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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죽는 것도 사는 것도

빌립보서, 죽는 것도 사는 것도

하정완 목사와 성경읽기 -15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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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11쪽 | 135*221*20mm
ISBN13 9788970279862
ISBN10 8970279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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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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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시피 바울은 자비량으로 사역했습니다. 보수를 받을 자격이 있었지만 받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생활비부터 시작해서 다른 이들을 돕는 일까지 그는 스스로 벌어서 사역하였습니다. 하지만 예외였던 교회가 빌립보 교회였습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의 도움을 받습니다.---22쪽

착한 하나님을 믿어 착한 사람이 된 바울과 착한 빌립보 교회는 서로를 통하여 더욱 착한 크리스천이 되어갑니다. 시너지 효과를 누리는 것입니다. 원래 교회 공동체는 이런 모습을 갖습니다. 하나님이 착하시기 때문이고,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은 착해지기 때문입니다.---33쪽

그런데 이어지는 “또한 기뻐하리라”의 헬라어 시제가 재미있습니다. 여기에서는 동사 ‘카레소마이’는 미래 수동태 디포넌트로 쓰였습니다. 이것은 바울이 없어도 계속 복음은 전파될 것이며 그것의 주체는 숨어있는 디포넌트의 요인들(agent), 즉 하나님이 바울이 아닌 어떤 사람들을 통해서도 역사하신다는 의미였습니다. ‘내가 없어도 복음은 계속 전파된다.’ 그래서 바울이 더 기쁘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옳습니다. 복음의 진보는 계속 이뤄질 것입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기 때문입니다.---39쪽

여기서 “행하시는”으로 번역된 헬라어 ‘에넬게오’는 ‘에너지를 넣는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그러므로 재해석하면 ‘하나님이 너희 안에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신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에너지를 불어넣으신다는 말입니까? 첫째는 하나님의 선한 목적을 마음에 두고 좇아 행하고 싶은 마음을(to will) 주십니다. 둘째는 단순히 ‘하고 싶다’가 아니라 그 일을 할 수 있도록(to act) 실제적 힘을 주십니다. 이러한 의미를 살려서 다시 번역하면 이렇습니다.---63쪽

그러므로 하나님이 시작하신 착한 일, 곧 자신에게 주신 사명을 마치기 전에는 끝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바울은 알고 있었습니다. 비록 많은 일을 이루었고 실제로 열매들이 맺혔지만 끝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처럼 ‘아직도 남아있다’는 인식이 바울의 힘이었습니다.---81쪽

이 놀라운 비밀을 설명할 때 우리는 보통 “능력 주시는 자”에 습관적으로 방점을 둡니다. 물론 이것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 안에서”입니다. 당연히 이 말은 헬라어 ‘엔 크리스토스’를 말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입니다. 즉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사실 능력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97쪽

바울이 이처럼 행동한 이유는 자신의 지식과 지혜를 팔면서 생계유지를 하던 스토아, 냉소주의 떠돌이 철학자들 때문이었습니다. 만일 바울도 교회를 형성하고 돈을 받아 생활하였다면 복음이 헬라 철학의 아류로 보일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자비량의 삶을 유지한 이유였습니다.---105쪽

바울에게는 심판밖에 남은 것이 없었습니다. 그는 죽어야 마땅한 적그리스도요, 사단의 앞잡이였고, 살인마였기 때문입니다. 그는 근본적으로 복음의 투사, 목숨을 아끼지 않고 살 수 있는 존재였습니다. 더욱이 다메섹 체험 후 아라비아 묵상을 통해 예수가 받은 저주는 바로 바울 자신의 죄 때문에 받은 저주였다는 것을 깨달은 까닭에 그는 복음을 위해 사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아예 자신에게 저주를 걸었습니다.
---10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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