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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대의 맏형

새로운 세대의 맏형

: 홍명보를 읽다

사람도서관 -03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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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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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1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92쪽 | 202g | 182*243*15mm
ISBN13 9788996850717
ISBN10 89968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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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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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손병하
2004년 스포츠 기자로 입문했다. 그러나 밖에서는 알지 못했던 기성 언론의 습성에 실망해 1년 만에 평범한 직장인으로 돌아갔다. 그 뒤에도 스포츠와 글쓰기의 매력을 쉽게 잊을 수 없었는데, [오마이뉴스]와 인연을 맺게 되면서 다시 스포츠와 관련한 글쓰기를 시작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에는 축구의 매력에 푹 빠져 축구 전문기자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2009년부터는 4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축구 전문지 [베스트 일레븐]에서 기자로 일하며 축구 따라잡기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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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는 홍명보를 뒤늦게야 불렀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을 1년여 앞둔 상황에서 홍명보는 부상 상태에 있었다. 히딩크는 여러 선수를 실험했다. 그러나 홍명보는 부르지 않았다. 일부에서는 홍명보가 세대교체론에 휩쓸려 사라져갈 것이라고 섣불리 추측했다. 그러나 히딩크는 홍명보에게 ‘다른 방식’으로 긴장을 주고 있었다. ‘주전 경쟁에는 누구도 예외가 없다’는 것 말이다. 결국 히딩크는 홍명보를 불렀다. 그는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홍명보에게 전술적 지시를 내리지도 않았다. 홍명보는 그라운드의 독전관이었다. ‘감독이 두 명 있다’는 힐난도 있었다. 그럼에도 히딩크는 홍명보를 믿었다. --- p.21

그날 경기를 복기해보면, 홍명보가 핌 베어벡 감독을 충분히 예우하고 보좌하면서도 아주 내밀한 상황에서는 코치 이상의 역할을 맡는 것을 볼 수 있다. 후반전까지 마치고 연장전을 준비하는 순간, 퇴장당한 홍명보 코치가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규칙대로 한다면 퇴장당한 선수로 곧바로 라커룸으로 가야 하고, 퇴장당한 감독이나 코치도 관중석으로 올라가거나 라커룸으로 가야 한다. 그라운드에 다시 들어올 수 없다. 그런데 홍명보 코치는 뚜벅뚜벅 걸어 들어가서 선수들을 격려했다. 뒤늦게 부심이 홍명보 코치를 제지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 때문인지 핌 베어벡 감독은 아시아축구연맹으로부터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지만 홍명보 코치는 8경기 중징계를 받았다. 거칠게 항의했을 뿐만 아니라 퇴장 조치 이후에도 욕설을 하며 그라운드를 떠나지 않았고 연장전 시작 전에는 다시 그라운드에 나와 작전 지시를 했다는 이유다.
당시를 회고하면서 홍명보는 “누군가 그들 옆에 있어줘야 할 것 같다”고 짤막하게 말한 적 있다. 이 점이 홍명보의 진정으로 무서운 측면이다. 만약 ‘홍명보 현상’이라는 사회적 실체가 있다면 그 핵심은 바로 이 점이다. --- p.32

홍명보의 이러한 모습은 ‘불확실한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청년들에게 강력한 이미지로 다가간다. 요즘 청년들에게는 스승도 부재하고 선배도 부재하다. 모두가 힘들고 모두가 어렵기 때문에 그저 자연사적인 나이가 많을 뿐, 진정한 스승 노릇이나 선배 역할을 하지 못한다. 이런 상황에서 사회 각 분야의 ‘멘토 희구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젊은 축구 팬들이 홍명보에게 열광하는 것은 단지 그의 뛰어난 경기력이나 지도력 때문만은 아니다. 홍명보가 자신의 선수들에게 보여준 신뢰, 거의 무한한 애정처럼 보이는 존중의 태도가 스승이 부재하고 선배가 부재한 세대의 공감을 얻는 것이다. --- p.34

