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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2년 11월 3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48쪽 | 430g | 152*220*20mm |
| ISBN13 | 9788996754435 |
| ISBN10 | 8996754439 |
주디 윌리스 저 / 이찬승 역
|
한국뇌기반교육연구소
|
2012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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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top100 1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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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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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계현
학부에서 심리학, 대학원에서 뇌과학을 전공하였으며, 현재 교육을 바꾸는 사람들 부설 한국뇌기반교육연구소에서 ‘마음두뇌교육 Mind, Brain and Education’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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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만든 뇌기반 교수전략은 궁극적으로 학생들이 지루하고 비효율적인 기계적 암기법에 덜 의존하도록 수업을 구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이 내용을 기억하는데 좀 더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 적용하도록 돕는 것은 그야말로 ‘학생의 뇌를 변화시키는 일이다.’ ---p.27
패턴화patterning는 새로운 지식을 먼저 배운 지식과 연결하거나 낱개로 흩어진 정보들을 묶어서, 기존에 사용하던 인식 패턴에 새로운 정보를 통합함으로써 패턴을 재구조화하는 과정을 말한다. 교육이란 학생들이 정보를 사용하고, 인지하고, 소통하는 데 필요한 학습 패턴들을 조금씩 늘려주는 과정이다. ---p.42
뇌는 새로운 정보를 제대로 받아들이기 위해 정보가 가진 의미를 탐색한다. 학생들이 새로운 정보를 인식하고 의미를 찾아 패턴을 만들어낼 때까지는 그 정보에 대한 집중력이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하고 정보를 제대로 받아들여 기억하게 하려면, 수업시간에 새로운 자극이나 유머, 깜짝 놀랄만한 사건을 이용하는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p.52
‘가르칠 수 있는 순간teachable moments’은 반 친구들 중 누군가 암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듣거나 교실 창문으로 새가 들어와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 후에 올 수 있다. 어떤 교사들은 이런 순간을 학생들의 주의가 흐트러진다고 생각하며 달가워하지 않는다. 하지만 현명한 교사들은 이런 ‘가르칠 수 있는 순간’에 학생들의 주의가 집중되고 각성 상태가 최고조에 이른다는 사실을 이용한다. ---p.102
학생들은 주로 수업 내용이 너무 어려워서 헷갈리거나, 내용이 너무 쉽거나 실생활과 동떨어져 있어 수업이 지루하게 느껴지거나, 틀에 박힌 교육과정에 따라 교사의 강압적인 지시를 묵묵히 따라야 할 때 불안과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p.139
뇌과학 연구를 토대로 만들어진 교수법에서는 뇌가 학습정보를 처리할 때 정보나 지식의 패턴 인식을 통해 이해하게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즉, 학생들이 주어진 내용에서 의미를 찾고, 자신의 실제 경험과 연결하여 일련의 패턴을 만들어내는 교수전략을 사용한다. 이런 방식으로 가르칠 때 학생들의 뇌는 정보를 패턴화하며, 학습 내용을 더 쉽고 오랫동안 기억한다. ---p.163
학생들이 잘못된 정보를 계속 기억하지 않도록, 과제를 끝까지 다 풀기 전에 주기적으로 멈춰 (과제를 직접 풀었다는 것을 교사에게 확인받은 다음) 그때까지 푼 문제에 대해 정답을 확인하게 한다. 학생들에게 나머지 과제를 마저 하는 것만큼이나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틀린 부분을 눈에 띄게 표시해두고 다른 색의 펜으로 틀린 답을 수정하게 한다. ---p.183
여러 가지 평가 방식 중에서 학생들이 각자 자신이 원하는 평가방식을 선택하게 한다면, 학생들은 시험에 대해 덜 불안해하고 학습과정 자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단지 평가를 잘 보기 위해 의미 없이 달달 외우고 금방 잊어버리는 게 아니라, 평가를 통해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직접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패턴화patterning는 새로운 지식을 먼저 배운 지식과 연결하거나 낱개로 흩어진 정보들을 묶어서, 기존에 사용하던 인식 패턴에 새로운 정보를 통합함으로써 패턴을 재구조화하는 과정을 말한다. 교육이란 학생들이 정보를 사용하고, 인지하고, 소통하는 데 필요한 학습 패턴들을 조금씩 늘려주는 과정이다. ---p.42
뇌는 새로운 정보를 제대로 받아들이기 위해 정보가 가진 의미를 탐색한다. 학생들이 새로운 정보를 인식하고 의미를 찾아 패턴을 만들어낼 때까지는 그 정보에 대한 집중력이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하고 정보를 제대로 받아들여 기억하게 하려면, 수업시간에 새로운 자극이나 유머, 깜짝 놀랄만한 사건을 이용하는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p.52
‘가르칠 수 있는 순간teachable moments’은 반 친구들 중 누군가 암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듣거나 교실 창문으로 새가 들어와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 후에 올 수 있다. 어떤 교사들은 이런 순간을 학생들의 주의가 흐트러진다고 생각하며 달가워하지 않는다. 하지만 현명한 교사들은 이런 ‘가르칠 수 있는 순간’에 학생들의 주의가 집중되고 각성 상태가 최고조에 이른다는 사실을 이용한다. ---p.102
학생들은 주로 수업 내용이 너무 어려워서 헷갈리거나, 내용이 너무 쉽거나 실생활과 동떨어져 있어 수업이 지루하게 느껴지거나, 틀에 박힌 교육과정에 따라 교사의 강압적인 지시를 묵묵히 따라야 할 때 불안과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p.139
뇌과학 연구를 토대로 만들어진 교수법에서는 뇌가 학습정보를 처리할 때 정보나 지식의 패턴 인식을 통해 이해하게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즉, 학생들이 주어진 내용에서 의미를 찾고, 자신의 실제 경험과 연결하여 일련의 패턴을 만들어내는 교수전략을 사용한다. 이런 방식으로 가르칠 때 학생들의 뇌는 정보를 패턴화하며, 학습 내용을 더 쉽고 오랫동안 기억한다. ---p.163
학생들이 잘못된 정보를 계속 기억하지 않도록, 과제를 끝까지 다 풀기 전에 주기적으로 멈춰 (과제를 직접 풀었다는 것을 교사에게 확인받은 다음) 그때까지 푼 문제에 대해 정답을 확인하게 한다. 학생들에게 나머지 과제를 마저 하는 것만큼이나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틀린 부분을 눈에 띄게 표시해두고 다른 색의 펜으로 틀린 답을 수정하게 한다. ---p.183
여러 가지 평가 방식 중에서 학생들이 각자 자신이 원하는 평가방식을 선택하게 한다면, 학생들은 시험에 대해 덜 불안해하고 학습과정 자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단지 평가를 잘 보기 위해 의미 없이 달달 외우고 금방 잊어버리는 게 아니라, 평가를 통해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직접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p.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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