리하듯 아이디어를 발전시킨다면 최초의 불완전한 아이디어를 이데아로서의 자기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아이디어 요리법은 초기의 불완전한 아이디어를 완성된 아이디어로 발전시켜 나가는 모델을 요리 과정에 비유한 아이디어 구체화 프로세스의 모델이다. 요리와 아이디어는 각각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구 체화’라는 공통의 핵심 프로세스를 거쳐야 한다. 이를 통해 날것 상태의 ‘초기 아이디어’는 불완전한 상태를 벗어나 점차 ‘완성된 아이디어’로 발전한다. 동시에 이 과정은 이데아의 세계가 현실 속에서 구현되는 과정이다. ---p.20
아이디어 요리사는 현실적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며 나아가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사람’이다. 탁상공론이 아니라 현실을 고려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현실화하는 과정을 책임지는 사람들이 바로 아이디어 요리사다. 아이디어는 현실을 향하고, 현실은 아이디어를 향한다는 정신은 실학의 실사구시 정신처럼 아이디어의 존재 이유를 정확히 제시하고 있다.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것을 생각해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현실적 아이디어를 만드는 것이 아닐까? ---p.58
아이디어 재료도 제철에 수확한 것이 가장 우수하다. 제철이라는 것은 가장 활발하게 작업이 이뤄지는 시기를 말한다. 그곳에 문제와 함께 해결책이 함께 숨어 있기 때문이다. 문제가 나타나면 아이디어를 묵히지 말고 바로 생각하기 시작하라. 위대한 요리사들이 가장 좋아하는 재료는 제철에 수확되는 음식재료인 것처럼 문제가 나타났을 때에 가장 싱싱한 제철 재료가 살아 있기 때문이다. ---p.77
세상에 쓸데없는 지식이란 없다. 사소한 것도 잠깐 스치기만 하면 내 머릿속에 ‘잔상’ 또는 ‘잠재 지식’으로 저장된다. 그것은 언젠가 지식 그물망에 쓰이는 탄탄한 밧줄이 된다. 그리고 많이 읽어두어야 한다. 쉬지 않고, 가리지 않고, 모두 읽을수록 좋다. 어려운 책 많이 읽으라는 골치 아픈 이야기가 아니다. 길을 지나치며 보는 간판, 버스 정류장의 안전 수칙, 건물의 비상구 안내판, 커피 포장지의 성분표, 음악회나 미술 전시회의 팸플릿, 길에 세워진 비석이나 조각품의 받침대 등에 적힌 설명 등 모든 것들을 꼼꼼히 읽어두면 언제 어떤 지식과 연결될지 모른다. ---p.126
아이디어 셰프를 멀리서 찾을 필요는 없다. 오늘날 기업의 CEO는 현대판 촌장이자,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아이디어 셰프들이다. 전근대 사회에서 마을을 책임지는 결정을 하는 리더의 역할을 마을의 원로 촌장들이 해야 했다면 현대 기업에서 매일 현명하고 지혜로운 결정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 바로 CEO들이다. 기업의 CEO가 아이디어 셰프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애플의 스티브 잡스였다. 스티브 잡스는 애플에서 매 순간 새로운 혁신이 일어나도록 사람들을 움직이는 아이디어 셰프였다.
우리가 요리하듯 아이디어를 발전시킨다면 최초의 불완전한 아이디어를 이데아로서의 자기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아이디어 요리법은 초기의 불완전한 아이디어를 완성된 아이디어로 발전시켜 나가는 모델을 요리 과정에 비유한 아이디어 구체화 프로세스의 모델이다. 요리와 아이디어는 각각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구 체화’라는 공통의 핵심 프로세스를 거쳐야 한다. 이를 통해 날것 상태의 ‘초기 아이디어’는 불완전한 상태를 벗어나 점차 ‘완성된 아이디어’로 발전한다. 동시에 이 과정은 이데아의 세계가 현실 속에서 구현되는 과정이다. ---p.20
아이디어 요리사는 현실적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며 나아가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사람’이다. 탁상공론이 아니라 현실을 고려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현실화하는 과정을 책임지는 사람들이 바로 아이디어 요리사다. 아이디어는 현실을 향하고, 현실은 아이디어를 향한다는 정신은 실학의 실사구시 정신처럼 아이디어의 존재 이유를 정확히 제시하고 있다.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것을 생각해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현실적 아이디어를 만드는 것이 아닐까? ---p.58
아이디어 재료도 제철에 수확한 것이 가장 우수하다. 제철이라는 것은 가장 활발하게 작업이 이뤄지는 시기를 말한다. 그곳에 문제와 함께 해결책이 함께 숨어 있기 때문이다. 문제가 나타나면 아이디어를 묵히지 말고 바로 생각하기 시작하라. 위대한 요리사들이 가장 좋아하는 재료는 제철에 수확되는 음식재료인 것처럼 문제가 나타났을 때에 가장 싱싱한 제철 재료가 살아 있기 때문이다. ---p.77
세상에 쓸데없는 지식이란 없다. 사소한 것도 잠깐 스치기만 하면 내 머릿속에 ‘잔상’ 또는 ‘잠재 지식’으로 저장된다. 그것은 언젠가 지식 그물망에 쓰이는 탄탄한 밧줄이 된다. 그리고 많이 읽어두어야 한다. 쉬지 않고, 가리지 않고, 모두 읽을수록 좋다. 어려운 책 많이 읽으라는 골치 아픈 이야기가 아니다. 길을 지나치며 보는 간판, 버스 정류장의 안전 수칙, 건물의 비상구 안내판, 커피 포장지의 성분표, 음악회나 미술 전시회의 팸플릿, 길에 세워진 비석이나 조각품의 받침대 등에 적힌 설명 등 모든 것들을 꼼꼼히 읽어두면 언제 어떤 지식과 연결될지 모른다. ---p.126
아이디어 셰프를 멀리서 찾을 필요는 없다. 오늘날 기업의 CEO는 현대판 촌장이자,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아이디어 셰프들이다. 전근대 사회에서 마을을 책임지는 결정을 하는 리더의 역할을 마을의 원로 촌장들이 해야 했다면 현대 기업에서 매일 현명하고 지혜로운 결정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 바로 CEO들이다. 기업의 CEO가 아이디어 셰프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애플의 스티브 잡스였다. 스티브 잡스는 애플에서 매 순간 새로운 혁신이 일어나도록 사람들을 움직이는 아이디어 셰프였다.
---p.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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