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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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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

: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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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2월 16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7.5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8.2만자, 약 2.6만 단어, A4 약 52쪽?
ISBN13 9788957076682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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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선민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KBS 「행복채널」, SBS월드컵 특집 「영광과 좌절의 순간들」, EBS 「학교 현장 보고」, 「일과 사람들」 등의 방송작가로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 『희망을 나누어 주는 은행가, 유누스』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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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째 세계 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유럽에서 시작된 금융 위기는 미국과 중국을 거쳐 한국 경제에도 큰 파장을 남길 태세다. 최근의 경제 위기가 두려운 것은 이것이 일시적인 침체가 아니라 상시적인 침체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이다. 이럴 때 생각나는 인물이 바로 피터 드러커이다.---작가의 말 중에서

아이의 목소리는 단호했다. 그리고 아이는 수행 비서의 감정이 조금 누그러지자 따져 묻기 시작했다.
“아저씨는 지금 이 아이가 차에 부딪혀 넘어졌는데 사과도 안 하시잖아요.”
“그거야…….”
수행 비서는 머리를 긁적이며 조금 무안해했다.
“사람이 다친 게 중요하지, 차가 조금 흠집이 난 게 뭐가 중요한가요?”
차 안에 앉아 듣고 있기가 불편했던지 시장은 차창 문을 빼꼼히 열고 둘의 대화에 끼어들었다.
“꼬마야, 지금 내가 이 아이에게 사과하면 되는 거니?”
“네. 당연하지요.---p.11

“난 꼭 레스토랑 주인 아저씨가 잘못했다고 생각하진 않아.”
아이들은 다들 피터의 말에 하던 행동을 멈추고 놀란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피터는 계속 말을 이어 나갔다.
“내가 스테이크를 먹고 싶은데 레스토랑 아저씨가 고기를 못 구해서 못 먹으면 어떡해. 암시장에서 고기를 구해 온 건 잘못이지만 그렇다고 고기가 없어서 찾아온 손님들을 돌려보낼 순 없잖아? 전쟁 때문에 고기를 못 구하는데 그럼 식당에서 온 손님들을 그냥 돌려보내야 해? 비싸면 안 사 먹으면 되고, 사 먹을 돈이 있는 사람한텐 비싸도 팔 수 있는 거 아닌가?”---pp.27~28

“지점장님, 궁금한 점이 있어서요. 독일과 네덜란드 중 어느 나라의 섬유 수출 판로가 더 활발한 편인가요?”
“그 문제에 대해 나에게 물어보지 말게. 여긴 회사지 학원이 아니야. 참고가 될 만한 자료를 완벽하게 찾아 조사가 끝난 후 그래도 궁금한 점이 생기면 그때나 나를 찾아오게.”
“……네. 알겠습니다.”
드러커는 모르는 것을 물어보려 했는데 되레 지점장에게 무안을 당하자 서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스스로 찾아보는 습관이 자연스레 몸에 배었고, 그 과정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밤을 새 가면서 자료를 보고 분석하면서 드러커는 자신이 무엇을 확실히 잘할 수 있고 잘할 수 없는지를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pp.78~79


“안녕하세요? 피터 드러커 씨 되시죠? 저는 GM에서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폴 개럿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무슨 일로 저에게?”
“다른 게 아니라 저희 GM의 도널드슨 브라운 부회장님께서 당신이 GM의 기업 경영에 관해서 연구해 볼 생각이 있으신지 여쭈어 보라고 하셔서요.”
드러커에게는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었다. 드러커는 실은 얼마 전 『산업인의 미래』라는 책을 집필할 당시 직접 대기업 속으로 들어가 기업이 조직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제대로 연구하고픈 욕구가 샘솟았었다.---pp.144~145

이에 드러커는 단호한 어조로 반박했다.
“아닙니다. 생산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집중하고 관심을 가져 주는 것 자체가 생산성 증대와 아주 밀접합니다. 저는 이 과정을 GM에서 컨설팅하면서 그들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직접 확인했습니다. 이런 과정이 결국에는 인간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드러커는 기업의 생산 활동과 그 조직 내에 있는 구성원들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이 경영학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현대 산업 사회에서 기업의 경영자가 경제적 자원을 잘 활용해 인간의 소비 생활을 향상시키는 것이 곧 인간의 행복으로 연결된다고 믿었다.
---pp.18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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