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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 애장판

이연 애장판

: 이지환 작품집 첫번째

베스트 프리미엄 콜렉션 BEST PREMIUM COLLECTION-04이동
이지환 | 동아 | 2012년 11월 2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7.0 리뷰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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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1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680쪽 | 148*210*35mm
ISBN13 9788997830572
ISBN10 8997830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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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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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님께서 심부름을 시키셨다. 과일이 모자라다 하신다. 아래층 슈퍼에 가서 멜론 한 통 사들고 오라신다. 맙소사, 언제부터 서윤재 팔자가 심부름꾼으로 변한 건가?
“꼭 내가 가야 해? 정말?”
“그럼, 내가 가요?”
윤재의 입이 툭 튀어나왔다. 모처럼 한가하게 TV 시청중인데. 하지만 점심때 그의 친구들 집들이한다고 이리저리 동당거리는 마나님께서 도끼눈이었다. 척하니 허리에 손을 얹고 째려보더니만, 작전을 바꾸었다. 이내 살랑살랑 꾀었다.
“심부름 잘 다녀오면 오빠 좋아하는 칵테일 한 잔 금세 만들어 줄게.”
이런 식으로 유혹하면 마음 약한 남자, 정말 곤란하다. 콩 하니 머리로 인영의 뒤통수를 박아 버렸다. 인영의 몸에서는 엷은 화장품 냄새와 함께 안개 같은 기름 냄새와 간장 냄새가 배여 있었다. 새벽부터 음식을 장만한 탓일 거다. 익숙하고 일상적인 냄새. 그의 아내가 가진 착한 향기.
“그럼 친구 놈들 올 때까지 나 방해하지 마. 꼭 보고 싶은 프로 있다고.”
“만날 지겹게 야구만 보면서.”
“네가 만날 요리 채널에 고정시켜 놓는 것하고 똑같지, 인마.”
“알았어요. 마티니랑, 안주도 줄게. 그럼 되죠?”
결국 마누라님 말씀 잘 듣는 착한 남편은 집을 나섰다. 슬리퍼를 끌고 게으르게 하품하며. 끄으윽, 트림까지 해가며.
아침나절 내내 주방에 오며가며 인영과 장모님이 장만한 집들이 음식들을 한 개씩, 두 개씩 집어먹었다. 어느새 배가 남산만 해졌다. 아무래도 이번 주만 하더라도 이 킬로는 불어난 것 같다.
음식 솜씨 좋은 마누라 좋기는 한데 말이지, 여차 하면 배불뚝이가 된다는 부작용이 있단 말이지. 조만간 강도 높은 다이어트를 해야 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아기 머리통만 한 멜론 한 통을 덜렁덜렁 들고 돌아섰다. 막 주차장을 가로지르는데 승용차가 멎었다. 차창이 내려지고 누군가가 그를 불렀다.
“어이, 서윤재! 윤재야.”
“어, 강창민!”
초등학생이 학교 가자고 담 너머에서 친구 이름 부르듯 점잖은 서윤재 이사님 이름을 마구 부르는 녀석은 대체 누구냐? 깜짝 놀라 고개를 돌리다가 윤재는 이내 반가움에 환호작약했다. 그리곤 차에서 내리는 녀석들을 향해 성큼성큼 다가갔다.
“야, 이 자식! 너어!”
“오랜만이다. 한 오 년 되었지, 아마?”
고등학교, 대학교 동창이다. 대학시절, 거의 매일이라고 할 정도로 친하게 어울려 엉켜 다녔었다. 컴퓨터 관련 일을 하는 녀석이라 오 년 전에 미국으로 스카우트되어 건너간 후 연락이 끊겼다. 그런 놈이 이날, 사전 연락도 없이 짠하고 나타났다.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것이다. 두 사내는 서로를 껴안을 듯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언제 들어왔어? 미국에서 자리 잡았다더니.”
“출장이다. 닷새 후에 출국해야 해.”
“그렇구나.”
“너 이 자식, 딱 걸렸어. 심심해서 연락 닿는 놈들 전화 돌리니까 너 장가간 것하며, 오늘 집들이라지! 만사 작파하고 달려온 거다. 에라, 이 나쁜 놈아! 형님한테는 한번 기별도 없이 저만 도둑장가를 가! 천벌 받는다, 서윤재.”
