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성지행전
이원희 목사와 함께 떠나는

성지행전

: 신약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102
정가
17,000
판매가
15,3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439쪽 | 724g | 153*224*30mm
ISBN13 9788973433735
ISBN10 897343373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원희
대전에서 대전신학교와 목원대학교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대구 계명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성경 통독과 성서 지리에 관심 갖고 『성경』을 연구를 하면서 예수의 족보와 성경지도를 작성해 『실로암성서도표』(1984)를 출판했으며, 『성경』 속 역사와 지리에 관한 『스펙트럼 성서지도』를 저술했다. 1994년 처음 성지 답사를 시작한 후로 지금까지 65회의 성지 답사와 성지를 인도해 왔으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블씨티 700』, 『포토바이블』, 『포토성경사전』 등을 저술했다. 또 〈국민일보〉에 일 년 동안 ‘성서 속 도시 이야기’를 연재했으며, CTS와 CBS 등 기독교방송을 통해 성지에서 받은 은혜와 복음을 전하고 있다. 〈월간목회〉에 성서 풍습과 식물에 대해 연재했고, 지금은 큐티 잡지인 〈날마다 솟는 샘물〉에 성지를 소개하고 있다.

침례회 신학대학교 목회대학원과 부산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성서 지리를 강의했으며 지금은 대전신학대학교에서 성서 지리를 강의하고 있다. 더불어 성서 지리 풍습 세미나와 성지를 통한 영성집회를 초청받아 인도하고 있으며, 성지 다큐멘터리를 통한 말씀 전파 사역을 하고 있다. 앞으로 성지센터 건립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꿈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멀리 동방에 있던 박사들이 별을 연구하던 중 예수님의 출생 사실을 알고 별을 따라 베들레헴까지 찾아왔다. 동방박사들이 있던 곳은 고대 페르시아 지역이나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다. 다만 오늘날 카스피 해 서남쪽에 있는 이란 오루미예에 동방박사 기념 교회가 있어 장소를 추측할 뿐이다. 그렇게 보면 동방박사들은 베들레헴에서 1,400킬로미터나 떨어진 먼 곳에서 온 것이다. 박사들이 몇 명 왔는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세 가지 예물,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준비했다.
그렇다면 동방박사들은 그 예물을 어디서 준비했을까? 당시 무역로를 살펴보면 시리아 사막에 있는 타므모르(팔미라의 현대 지명)와 남쪽의 요르단 페트리가 대상들의 주요 교역 도시였다. 아마도 박사들은 대상들의 무역이 이루어졌던 타드모르에서 세 가지 예물을 준비했을 것이다.--- p.18-25 「우리를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예수」

예수님이 나인 성으로 갈 때 제자와 많은 사람이 따랐다. 그때 마침 한 과부의 외아들이 죽어 장례행렬이 지나가고 있었다. 마지막 희망과도 같은 외아들을 잃은 과부에게 예수님은 그녀의 죽은 외아들을 살려 주었다. 이곳 나인은 길보아 산과 다볼 산 사이에 있는 모래언덕 북쪽 네비다이의 경사진 곳에 자리 잡은 오늘날 네인Nein 혹은 나인Nain으로 불리는 아랍 마을이다. 나사렛에서는 남동쪽 약 9킬로미터 지점에 있으며 가버나움에서 약 40킬로미터 떨어진 곳이다. 이곳은 예수님이 과부의 죽은 외아들을 살린 곳임에도 순례자들이 잘 찾지 않는 것은 1664년에 이곳을 방문한 한 프랑스 수도사가 아랍인 주민이 표범처럼 사납다고 말한 기록 때문이다.--- p.88-93 「마지막 희망, 유일한 희망」

갈릴리에서 마지막 3차 사역 중에 빌립보 가이사랴로 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이에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태복음 16:16)라고 고백했다. 베드로의 위대한 신앙 고백이 있었던 빌립보 가이사랴를 처음 방문했을 때의 감격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빌립보 가이사랴는 이스라엘 북단에 있는 텔 단에서 동쪽으로 약 4킬로미터, 갈릴리 바다에서는 북쪽으로 약 40킬로미터 지점의 헤르몬 산 남쪽 기슭 해발 340미터에 위치한 곳이다. …… 지금도 바위 절벽 아래에는 판 신전 터가 남아있고 절벽에도 판 신상을 놓았던 움푹 파인 자리를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앞에는 헤롯이 이 지역을 자신의 통치 지역으로 준 아구스도 황제에게 바치기 위해 흰대리석으로 지은 신전이 있다. 즉, 베드로가 신앙 고백을 한 빌립보 가이사랴는 예수님 이전부터 이방 신전이 있던 곳이요 이후에도 로마 황제의 신전이 있었던 곳이다. 따라서 그런 상황에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한다는 것은 산헤드린 공의회의 결정에 따라 죽임을 당하는 사항이었다. 죽을 각오가 아니면 할 수 없는 고백이었던 것이다.--- p.111-116 「죽음을 각오한 고백」

