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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세상의 이치를 꿰뚫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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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세술/삶의 자세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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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358g | 145*208*20mm
ISBN13 9788996719007
ISBN10 899671900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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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백사선
고전을 통해 세상과 사람을 통찰하고자 하는 고전 연구가. 경기고, 성균관대 인문대를 졸업했다. 대우그룹, 금호그룹 등에서 직장생활을 했으며, 불혹不或에 이르러 더 이상 아무것에도 미혹을 두지 않고, 평소 관심 있던 고전과 동양학을 공부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중국 상하이로 건너갔다. 중국 최고의 인재들이 모인다는 푸단대학에서 [동양사상과 인간관계]에 관한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전남대 등에 출강했으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국대 유수의 기업 인재들을 대상으로 인간관계 및 동양 3국의 역사와 사건, 인간에 관한 강의를 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현재 상하이에 거주하면서 지인들과 함께 고전 속에 드러난 인간관계 및 리더십을 연구하는 연구소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향후 동양고전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계속 출간할 예정이다. 특히 춘추전국시대 4군 중 한 명으로 한때 3,000명이 넘는 식객을 두었던 ‘맹상군’에 주목, 그와 관련된 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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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면서 실패라는 구렁에 빠지기도 하지만 원하는 것 이상의 성공을 겪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그런 일을 겪었을 때 대응하는 방식이다. 일에 실패했다고 무조건 절망 빠져선 안 된다. 반대로 일이 잘 풀린다고 세상을 우습게 보는 것 역시 피해야 한다. 절망의 순간 희망의 싹이 피어나고 교만의 순간 몰락의 기운이 뻗쳐오기 때문이다. 산다는 것은 끊임없이 희로애락을 겪는 것이다. 수많은 일을 마주칠 때마다 감정에 휘둘린다면 마음은 금방 지치고 삶 역시 지치게 된다. ---p.19

언제까지 생각만 할 것인가. 움직여야 성공이든 실패든 할 게 아닌가. 다행히 성공이라면 그대로 밀고 나가면 된다. 하지만 실패했다고 하더라도 거기서 어떤 깨달음이나 삶의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시작도 하기 전에 불가능하다고 믿는 그릇된 판단은 우리를 병들게 한다. 불가능한 일은 대부분 우리의 상상 속에서만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p.34

지금은 불확실성의 시대이다. 누구도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 위험에 대비하는 우리도 평상시 어려움에 대비하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굴은 위기 때 존재 가치를 발휘한다. ---p.43

천하가 태평할 때라면 성실한 사람이 필요하고 그런 사람에게 어느 한 분야를 맡겨도 큰 무리가 없다. 그러나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였다든가 긴급한 위기에 직면하였을 때 그것을 타개해야 할 경우에는 절대 상식인을 기용해서는 안 된다. 상식인은 지키는 데는 능하지만 위기를 극복하거나 난제를 해결하기엔 부족한 면이 많다. ---p.53

예나 지금이나 성현들은 “나보다 못한 사람은 결코 없다”며 모든 사람들의 언행을 거울로 삼아야 한다고 말하곤 한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어떤가? 자신을 바꾸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입장에 맞춰 남을 가르치려고 하고 바꾸려고 한다. 이는 성현들이 강조하는 ‘거울(인생의 지표로 삼은 사람)’이 우리에겐 없기 때문이다.---p.80

큰 물고기라도 물을 떠나서는 살 수 없듯이 아무리 강한 부분도 전체를 떠나서는 의미가 없다. 또한 고기가 없는 물은 죽은 물이듯이 전체는 부분을 위하여 존재한다. 부분과 전체의 조화, 이것이야말로 인간 사회의 멋진 법칙이다. ---p.115

덕이 없이 사업을 하는 것은 단단한 기초공사 없이 견고한 집을 지으려고 하는 것과 같다. 덕은 집안의 주인과도 같으며, 재주는 그가 부리는 종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따라서 재주만 있고 덕이 없으면 그 재주는 아무 쓸모가 없다. 덕은 오랜 시간을 두고 베풀어야 한다. 작은 일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덕을 가지고 있어야만 남에게 진실로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p.125

‘승리는 기다리는 자의 몫’이다. 세상을 도모하는 큰일일수록 인간의 지략보다는 하늘의 기회를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끈기만큼 드러나지 않은 큰 지혜는 없다. ---p.143

성공한 리더에겐 직언하는 사람이 반드시 있다. 사실 직언이 어렵고 불편한 것은 듣는 사람뿐만 아니라 말하는 사람 역시 마찬가지이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권위에 약하고 다수의 여론에 휩쓸리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리더가 직언을 장려하는 제도적 장치나 시스템을 만들어 놓지 않고 억지로 하라고만 하면 진정성 없는 제스처가 되기 쉽다.---p.153

진나라가 춘추전국시대 최후의 생존자로 남을 수 있었던 것은 고도의 인사정책 때문이었다. 출신과 성분, 배경을 가리지 않는 객경이라는 개방형 인사 시스템이 진나라를 최고의 강국으로 만든 것이다. 목공에서 진시황에 이르는 5명의 강력한 CEO들은 이 원칙을 강력히 고수하였다. ---p.193

작은 그릇이 필요한 곳에 큰 그릇을 가져다 쓸 수 없으며, 큰 그릇이 필요한 곳에 작은 그릇을 쓸 수도 없다. 그릇의 크기와 용도는 누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자기 자신이 정하는 것이다. 자신이 마음을 크게 쓰면 세상에 크게 쓰일 것이고 작게 쓰면 작게 쓰일 뿐이다.
---p.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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