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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종합연구소 2013 한국 경제 대예측

노무라종합연구소 2013 한국 경제 대예측

: 일본 최고 민간경제연구소의 한국 경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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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40쪽 | 634g | 153*225*30mm
ISBN13 9788935209460
ISBN10 8935209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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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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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로존, 일본을 아우르는 선진국 전체의 경제를 살펴보면 본격적인 경기 회복과는 여전히 거리가 먼 상황이다. 버블 붕괴가 불러온 수요 부족 상태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중국 및 동남아시아, 브라질, 인도 등 신흥국의 사정은 좀 다르다. 이 국가들은 대개 인플레이션에 대해 우려하며 자산 가격 상승 등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긴축 정책을 펼쳐왔다. 그 영향으로2012년에 들어서서는 경제 과열이 진정되고 있는데, 이제는 그에 따른 경기 둔화 경향이 두드러지며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경제 환경의 악화는 일본을 비롯해 중국, 한국 등 동아시아 국가의 수출 정체로까지 이어져, 이들 국가의 경기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 모든 상황을 아울러‘세계 경제의 경기 둔화’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선진국의 경기 둔화와 아시아 및 신흥국의 경기 하락은 각각 정반대의 수요 문제에 직면해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p. 17

가계와 기업의 대차대조표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기에 통화정책이 효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별 효력이 없다고 할 수 있다. 대차대조표 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중에는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나 양적 완화QE, Quantitative Easing* 등을 통해 금융 완화 정책을 추진하더라도 내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부채 상환이 급선무인 기업과 가계에게는 대출 금리가 큰 폭으로 떨어진다는 것이 추가 대출을 받을 만한 메리트로 거의 작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p. 33

현재 미국의 향방을 둘러싼 노선의 대립은 대단히 심각하여 그 골을 메우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미국 의회가 대립을 넘어 보다 본격적인 경기 대책이나 중장기적인 재정 재건 대책을 수립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눈앞에 닥친 재정 절벽을 완전히 극복할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물론 그동안 실시해온 감세 조치를 연장하는 등 일정 수준의 경기 대책을 이어가는 경우를 생각해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어느 정도는 재정 재건으로 선회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로 인한 경기 침체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미국 의회가 대립을 넘어 보다 본격적인 경기 대책이나 중장기적인 재정 재건 대책을 수립하여 눈앞에 닥친 재정 절벽을 완전히 극복할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pp. 38~39

자금의 역류는 유로존이 외환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고도 자금이 자유롭게 국경을 넘나들 수 있는 곳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는 그렇지 않아도 주택 버블 붕괴 등으로 악화된 경기를 부양하려면 더 많은 재정 지출을 해야 하는 스페인과 아일랜드 등 유로존 변방 국가들이 오히려 재정 재건을 강요받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또한 그 결과는 이들 국가의 경기를 더욱 짓누르고 재정 적자가 확대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스페인 등의 나라에서 장기 금리가 급등한 것은 재정 재건을 위한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이들 국가의 경기 악화와 재정 적자의 악순환을 우려한 투자 자금들이 더 안전한 국가 및 투자 대상을 찾아 빠져나갔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pp.57~58

유로 위기가 더욱 악화되는 등 선진국의 금융 시스템 불안이 현실화되는 경우에도 역시, 아시아 및 신흥국의 통화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다만 이런 경우, 2008년의 한국처럼 금융기관에서 해외 단기 자금을 대량으로 조달한 국가나 2011년의 인도 및 브라질처럼 경상수지 적자가 큰 나라 등은 통화 약세 및 자본 도피의 압력이 상대적으로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할 것이다. 선진국 경제의 토대가 약해지고 있는 만큼, 선진국의 거시 경제 정책에 아시아 및 신흥국의 환율이 크게 좌우되는 상황은 2013년에 도 계속될 것으로 생각된다. ---p. 99

기업에서 창의적인 문제 해결은 현재도, 미래에도 중요한 화두로 남아 있을 것이다. IT 분야는 이런 창의적인 모델의 구성이 특히 더 중요시되는 부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최근 IT 산업에서 뜨거운 감자로 논의되고 있는 주제인‘플랫폼 사업’,‘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과 관련해 주요 기업들의 동향 및 향후 사업 전개 방향을 살펴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IT의 혁신은 단순한 기술 혁신이 아니라 창의적인 사업 혁신의 도화선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p. 176

개인 투자자들의 주거용 부동산 투자는 투자 목적에 따라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 수요와 실제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실수요, 그리고 새로운 세대 구성을 통한 신규 수요와 이전을 목적으로 하는 대체 수요로 나뉜다. 투자 수요의 경우 과거에는 매매를 통한 30% 이상의 자본 수익Capital Gain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점차 5%대의 운영 수익Income Gain으로 수익 모델이 변화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수익률이 이처럼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 수요는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자가 점유율이 상승한 데다 부동산 가격을 주도했던 수도권 시장의 미분양 아파트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기 때문에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지금의 시장 환경에서 실수요는 당분간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체 수요 역시 거래 침체로 인해 이전 자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어 단기간에 확대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신규 수요의 증가 역시 낙관하기 힘든 상황이다. 결혼과 출산이 줄어들면서 신규 가족 구성이 감소하고 있으며, 취업난과 학자금 대출 상환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젊은 층들의 경제 능력이 축소되면 서 1인 가구의 발생 시점도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반적으로 2013년 부동산 시장에 지금의 침체 흐름을 급격하게 바꿀 만한 계기가 될 것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pp. 20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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