“미안하다. 너무 경황이 없었어. 어서 들어가자. 잘 왔어! 정말 잘 왔어.”
역시 불쌍한 노총각 솔로부대들은 할 일 없어 심심한 거다. 일찌감치 와서 죽치고 앉아 술이나 축낼 작정인 것이 분명했다. 제일 먼저 도착한 세 놈 다 아직껏 독신이다. 윤재가 허락도 없이 무적의 솔로부대를 탈퇴한 것에 대해 아직도 앙심을 품고 있는 눈치였다. 그러니 집들이 선물이랍시고 가져온 게 겨우 휴지 나부랭이지. 나아쁜 놈들.
말하지 않았어도 인영은 제일 먼저 도착한 세 놈이 술 퍼먹으러 일찍 온 것임을 눈치 챈 듯했다.
“편안하게 말씀들 나누세요. 오빠, 서재에 술상 준비할게요. 다른 분 오실 때까지 약주하세요.”
“그래.”
장모님 손맛인 구절판이 화려하다. 얌전한 은합에 담긴 마른안주로, 잣알로 꽃수 놓은 육포에다 마른 문어오림, 어란과 곶감 호두말이가 나왔다. 볼품 있는 담음새가 멋지다. 과일 접시와 함께 얼음에 담긴 맥주가 들어왔다. 너들같이 막 살아가는 놈들이 어디서 이런 대접을 받았겠냐? 윤재는 음핫하하, 거만하게 웃으며 맥주를 돌렸다. 장가도 못 간 놈들이 부러워 죽으려고 하는 게 그대로 보였다.
“와이프가 푸드스타일리스트라며?”
“음, 그래.”
“역시 장가를 잘 가야 한다니까. 서윤재, 이 자식. 장가가니까 아주 인물이 훤해졌잖아.”
“신부가 아주 참하게 보이던데? 미인이기도 하고.”
“게다가 야들야들 스물일곱이란다. 이 자식, 늦장가 가면서 그야말로 땡 잡았잖아! 결혼식 날 내가 배 아파 죽는 줄 알았다.”
“부럽냐? 그러면 너들도 나처럼 장가들어 보지? 하기는 그런 능력 있으면 이렇게 노총각으로 늙겠냐마는.”
“이 자식! 보름 전에는 너도 그 노총각 신세였거든? 개구리가 올챙이 적 생각을 못해요.”
다혈질 친구 놈이 맥주 캔으로 윤재의 머리통을 후려갈기는 시늉을 했다. 악의 없는 놀림과 웃음이 터졌다.
“텔레비전 좀 틀어봐라. 박현진이 오늘 등판하는 모양이던데.”
야구광인 친구 놈이 맥주 캔을 들고 TV 화면을 향해 돌아앉았다. 다른 녀석도 금세 따라서 화면으로 시선이 팔렸다. 윤재는 상머리에 여전히 남은 창민에게 다시 맥주를 하나 건넸다.
“오랜만인데 마음 풀고 마셔라. 오늘밤 집에서 자고 가.”
“신혼집에 술 취해서 널브러질 만큼 염치없지 않다. 그나저나 말이지, 솔직히 좀 놀랐다.”
“음?”
윤재는 담배를 피워 무는 창민을 바라보았다.
“네 결혼 소식 듣고 나서 말이야. 난 지금까지 네가 이자민하고 결혼할 줄 알았거든.”
다시는 들을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던 이름이 날카로운 창처럼 옆구리를 찔렀다. 그러고 보니, 자민을 소개팅시켜준 장본인이 창민이었다. 태연한 척 웃으려 하니, 설핏 굳어진 안면 근육이 욱신거렸다.
“헤어진 게 언제인데? 마, 다 잊은 이름이다.”
“그래, 둘이 헤어졌다는 이야기 여기 와서 들었다. 이제는 네 말대로 다 과거이기는 하지만 말이지, 그때 너희 둘, 정말 유난했잖아.”
“그랬었지. 한때…… 죽고 못 살았던 시절, 있었지.”
