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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미디어, 신체 타자 권력

전자 미디어, 신체 타자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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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학/미디어론 top100 9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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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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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1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32쪽 | 153*224*30mm
ISBN13 9788966800742
ISBN10 896680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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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오사와 마사치
치바대학교 조교수를 거쳐 교토대학교 대학원 인간환경학연구과 교수를 역임했다. 도쿄대학교 대학원 사회학연구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전공은 사회학이다. 주요 저서로 『행위의 대수학』(1988), 『신체의 비교사회학 Ⅰ·Ⅱ』(1990/1992), 『자본주의의 패러독스』(1991), 『의미와 타자성』(1994), 『성애와 자본주의』(1996) 등이 있으며, 최근 저서로 『근대 일본의 내셔널리즘』(2011), 『근대 일본사상의 초상』(2012) 등이 있다. 국내에 번역 출간된 저술로 『연애의 불가능성에 대하여』(2005), 『전후 일본의 사상 공간』(2010), 『내셔널리즘론의 명저 50』(2010) 등이 있다.
역자 : 오석철
도쿄대학교 대학원 인문사회계연구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전공은 사회학과 미디어론이다. 번역서로 『전화의 재발견』(공역, 2005), 『도쿄 스터디즈』(2006), 『왜 다시 친미냐 반미냐』(2008), 『기타 잇키』(공역, 2010), 『맑스사전』(공역, 2011) 등이 있다.
역자 : 이재민
도쿄대학교 대학원 인문사회계연구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도쿄대학교 대학원 학제정보학부(정보학환)에서 사회정보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박사 논문을 집필하고 있다. 전공은 사회학, 미디어론, 문화 연구다. 주요 논문으로 “대중문학과 사회”(2004), “베스트셀러론 재고”(200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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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나 컴퓨터 장치는 개인 공간이나 신체 등 원래는 외부의 타자가 가장 근접하기 어려운 사적인 핵심을 느닷없이 접속시킨다. 이러한 구성이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처럼, 전자 미디어의 커뮤니케이션이 지향하는 것은 원래는 직접 접속할 수 없을 터인 자신의 내면에 중간적인 통로를 경유하지 않고 타자가 직접 들어오는 형식이다. 송신자와 수신자라는 두 개의 닫힌 내면을 떼어 놓는 중간적인 경로를 생략하려고 한다. 이런 의미에서 여기서 요구되고 있는 것은 타자의 극한의 근접성이다.---「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전기·전자 미디어는 네이션을 가능케 한 보편적인 공간에 엄밀하게 부합하려 한다. 그러나 그 적합성은 너무나도 엄밀하고 또한 너무나도 성실하기 때문에 네이션이라는 공동체의 구성을 도리어 배신하고 만다. 그것은 전기·전자 미디어가 늘 ‘잘못된 배달’의 가능성을 동반한다는 것, 즉 전달하려고 의도하고 있던 타자와는 다른 타자에게 정보가 도달할 위험성을 늘 갖고 있다는 데서 유래한다.---「06 매스 커뮤니케이션의 의식」 중에서

전자 미디어가 보장하는 직접민주주의는 평등한 개인의 주체성이 가장 강력한 형태로 실현되는 사회체제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우리의 예상은 이와는 달리, 주체가 완전하게 실현되는 순간에 자기해체의 운명을 맞이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주체성의 이념이나 그것에 기초한 정치체제는 실은 주체성이 제한된 범위에서만 현실화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상적으로 기능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을 뿐이었는지도 모른다.
---「08 초패놉티콘의 기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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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인간, 사회의 상호작용을 인문학적 통찰력을 동원해 설명한다. 매클루언과 칸트를 아우르는 필자의 식견은 전자 미디어를 바라보는 데 필요한 새로운 해석 프레임을 제공한다. 특히 현상을 압축적이고 특징 있게 개념화하는 일본 연구자의 장점을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의 역사를 통시적으로 이해하려는 독자에게 충분한 값어치가 있는 책이다.
황용석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방송통신융합학과 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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