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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영의 법향

불영의 법향

: 혼자 천리를 가기보다 함께 백리를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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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364쪽 | 152*210*30mm
ISBN13 9791188487042
ISBN10 1188487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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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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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한 답을 가장 명확하게 해 주신 스승이 바로 석가모니 부처님이시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그 답을 명확하게 해 주시기 위해 우리 곁으로 오신 것이다. 죽음에 대한 답을 명확하게 하는 것은 삶에 대한 답을 명확하게 하는 것과 같다. 생(生)과 사(死)에 대한 답을 가장 명쾌하게 해주신 인류의 스승은 오직 석가모니 부처님 단 한 분뿐이시다.”
정임의 가슴은 세차게 뛰었다. 뭔가 길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뭔가 손에 잡히는 것 같기도 했다. 암담하게 드리워졌던 장막이 걷히는 그런 기분이었다.
---p.67


“모든 것은 마음이 만들어 내는 작용이라는 뜻이다. 일체유심조를 알면 네가 궁금해하는 죽음의 문제도 알게 될 거 같다.”
말하고 있는 선생님의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다. 선생님의 미소를 보는 순간 정임은 용기가 나서 물었다.
“일체유심조를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것 역시 체험으로 네가 알아야 한다. 설명은 단어 풀이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체험으로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출가해서 수행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알아질 게다. 너는 불연이 깊은 것 같은데 출가를 해라. 출가해서 일체유심조를 깨닫는다면 세상에서 어떤 공부를 한 것보다 값진 공부를 한 게 될 거다.”
본문 p.82
수행의 기본이 계율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계율은 부처님이 직접 제자들한테 주신 수행의 기틀이다. 무명의 잡초를 뽑아 탐심 진심 치심이 고개를 들지 않는 마음, 늘 고요하고 청정해 번뇌의 물결이 일지 않는 마음, 이 마음에 이르기 위해선 부처님
이 설하신 계율을 지켜야 한다. 부처님의 가르침이 진정으로 진리에 이르는 길임을 믿고 있다면, 부처님이 설하신 계율을 지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 아닌가? 그래서 일운스님은 처음 승가의 일원이 됐을 때부터 이 일을 중요시 여기고 계율을 철저히 지키는 것을 수행의 기본으로 삼고 있었다.
---p.229


“대장경 조성 불사는 혼자 하는 게 아니다. 혼자하면 대장경 조성 불사가 될 수 없다. 그건 그냥 수행이고 기도다. 함께 하기 때문에 대장경 조성 불사가 된다.”
“그럼 어떻게 그 일을 펼쳐 나갈까?”
“내 주위에는 나를 지지해 주고 나를 응원해 주는 스승, 도반, 상좌, 재가자들이 있다. 한 사람 한 사람한테 뜻을 전하고 지지를 얻어내서 마음을 모으는 일부터 하면 된다.”
“그렇다 해도 중심에 두고 함께 손잡고 나갈 대상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p.330


“보현보살의 십대행원을 널리 알리고 그것을 실천해 가게 하는 일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마음에 보현보살의 십대행원을 새겨 놓고 매 순간 그것을 실천해 가게 하는 일, 그 일이 내가 할 일이다.”
“그렇게 해 갈 자신이 있는가?”
“뜻만 굳건하면 못 할 일이 없다. 나는 내 마음의 경판에 서원을 새겨갈 것이다. 마음의 경판에 보현보살의 십대행원을 새기는 대장경 불사가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 가슴속에서 활활 타오르기를 기원하는 그 서원을 말이다.”
---p.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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