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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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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558g | 152*225*30mm
ISBN13 9788992307727
ISBN10 899230772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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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의 대부분은 (1)물리적 환경(부와 기술, 건강-물질적 세계)과 (2)인지적 환경(지식, 정보, 교육-지적 세계)에서 이뤄진다. 우리의 고통의 대부분은 (3)사회적 환경(가족, 친구, 이웃, 교회-사회적 세계)과 (4)정서적 환경(감정, 태도-심리적 세계)과 (5)영적 환경(영원하고 초월적인 세계-신)에서 일어난다.”

“1980년에는 평균적인 슈퍼마켓에서 파는 품목이 12,000가지였다. 그것이 오늘날엔 30,000가지로 늘어났다. 아침 식사용 시리얼만 186가지가 진열되고 있다. 위성방송을 신청하면 매달 1,100가지의 영화 중에서 골라볼 수 있다. 이 지경에 이르면 선택은 더 이상 우리를 해방시키지 못하고 불편하게 만든다. 더 노골적으로 말하면 우리를 학대한다고 볼 수 있다.”

“진보는 끊임없이 우리의 환경을 분화시킨다. 진보가 나무 한 그루를 분화시킨다면, 한 그루의 나무는 테이블과 의자, 목기, 이쑤시개 등이 된다. …… 만일 진보가 작업장을 분화시킨다면, 노동이 길 위에서, 자동차 안에서, 집에서, 호텔에서 그리고 회의장에서 이뤄지게 될 것이다. 진보는 그 전개방식 때문에 언제나 더 많은 것을 더 빨리 내놓게 되어 있다. 진보가 우리들에게 더 적게 더 느리게 주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진정한 진보에 대한 이해가 이뤄진다면, 우리가 부를 얻는 반면에 관계에서 상실을 경험할 경우에 그것을 진보라고 부르지 않을 것이다. 만일 부동산을 늘리는 한편으로 정신적으로 피폐해진다면, 그것에 대해서도 우리는 이롭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다. 사회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영적 건강을 지킬 길이 발견되기 전까지는 문제가 더욱 악화되기만 할 것이다. 진보가 인간 존재의 내면적, 초월적 필요를 존중할 뿐만 아니라 수양과 자제를 보이기 시작할 때에만, 우리가 다시 진보를 신뢰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일상의 삶에서 기하급수적으로 변하는 것은 거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직선적인 마인드로 생각하기 쉽다. 해가 뜨고 해가 진다. 24시간은 여전히 24시간이다. 한 주가 지나면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된다. 모든 것이 똑같은 것 같다.
한편 우리가 거의 눈치를 채지 못하는 가운데 역사가 급격히 앞으로 이동했다. 만약에 선형이 우리의 개인적인 삶을 가장 잘 묘사하고 있다면, 역사적 변화의 많은 것을 가장 잘 묘사하는 것은 지수이다. 이 변화는 엄청난 중요성을 지닌다. 그런데도 전형적인 현대인은 기하급수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모른 채 역사적 변화를 지속적으로 과소평가하고 있다.”

“평생 일주일에 6일씩, 하루에 12시간씩 육체노동을 해온 사람도 자신이 작업 스케줄에 대한 결정권을 갖는 한 전혀 부작용을 호소하지 않을 수 있다. 실제로 보면 고된 육체적 노동의 경우 대체로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만약에 긴장이 심리적인 것이라면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파멸적일 수 있다. 어느 연구에서 환자를 대상으로 심장운동부하검사를 했다. 격렬한 육체적 운동에도 불구하고, 그 환자의 심장혈관 상태는 줄곧 정상을 유지했다. 그런 다음에 그 환자에게 3분 30초 동안 777에서 연속적으로 7을 뺀 숫자를 대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갑자기 환자의 혈압이 40이나 올랐다. 이렇듯 생화학적 스트레스 수치는 육체적 요인보다 심리적 요인의 영향을 더 강하게 받는다. 만성적인 불안, 지속적인 각성 상태, 아니면 정신적 과제를 푸느라 끙끙거리는 것이 나무를 쪼개는 것보다 더 심한 스트레스를 준다.”

“생후 4개월이 되면, 아기들은 벌써 한 시간마다 한번꼴로 웃는다. 그리고 4세가 되면 이 어릿광대들은 평균 4분마다 한번씩 웃는다. 하루에 400번을 웃는다는 계산이다. 그러나 성인이 되면 웃음이 하루에 15번으로 뚝 떨어진다.
4분마다 한번씩 웃도록 하라. 그러면 당신의 정서에 무엇인가 긍정적인 것이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고 내가 장담한다. 웃음 중에서 가장 좋은 웃음은 자기 자신을 보고 웃는 웃음을 것이다. 그러면 웃을 소재가 무궁무진할 것이다. 허리케인 앤드류에 집을 날린 뒤, 플로리다 주 남부의 한 남자는 “오픈 하우스”라는 팻말을 꽂았다. 이 사람은 분명히 자기 이웃보다 더 빨리 그 충격에서 벗어났을 것이다.”

“이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은 온화한 힘이 아니고 독재자와 같다. 우리에게 교육은 어느 정도 받아야 하고, 어떤 일자리를 찾아야 하고, 어떤 종류의 주택과 자동차와 옷을 사야 하고, 아름다운 사람은 어떤 사람이며 추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를 일일이 알려준다. 만일 그런 문화에 지배당한 상태라면, 우리는 재정적 여유를 성취할 기회를 거의 갖지 못할 것이다. 의식적으로라도 문화의 지배로부터 벗어나 정반대의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라.”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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