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대통령의 설득법

대통령의 설득법

: 어떤 이의 마음도 단박에 얻어내는 20인의 킹스 스피치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베스트
인간관계 top100 5주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524g | 152*225*20mm
ISBN13 9788950945022
ISBN10 895094502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내 학력은 초등학교 졸업이 전부다. 그러나 나는 일에 대해서는 약간의 요령을 알고 있다. 내게 부탁이 있는 사람은 주저 말고 장관실로 와라. 상사의 허가는 필요 없다. 뭐든지 말해라. 할 수 있는 것은 해라. 할 수 없는 것은 하지 마라. 모든 책임은 이 다나카가 진다.” 다나카는 일본 최고의 수재들이 모인 대장성에서 대담하게도 반말로 ‘여러분은 일을 하라. 나는 책임을 지겠다’는 반격 못 할 강한 펀치를 날리며 취임식 시작 1분 만에 모든 대장성 직원들을 KO시켜 버렸다. 어떤 대장성 장관이 그처럼 대담하게 말할 수 있겠는가? 직원들은 찍소리도 못하고 그의 취임을 축하하는 박수를 칠 수밖에 없었다. ---p.81

루아얄보다 모든 면에서 부족하고 화술도 떨어지며 성질도 급한 사르코지였지만 그녀보다 한 가지 나은 점이 있었으니, 바로 자신의 약점만큼은 잘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 약점이 사르코지를 대통령 후보로 성장시켜 온 동력이기 때문이었다. 그는 자신을 죽일 듯 달려오는 루아얄을 요령껏 피하고, 적절하게 주먹을 날리면서 자신이 상대보다 노련하다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보여 주었다. ---pp.113-114

대처는 포클랜드 전쟁에서 첫 사상자가 나왔을 때 눈물을 흘렸고, 순국 장병의 가족들에게 일일이 위로의 편지를 보냈다. 웅변조의 연설보다 순국 장병의 어머니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보내는 따듯한 메시지를 통해, 자식을 잃은 어머니의 상처를 위로하려 노력한 것이다. 그것은 대처 자신이 두 아이를 둔 어머니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p.136

2007년 4월 1일, 메르켈은 이스라엘을 방문했다. 그녀는 자신이 유럽연합 의장이기에 앞서 독일 총리이며, 제2차 세계대전을 통해 이스라엘 국민들에게 상처를 준 독일 국민이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있었다. 메르켈은 나치 정권에 의해 희생된 유대인들을 마음 깊이 추모했다. 그리고 방명록에 “인간성은 과거를 책임지는 것에서 싹튼다.”라고 적었다. 메르켈의 방명록 문구는 이스라엘뿐 아니라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과거를 사과한다’고 쓰지 않고 ‘과거를 책임진다’고 적었기 때문이다. 메르켈은 이스라엘과 유대인에게 저지른 독일의 만행이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것임을 잘 알고 있었다. 상대방의 상처가 아물지 않았는데 일회성 사과가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는 일이었다. 그렇기에 메르켈과 독일은 영원히 치유되지 않을 이스라엘과 유대인들의 상처를 끝까지 붙들고 가겠다는 진중한 사과의 태도를 보인 것이다. ---pp.161-162

반기문의 말에 전 세계 사람들이 감동할 수 있었던 이유는 간단했다. 동서양은 물론, 과거와 현재에도 통용될 수 있는 공동의 가치를 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잊고 있었던 사람이 우선이라는 가치였다. 자기 것을 더 많이 갖기 위해 서로가 서로를 헐뜯고 싸울 때, 반기문이 던진 지극히 평범한 말은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일깨워준 최고의 설득이었다. ---p.174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미국을 찾은 처칠은 목욕을 하던 중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의 방문을 받았다. 예상치 못했던 방문이었기에 처칠은 수건으로 중요 부분만을 겨우 가린 채 루즈벨트에게 악수를 청했는데, 공교롭게도 때마침 수건이 스르르 풀려 땅에 떨어지고 말았다. 당혹스러운 표정을 짓는 루즈벨트를 향해 처칠은 두 팔을 활짝 벌리며 이야기했다. “영국은 미국 대통령에게 아무 것도 숨기는 것이 없습니다.” 처칠은 영국 총리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고, 그것은 권위와 위엄만으로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의 유머는 자신이 기꺼이 높은 자리를 상대에게 양보할 때 그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출발한 것이었다. 처칠의 이러한 능력은 영국이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극복하고 대영제국으로 부상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들었다.
---pp.237-23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6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