오늘날 예루살렘에는 비아 돌로로사라는 길이 있다. 이는 ‘슬픔의 길’이란 뜻의 라틴어로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향해 걸어간 예수님의 마지막 길인 예루살렘 도로를 일컫는다. 이 길은 본디오 빌라도에게 재판을 받은 법정에서부터 현재 거룩한 무덤 교회(예수 무덤 교회)가 있는 골고다 언덕까지로 18세기경 14지점으로 확정되었다. 이 길은 복음서에 근거한 역사적인 길이라기보다 순례자들의 신앙적인 길로 14세기 프란체스코 수도사들에 의해 이름이 붙었다. 십자가의 길 제10지점에서 14지점까지 마지막 다섯 개 지점은 예수님이 골고다 언덕에 오른 후의 사건이 일어난 곳으로 현재 성묘 교회 또는 거룩한 무덤 교회 안에 있다. 예수님의 옷을 벗긴 제10지점과 십자가에 못 박은 제11지점은 성묘 교회를 들어서자마자 오른쪽 계단을 통해 올라간 곳으로 바로 골고다(갈보리) 언덕이다. 이곳은 희랍 정교회와 라틴 교회 두 곳의 소유로 되어 있다. 지금은 웅장한 건물로 옛 골고다의 언덕과 같은 모습은 찾을 수 없지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모습의 벽화가 있어 당시를 생각해 볼 수 있다.--- p.175-188 「죽음의 짐, 생명의 길」

안디옥 교회의 선교사로 파송을 받은 바울은 바나바와 함께 30킬로미터 떨어진 실루기아 항구로 내려가 그곳에서 배를 타고 구브로 섬 동쪽에 있는 살라미 항구에 도착했다. …… 살라미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바나바의 무덤과 수도원이 있는 곳이었다. 바나바는 살라미 출신으로 바울과 함께 안디옥 교회 선교사로 파송받아 고향에 와서 전도했다. 그리고 말년에도 이곳에서 선교하다가 유대인의 폭동에 몰려 돌에 맞아 순교해 이곳에 묻힌 것으로 전해진다. 바나바 무덤에서 100미터쯤 떨어진 곳에는 바나바 수도원(교회)이 있다. 교회 안은 많은 『성경』속 인물들의 성화로 채워져 있으며 교회 앞에 있는 작은 박물관에는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p.231-234 「생명을 위한 외침」

아덴(아테네)은 헬라(그리스)의 수도요 서양 문명의 모태지인 옛 도읍으로 아티카 반도 중앙 살로니카 만 연안에 위치해 있다. 바울은 이 도시를 두 번이나 들러 복음을 전했다. 특히 2차 전도 여행 때는 아레오바고Areopagus(아레오파고스) 언덕이라 불리는 곳에서 철학자 에비구레오, 스도이고 등과 우상에 대해 쟁론을 벌였다. 어느 도시이든 가장 높은 곳에는 신전이 세워져 있는데 아덴 역시 아레오바고 언덕 바로 위에 있는 아크로 아덴(아크로폴리스)에 유네스코 지정 문화재 1호인 파르테논 신전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아덴은 우상과 철학의 도시답게 파르테논 신전 외에도 수많은 신전이 있으며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무덤이 있다. 예술과 문학의 중심지 아덴,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고향이요 근대 올림픽 발생지인 그리스수도 아덴, 그러나 수많은 우상과 사제의 매음 소굴이었던 아덴은 바울의 전도로 복음의 씨앗이 뿌려져 유럽 전도의 전초 기지가 되었다.--- p.288-292 「사람보다 우상이 많은 도시」

가이사랴에서 바울이 결박당할 것이라는 아가보의 예언은 그대로 이루어졌다. 예루살렘에서 가이사랴까지는 112킬로미터로 하루에 가기 어려운 거리이다. 더구나 밤에 출발했기 때문에 많이 갈 수도 없었다. 그래서 예루살렘에서 55킬로미터 떨어진 아벡까지 가서 그곳에서 하루를 묵고 그다음 날 기병은 바울을 호송하고 보병과 창병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왜냐하면 아벡에서부터 기마병이 호송하면 예루살렘에서 쫓아 와도 바울에게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침내 바울은 가이사랴에 도착했고 총독 벨릭스는 헤롯 궁에 바울을 가두었다. …… 바울이 로마로 압송되기 전까지 2년 동안 구류 상태로 있었던 가이사랴에는 오늘날 그가 갇혔던 헤롯 궁터가 발굴되어 있다. 이곳은 야외극장을 지나 지중해 쪽으로 나가면 바로 보인다. 헤롯 궁터 앞에는 빌라도의 이름이 새겨진 명각을 모조품으로 만들어 놓았다.--- p.354-359 「로마로 가야 하리라」

사도 중에 유일하게 순교하지 않은 사도 요한은 95년경 밧모 섬에 유배되어 있었다. 그는 밧모섬에서 장차 일어날 일에 대해 환상을 보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본 것을 두루마리에 써서 아시아에 있는 대표적인 일곱 교회에 보내도록 말씀을 받았다. 밧모 섬은 에게 해에 산재해 있는 3,000여 섬 가운데 하나이다. 로마 제국 시대에 밧모 섬은 정치, 종교 중범자들의 유배 처였는데 한 번 들어가면 살아나오기 어려운 곳이었다. 예수님의 제자 사도 요한은 도미티안 황제 때 이 섬으로 유배 와서 18개월간 살다가 96년에 에베소로 귀향했다고 전해진다. …… 이곳에 있는 요한 수도원은 섬 중앙에 있는 호라 마을 뒤 언덕 정상에 난공불락의 요새 같은 성으로 버티고 있다. 이 수도원은 1088년 수도자 성 크리스토둘로스가 요한을 기념해 세웠는데 이 지역에 자주 출몰하는 해적의 공격을 막기 위해 요새화된 것이다. 원래 이 장소는 희랍(그리스) 여신아르데미스(아데미) 신전이 있었던 곳이라고 전한다. 이수도원에는 값진 보물과 희귀한 『성경』이 많은데 특별히 500년대에 기록한 〈마가복음〉은 매장의 첫 글자를 순금으로 썼고 나머지는 은으로 썼다. 그리고 해상 무역으로 큰돈을 번 상인이 안전한 항해를 기원하며 많은 보물을 기증해 엄청난 보물이 있다고 한다.
--- p.435-439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5,3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