그런데 바로 이 지점에서부터 우리는 다시 이야기를 시작해야 한다. 홍명보는 ‘예약된 영웅’이었다. 절반은 그의 몫이다. 그의 뛰어난 경기력과 대인관계와 단단한 내면의 힘은 선수에서 행정가를 거쳐 지도자의 길에 이르면서 더욱 확고한 신뢰의 거탑을 쌓았다. 이는 부정하기 어렵다. 그는 그 자신의 힘으로 오늘날 드러난 신화의 절반을 썼다.
그러나 나머지는 축구계의 여러 상황이 함께 작성한 것이다. 2002년 이후 한국 축구는 영웅 신화를 꿈꿨다. 거스 히딩크라는 낯선 자에 의해 환골탈태의 지평으로 올라섰지만, 그가 떠난 이후, 한국 축구는 오리무중의 난항을 겪었다. 대표팀 감독은 수차례 바뀌었는데, 형식은 사표였으나 내용은 경질이었다. 유럽의 중위급 리그 이상에서 얼마든지 지휘봉을 들 수 있는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는 패잔병이 되어 쓸쓸히 돌아갔다. 1970, 80년대 한국 축구를 빛낸 명장들도 몇 개의 승전보를 내놓는 것에 그쳤다. 누구도 수미일관된 프로젝트의 실천을 완수하지 못했다. --- pp.35~36

현황이 이렇게 된 데에는 십수년 동안 한국 축구를 이끌어온 막후의 진정한 권력자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의 역할도 컸다. 그의 관점에서 홍명보는 ‘귀한 존재’였다. 다양한 사안이 증거물이 되고 많은 사람이 증언하고 있듯이, 정몽준 명예회장은 주장 홍명보를 2002년의 아이콘으로 키웠다. 월드컵 이후에는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사람으로 키웠다. 홍명보에게 많은 기회가 제공되었고 그는 이를 최고 수준에서 이뤄냈다. --- pp.37~38

오랫동안 지켜봐온 눈으로 보건대, 그는 이 신화에서 스스로 내려오리라고 생각한다. 스스로 내려와 다른 길을 다시 걷게 될 것이다. 아니, 그렇게 걸어가야 한다. ‘국위 선양’의 화신이며 ‘태극전사’의 아이콘이며 ‘멘토 시대’의 멘토인 홍명보가 이제는 그와 같은 화려한 수사를 잊어버리고 진정으로 한국 축구의 체질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야 한다.
그것을 시작으로 홍명보 신화의 나머지 절반은 새로 쓰여야 한다. 선수, 행정가, 지도자로서 홍명보는 많은 것을 이뤄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축구를 포함한 한국 스포츠의 낡은 전근대성, 폭력과 비리와 파벌에 의해 각 지역의 뛰어난 경기장과 유능한 선수와 열혈 팬들이 있음에도 여전히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는, 권위적인 위계질서에 의해 퇴행하고 있는, 이 낡은 시스템을 개혁하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이제는 차분히 자문해볼 때가 되었다. 지금 한국 축구계서 그만한 결단과 능력과 권위를 가진 사람은 홍명보 외에 달리 없다. 그것이 한국 축구의 불운이며 또한 행운이다. --- p.49

2012 런던 올림픽 국가대표팀의 본선 진출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는 아이디어는 홍명보 감독 본인에게서 나왔다. 통상 프로그램 제작자들이 취재 대상에게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고 먼저 제안하는 반면, 이번에는 홍명보 감독이 KBS에 제의했다는 점에서 특이한 경우였다. 당장 먼저 든 생각은 ‘왜?’ 였다. 홍명보 정도의 위상을 차지하는 스포츠인은 굳이 방송을 통해 자신이 팀을 운영하는 방식을 외부에 알릴 필요를 느끼지 않기 마련이다. 자기의 실제 모습을 노출한다는 것은 그동안 쌓아온 자신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훼손시키는 위험한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방송을 활용해 무언가 더 큰일을 도모하려고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도 품게 되었다. --- p.54

시간이 좀 지난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물어보았다.
“감독님은 인간관계에서도 공간을 필요로 하시는 것 같아요.”
“네, 저는 그런 편이에요. 인간관계에서도 서로 신뢰를 쌓는 과정이 있으면…, 신뢰를 쌓고 나면 이후에는 서로 덤덤하면 되는 것 같고…(웃음). 사람 사이도 서로에 대해 조금씩 조금씩 알아가는 게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 p.57

홍 감독은 선수들에게 일방적으로 지시하기보다는 준비 과정에 선수들의 참여도 독려한다. 선수 한 명 한 명에게 어떤 전술과 전략으로 이번 경기에 임할 것인지를 생각해보게 하고 발표하게 만든다. 물론, 스스로 생각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선수들은 이 발표 시간이 가장 괴롭다고 고백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선수 개개인도 이 팀에 대해 주인의식을 갖게 한다는 점은 탁월해보였다. --- p.58

