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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수업
백만장자 선생님의

부자 수업

: 통장을 스쳐가는 월급을 지켜내고 목돈으로 키우는 재테크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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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2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500g | 153*225*20mm
ISBN13 9788937833946
ISBN10 893783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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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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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많은 사람들은 자동차 지출 부문에서 동료들을 앞서려고 한다. 그들은 미국의 백만장자가 평균적으로 지불하는 3만 1367달러에 비해 많은 4만 달러 또는 그 이상을 고급 대형 승용차에 선뜻 지불한다. 그러나 일반적인 백만장자보다 자동차에 대해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하면 어떻게 부를 축적하고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겠는가? 이것은 마치 올림픽 달리기 경기에서 다른 선수들보다 50미터 뒤에서 출발하고도 그들에게 뒤처지지 않으려고 하는 것과 같다. 직업을 잃고 자동차 할부금을 내지 못하며 80세까지도 일해야 한다면 겉모습은 아무런 의미도 없다. 백만장자와 보조를 맞추고 싶으면 출발선에서 시작하거나 가능한 한 많이 앞선 지점에서 시작하라. 네바퀴 달린 탈것에 대부분의 부자보다 더 많은 돈을 지출하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는다. ---p.25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번스 씨처럼 어떤 주식이 오를지 추측하기보다는 주식시장에 있는 모든 주식을 소유하는 것이라는 점을 알려주겠다. 특정 시장의 모든 주식을 사는 것이 불가능해 보이겠지만 모든 주식을 소유한 단 하나의 상품, 인덱스 펀드를 매수함으로써 이 문제는 쉽게 해결된다.
여러분은 일찍 투자를 시작한다면 평생 동안 이웃이 투자하는 금액의 절반을 투자해도 그보다 두 배의 돈을 모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라. 전 세계 주식시장의 총 수익률을 보면 인내심이 강한 투자자들에게 큰 이익을 안겨주었다.
일찍 투자하고 자주 투자하라. 그러면 여러분이 서서히 부자가 될 가능성이 그만큼 더 높아진다. ---p.64

2004년 8월 구글 주식은 공개되어 증권거래소에서 매수할 수 있게 되었다. 많은 구글 직원들은 주가가 치솟을 때 하룻밤 사이에 백만장자가 되었다. 구글 직원이 계속해서 돈벼락을 맞자 수많은 금융 플래너가 몰려들었다. 신흥 갑부가 된 직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운용하는 뮤추얼펀드를 판매하기 위해서였다. 구글의 고급 간부들은 금융 플래너가 회사 내에 들어오기 전에 직원들에게 초청 강연을 듣게 했다.
첫 번째로 도착한 사람은 1990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스탠퍼드 대학의 윌리엄 샤프였다. 그는 직원에게 적극적으로 운용하는 뮤추얼펀드를 피하라고 조언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시장을 이기려고 하지 마세요. 여러분의 돈을 인덱스펀드에 맡기십시오.”
일주일 후 버튼 맬킬이 도착했다. 프린스턴대학의 경제학 교수인 그는 직원에게 인덱스펀드로 이루어진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라고 촉구했다. 1970년대 초부터 그는 뮤추얼펀드 투자를 연구했으며 장기적으로 전체 주식시장 인덱스를 능가할 적극적 운용 펀드를 고르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믿었다.
그런 다음 직원들은 매우 운이 좋게도 존 보글의 강연을 들을 수 있었다. 존 보글은 ‘평범한 사람’의 옹호자로서 비영리 투자 집단인 뱅가드를 창립한 투자 천재이다. 그가 전달하는 메시지도 같았다. 마침내 금융 플래너가 접근했을 때 구글 직원들은 완전무장을 한 채 말쑥하게 차려입고 세련되게 말하는 그 상담사를 물리쳤다.
나는 여러분이 구글 직원과 똑같이 할 수 있기를 바란다.
---p.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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