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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선요지

참선요지

[ 양장 ]
허운 저 / 월서 | 아침단청 | 2012년 11월 2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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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1월 2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296g | 128*188*20mm
ISBN13 9788996622055
ISBN10 899662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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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허운
허운 화상(1839-1959)은 근현대 중국에서 가장 존경을 받았던 고승으로 유명하다. 그는 유럽의 인도차이나반도 침공, 일제의 침략, 대륙의 공산화 등 중국의 격변기 속에서도 계율의 정립, 사찰 복원 등을 위해 헌신하였다.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19세 때 고산(鼓山) 용천사(湧泉寺)에서 출가, 토굴에서 고행을 자처했으며 43세에는 중국 보타산에서 오대산까지 2년여에 걸친 삼보일배 수행으로 민중으로부터 부처의 화신으로 추앙받았다. 그 후 은둔 생활을 하다가 남방불교를 체험하기 위해 미얀마, 티베트, 스리랑카를 오직 도보로 순례했으며 56세 때 화두를 타파, 오도를 성취했다. 이후 사찰복원에 힘써 조계산의 남화사, 운문산의 대각선사, 운거산의 진여사 등을 중창하였다. 1951년 세수 112세가 되던 해, 중국 공산주의자들에게 끌려가 가혹한 고문을 받고도 살아나 오늘날의 중국불교협회 창립에도 힘을 실었다. 운거산에서 말년을 보내다가 1958년 세수 120세 법랍 101세로 입적했다. 그의 계율사상과 참선의 가르침 그리고 수행담은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 종교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편자 : 월서
1956년 전남 구례군 화엄사에서 금오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부산 범어사에서 하동산 스님을 계사로 각각 비구계를 수지했다. 법주사 강원 대교과를 졸업하고, 1972년 동국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하였다. 경주 분황사, 조계사, 불국사 주지를 역임했으며, 제 4대, 5대, 6대, 10대, 12대 중앙종회 의원, 1984년 조계종 8대 중앙종회 의장과 1999년 조계종 호계원장을 맡은 바 있다. 현재 금오사상연구소 소장, 조계종 원로회의 의원, 조계종 봉국사 주지로 있으며, 저서로는 『월서선사원경록 月棲禪師圓鏡錄』, 『거울 속 성불의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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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毒)을 독으로 공격하기 위하여 화두를 참구하는 법을 가르쳤으니 잡념을 상대하여 때때로 이끌어 가면 점점 주관과 객관이 다 없어지게 된다. 이때 나타난 업과 흐르는 심식(心識)은 끊어질 것이며 좋지 않은 마음이 소멸되는 때에 다 달으면 객관의 대상을 대하거나 반연(攀緣)을 만나도 조금도 동요됨이 없을 것이다. --- p.12

참선의 목적은 마음을 밝히고 성품을 보는 것에 있다. 마음의 오염이 사라지면 진실로 자기 성품의 참모습을 보게 된다. 오염이란 망상과 집착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자기의 성품이란 여래의 지혜와 덕상이다. --- p.21

부처가 되는 일은 가장 쉬운 일이요. 가장 자유로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것은 나에게 있는 일이요. 밖에서 구해서는 안 된다. --- p. 29

부처님의 큰 자비심은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어 팔만 사천 법문을 설하여 근기가 같지 않은 각양각색의 중생들의 탐하는 마음, 성내는 마음, 어리석은 마음, 애착하는 마음 등 팔만사천 번뇌의 병을 대처하신 것이다.--- p. 32

한 생각으로써 만 생각을 물리치는 것이니 진실로 부득이한 방법이다. 이는 마치 악의 독이 몸에 들어 있으니 칼로 째서 치료하지 않으면 살기가 어려운 것과 같다.--- p.36

“누구냐”라는 물음의 답은 마음이니 말은 마음을 따라서 일어나므로 마음은 말의 머리요, 생각은 마음으로부터 일어나므로 마음은 생각의 머리이다. 만법이 다 마음으로부터 생기므로 마음은 만법의 머리이다. --- p.38

잠시 화두를 들고 참선을 한 사람이 마(魔)에 집착하여 발광하고 피를 토하고 병을 앓고 무명(無明)의 불꽃이 꺼져 남이라는 소견이 깊어지는 것은 좋은 사례이다. --- p. 46

무심이란 이른바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마치 죽은 사람과 같이 지내는 것을 말하는데 종일토록 여러 가지가 따라 일어나고 앉지만, 다시는 하나의 분별이나 집착도 일으키지 아니하여 마침내 무심도인을 이루는 것이다.
--- p.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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