순간이 영원인 줄 알았지. 내 마음이 그녀 마음인 줄 알았지. 오직 한 사람만 평생 더불어 사랑할 줄 알았지. 어떤 경우에도 잃지 않고 꼭 잡은 손 놓지 않고. 기쁨이고 구원이고 한 송이 꽃이라 믿었었지. 그렇게 사랑하고 기다렸지. 전설처럼 아득한 시간 저 멀리 어디쯤에서.
“난 솔직히 은근히 기대했잖아. 술 석 잔 얻어먹을 줄 알고. 그야말로 선남선녀, 너희 둘 정말 잘 어울려 보였거든.”
“……사랑, 인연. 그거 사람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니까. 더더구나 결혼은 더 그렇지. 하늘이 정해 준 거라지 않던. 아무리 좋았던 인연이라도 끝까지 이어질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지. 그건 인간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닌 것 같더라.”
“그건 그래. 자민이, 이태리로 파견근무 나갔다가 거기서 만난 현지 변호사하고 결혼했었다며?”
“그렇다더군.”
윤재는 건성으로 대답하며 맥주를 한 모금 마셨다. 시원하던 맥주 맛이 언제부터 이렇게 쓰디쓰게 변한 거지? 분명 술술 넘어가던 액체가 고형물처럼 목에 걸리는 기분이었다.
“여하튼 헤어진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쳐도, 너라도 잘살아야지. 인영 씨 여간 야무져 보이지 않더라. 상냥하고 착해 보이기도 하고. 너한테 과분한 사람이더라. 행복해라.”
창민의 목소리가 예사롭게 들리지 않자 윤재가 정색하며 그를 건너다보았다.
“나라도 잘살아야 한다니, 무슨 뜻이냐?”
“어, 너도 자민이 이야기 못 들었구나? 하기는…… 헤어진 연인한테 구차한 이야기 전하기 쉽지 않았겠지. 자존심이 무척 강한 애였으니까.”
“무슨 이야기냐?”
“나 한국 나올 때 공항에서 자민이 만났거든.”
“한국에서?”
“음, 인천공항에서. 누구 배웅하러 왔다더라고. 한국에 아주 들어왔단다. 올봄에 이혼했대.”
“이혼?”
느닷없는 소식 앞에서 심장에 말뚝이 푹 박혔다. 자민이 이혼을 했다고?
“이혼은 했다지만 나쁘지 않아 보였어. 원래 자기 앞가림 잘하던 강한 애잖아.”
한 남자 바보 만들고 죽음처럼 절망에 빠지게 하고, 심장을 갈기갈기 찢어 놓고 떠났으면…… 배신한 대가로 잡은 기회이고 행복이었을 텐데, 피투성이가 되더라도 끝까지 놓지 말았어야지. 윤재는 맥주 캔을 손아귀 사이에서 구겨뜨렸다.
“바보같이…… 이혼 따위를 왜 해? 잘살아야지.”
“널 걷어찬 여자, 불행해져라 한 네 저주가 드디어 효과가 나타난 모양이지.”
“……불행해져라 빌지는 않았다. 네 말대로 헤어질 때 너도 알다시피 내 형편, 그다지 좋지 못했거든. 자민이가 바라는 그 어떤 것도 해줄 만한 형편이 되지 못했어. 행복하게 잘살아라하고, 대범하고 멋지게 축복하진 못했지만…… 나쁜 일 생겨라 빌만큼 나, 모질지도 못했다. 그럴 자격 없다고 생각했어. 그 앨 놓친 건 내 못난 탓도 있다고 믿었으니까.”
창민이 무어라 입을 열어 말하려고 할 때, 살그머니 노크 소리가 났다.
“오빠, 새 손님들 오셨는데요. 나와 보세요.”
“그래.”
“제수씨, 우리 윤재 잘 부탁합니다요!”
너스레를 떨어대는 창민에게 인영이 생긋 미소 지었다. 티 없이 웃고 있는 아내의 얼굴 위로 아스라이 자민의 모습이 겹쳐 보였다. 이혼…… 한국에 돌아왔다고?
윤재는 입 꼬리를 단단히 굳혔다. 그래서 어쩔 건데? 자민이 이혼하고 한국에 돌아왔다는 소식을 알았다고 해서 어쩔 건데?
‘달라질 건 아무것도 없어.’