예의 그다운 차분한 어조였지만 또박또박 전해지는 이 말에, 마흔을 앞둔 시니컬한 아저씨인 나조차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카메라 감독도, 이런 인상적인 장면이 나올 땐 줌인을 해줘야 하는데 그 또한 나처럼 홍 감독의 표현에 빨려 들어가 미처 카메라 앵글에 신경을 쓰지 못하고 계속 같은 구도로 찍었다. 나중에 편집할 때 두고두고 후회되는 장면이었다. 나중에 홍 감독에게 ‘준비된 멘트냐’고 물어보니 따로 준비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선수 시절, 일본 가시와에서 뛸 때 주장을 맡았는데 감독이 팀 미팅할 때 선수들 앞에서 5분 동안 일본어로 이야기하도록 시켰고 그 바람에 레퍼토리와 말주변이 많이 늘었다는 답변이었다. --- p.61

그런데 프로그램에서 직접적으로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그의 스타일은 다른 차원에서 무너졌다. 오만과의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던 시점, 그는 선수들에게 “이 새퀴들아!” 하며 불같이 화를 냈다. 그동안 강압적이지 않고 합리적인 분위기로 팀을 이끌어오던 홍 감독의 페이스가 달라진 것이다. 완벽에 가까웠던 자기 조절에 균열이 간 것일까? 나도 굉장히 놀랐다. 마침 그날 밤 인터뷰가 잡혀 있어서 물어봤다. 선수들에게 자극을 주기 위해 일부러 그런 것이냐고. “전혀 아니다. 선수들에게 진실이 아닌 거짓으로 행동하거나 뭘 끌어내기 위해 내 감정을 가식적으로 꾸민 적은 한 번도 없다.”는 답이 돌아왔다. --- p.65

올림픽 직전, 홍 감독은 팀 미팅에서 선수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다.
“이번 올림픽은 여러분의 축구 인생을 길게 봤을 때 하나의 점이야. 10년 뒤 생각해보면 당시 경기가… 생각이 날까?”
속절없이 흘러가는 팀의 마지막 순간순간을 소중히 보내자는 취지의 발언이었지만, 내 머릿속에는 다른 생각이 들었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이면 2002년 아닌가? ‘한국 축구의 영원한 업적’으로 두고두고 우리 방송사에서도 우려먹는 2002 한일 월드컵 4강이지만, 이 사람의 마음속에서는 이미 하나의 점일 수도 있겠구나. --- p.66

‘지도자 홍명보’의 출발은 순탄치 않았다. 국가대표팀 코치가 되기 위한 최소한의 ‘자격’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국가대표팀 코치가 되기 위해서는 대한축구협회 지도자 자격증 1급이나 아시아축구연맹(AFC) 지도자 자격증 A급을 소지하고 있어야 했지만 당시 홍명보는 대한축구협회 지도자 자격증 2급을 갖고 있었다. ‘무자격 논란’으로 인한 잡음은 꽤 시끄럽게, 그리고 오래 지속됐다. 2006 독일 월드컵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감독 교체에 이어 홍명보 코치의 자격 논란까지 불거지자 국가대표팀은 휘청거렸다. 논란이 좀체 수그러들지 않자 홍명보 코치는 직접 나서 입을 열었다. --- p.72

홍명보 수석 코치도 곧 퇴단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그 자신도 “아시안컵 우승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말하며 자리에 연연할 생각이 없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주위 환경이 그를 잡았다.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려던 홍명보의 옷깃을 잡은 것은 정작 올림픽대표팀이었다. 아시안컵이 종료될 시점은 2008 베이징 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이 시작되기 한 달 전이었다. 그 중요한 시기에 감독은 물론 수석 코치까지 한번에 빠져나가면 올림픽대표팀은 큰 혼란을 겪을 게 자명했다. 그리고 이는 올림픽 본선 연속 출전이란 한국 축구의 자랑스러운 업적이 깨질 수도 있음을 의미했다. 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를 잡아야 했다. 당장 출항해야 하는 배를 선장 없이 내보낼 수 없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홍명보를 향해 일각에서는 “자리에 연연한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기도 했지만 홍명보는 떠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떠나지 못하는 것이었다. --- p.77

홍명보 감독은 이 선수들과 함께라면 올림픽 메달 획득이 가능하겠다는 믿음을 수확했고, 선수들은 코칭스태프에 대한 뿌리 깊은 신뢰를 갖게 됐다.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의 조직력인데, 그 조직력보다 한 단계 위에 있는 것이 바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간의 신뢰다. 이 대회가 끝난 후 홍명보 감독은 선수에게 ‘우리’라는 수식을 붙여 “우리 선수들”이라 부르기 시작했고, 선수들은 “평생 믿고 따라야 할 지도자”라며 굳건한 신뢰를 표시했다. 그리고 이는 훗날 한국 축구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이라는 성과의 밑거름이 됐다.
--- p.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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