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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2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396g | 137*210*30mm
ISBN13 9788952767707
ISBN10 8952767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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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임우령
연세대 중문과에서 〈중국의 반전통주의 민족서사와 젠더〉로 박사학위를 받고, 중국 칭화대학 방문학자, 베이징대학 박사후 연구원을 거쳐 현재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HK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아시아 여성과 민족국가, 냉전 문제에 관심이 있으며 현재는 한국전쟁 시기 중국의 국민동원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문학사 편찬과 민족의 경계 : 타이완신문학사와 張愛玲중심으로〉, 〈노라의 자살: 현대 민족서사와 장애령의 《覇王別姬》〉, 〈여성의 시간, 서사 그리고 민족: 張愛玲《傳奇》징후 읽기〉, 〈한국전쟁 시기 중국의 애국공약운동과 여성의 국민 되기〉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시인의 죽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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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대학을 갓 졸업한 류취안은 공산정권의 주도 아래 한창 진행 중인 대학생 토지개혁단에 참가해 시골 마을 한자퉈로 향한다. 대학생들을 가득 싣고 누런 먼짓길을 달리는 트럭 안에서 그는 황쥐안이라는 여학생을 만나 호감을 갖는다. 하지만 ‘엄숙한 공작’을 수행하는 데 남녀 관계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분위기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감정을 숨긴 채 토지개혁 활동을 시작한다. 봉건적인 대지주의 재산을 몰수해 빈농에게 재분배한다는 의도의 토지개혁운동이었지만, “땅도 분배하기 전에 붉은 비단 이불이 간부네 구들에 쌓였다”는 말이 나돌 만큼 이미 부패한 당 지도부는 자신들의 잇속을 차리기 위해 사람들을 고문하는 잔인한 짓을 자행하고, 자신들의 기대와는 다른 개혁의 실상을 직면한 류취안과 황쥐안은 우연히 자신들의 생각이 같음을 깨닫고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하지만 꿈같은 시간도 잠시, 갑작스러운 당의 명령으로 류취안은 상하이로 발령을 받고, 뒤늦게 소식을 들은 황쥐안은 서둘러 자신의 주소를 적은 편지를 그에게 급히 건넨 채 두 사람은 기약 없는 이별을 맞는다. 상하이의 당 기관지 《해방일보》에서 일하게 된 류취안은 그곳에서 “눈빛으로 세계어를 할 줄 아는” 미모의 여간부 거산을 만난다. 능력과 재색을 겸비한 거산이 류취안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류취안은 거산에게 끌리고, 거산과 위태로운 관계를 지속해가던 어느 날 뜻밖에도 상하이로 발령을 받은 황쥐안이 류취안을 찾아와 세 사람은 어색하게 인사를 나누게 된다. 황쥐안을 다시 만난 류취안은 자신의 ‘변화’에 괴로워하면서도 그녀에 대한 사랑을 다시 깨닫고 거산과의 관계를 정리하려 한다. 그러던 중 류취안이 신문사 내부의 횡령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누명으로 공안국에 체포되자 다급해진 황쥐안은 거산에게 도움을 청하고, 거산은 황쥐안에게 한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황쥐안은 류취안을 구하기 위해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영문도 모른 채 풀려난 류취안은 뒤늦게 진실을 알고 괴로워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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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아이링의 등장은 기적과 같다. ……우리 문단의 가장 아름다운 수확 중 하나다.
푸레이(비평가)
오늘날 중국의 가장 우수하고 중요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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