그렇고말고. 변할 것도 없다. 이미 서윤재는 장인영의 남편이고, 착한 이 여자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 평생 이 여자와 함께 생을 같이하기로 약속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사람, 따로 생겼다. 과거의 인연이 돌아왔다 해도, 설사 그의 발치에 엎드려 눈물 흘린다 해도 할 수 없다. 이제 과거의 미련, 이자민이란 사람에게 줄 것이라곤 아무것도 없으니까.

사흘 후.
“오늘 무슨 날인지 알아요?”
넥타이를 건네주며 인영이 물었지만, 윤재는 짐짓 새침을 떨며 그를 시험하려 드는 아내를 노려보았다.
“인영아, 네 신랑 바보 아니다.”
“자신만만하시네. 무슨 날인데?”
“앞에 선 이 아줌마가 달력에다가 대문짝만 하게 그려놓은 날인데 내가 모를까봐? 장모님 생신이잖아.”
“저녁 때 조촐하게 한식당에서 밥 먹기로 했어요.”
“집에서 대접하는 거 아니구?”
“엄마, 이 박사님이랑 약혼식 겸해서.”
아하, 윤재는 고개를 끄덕이며 빙긋이 웃고 말았다. 늙은 연인들 마음이 급하신가 보다.
“도련님이 어머님 모시고 식당으로 바로 오신대요. 나도 사무실 잠깐 나갔다가 바로 거기로 갈게. 당신만 오면 돼.”
“그래, 어지간하면 시간 맞출게. 그런데 한 일곱 시는 되어야 할 거다. 오늘 오후에 잠시 본사 들어갔다 와야 하거든.”
“알았어요. 그럼 예약 시간을 일곱 시 반으로 바꿀까?”
“그래 주면 좋고.”
“알았어요. 두 분한테 아주 중요한 날인 거 알죠? 당신이 사위이고 큰아들이잖아요. 약속 어기지 말고 꼭 시간 맞춰 와서 든든하게 자리 빛내 주세요.”
“그렇게 하자.”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러 놓고 윤재는 인영을 바라보았다.
“정작 장모님이 재혼하시면 당신 섭섭하지 않을까?”
“……돌아가신 아버지, 새로 살아오셨다고 생각할래요. 우리 엄마 행복한 날에 슬프고 나쁜 생각은 안 할래.”
“그래, 착하다.”
윤재는 인영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우리 예쁘고 착한 마누라님 낳아 주신 분이니까, 꽃바구니는 내가 보내 드릴게. 괜찮지?”
“그래 주시면 정말 감사하죠.”
부드럽게 웃는 얼굴이 닫히는 문 사이로 사라져 갔다.
사무실 책상 앞에 모닝커피 한 잔을 마시며 장모님께 보낼 꽃바구니를 신청하고 축하카드를 끼적였다. 그러는 동안 컴퓨터 화면 위로 연속해서 결재를 요하는 서류들이 떠오르곤 했다. 7월 첫날이다. 상반기 매출 분석표와 후반기 실적 전망, 지난주 주식 매수매도표 분석자료, 지사별 판매 현황…….
“이사님, 새로 영입한 디자이너 분들께서 출근하셨답니다. 유 실장님과 함께 인사드리러 올라오셨는데요.”
황 비서가 들어와 전하자 윤재는 고개를 끄덕였다.
“난 괜찮습니다. 들어오시라고 하세요.”
잠시 후, 문이 열리고 유 실장이 들어왔다. 그의 등 뒤로 세련된 정장을 차려입은 두 여자가 따라 들어왔다.
“환영합니다. 어서 오세…….”
윤재의 입술이 그만 얼어붙어 버렸다. 유 실장 뒤에 선 여자, 일레인 리. 그녀와 눈이 마주쳤던 것이다.
“서윤재 이사님, 우린 구면이죠?”
이자민, 서윤재가 깊이 사랑한 여자. 그러나 그를 아프게 버리고 배신한 여자, 그 여자가 돌아왔다.
오래도록 잊지 못하고 시시각각 고통 받았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이때에도 윤재의 가슴에 아직도 둔한 통증을 남기고 있다. 그림자를 드리웠다. 이름을 기억하기만 해도 지그시 어금니를 악물게 하던 바로 그녀. 너무나 뻔뻔하고 당당하게 활짝 웃으며, 거짓말처럼 윤재 앞에 나타났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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