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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가 된 남자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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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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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88쪽 | 486g | 145*210*30mm
ISBN13 9788989456360
ISBN10 898945636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맥스 배리 Max Barry
1973년 호주에서 태어난 맥스 배리는 어렸을 적 기계 장치의 부품들을 분해하곤 했다. 휴렛패커드의 마케터로 일하면서 첫 장편소설 『시럽(Syrup)』을 집필해 1999년 출간했고 할리우드에서 영화화되어 개봉 예정이다. 그 외의 소설로는 『제니퍼 정부(Jennifer Government)』와 『회사(Company)』가 있으며, 소설 집필 활동 외에 NationStates(네이션스테이츠)라는 온라인 시뮬레이션 게임을 만들기도 했다. 작가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쓴 소설에 대한 정보를 전하는 한편, 글쓰기, 마케팅, 정치 등 다양한 주제로 블로그를 쓰고 있다. 현재 호주 멜버른에서 아내와 두 딸과 함께 살며 다음 작품을 집필 중이다.
저자 홈페이지 ▶ maxbarry.com
역자 : 박혜원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젊은 소설가의 고백』, 『슬픔을 파는 아이들』, 『다이어트 심리학』, 『본능의 경제학』, 『똑똑한 뇌 사용설명서』, 『스토리 이코노미』, 『친애하는 교회 씨에게』, 『5분 심리게임』, 『여자들의 경제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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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생물학적 다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작은 질량을 A에서 B까지 운반하는 것뿐이었다. 그것도 A와 B의 거리가 별로 멀지 않고, 급하지 않을 때에 한해서. 별로 대단한 일이 아니다. 생물학적 다리에 그나마 좋은 점이 있다면 스스로 성장하는 원자재로 만들어졌다는 것뿐이었다. 그런 한계 안에서 무언가를 설계하려는 거라면 그것도 좋다. 훌륭하다. 하지만 그런 게 아니라면, 다리에 훨씬 더 많은 특징들을 심을 수 있을 것 같았다. --- p.73

“‘더 나은 기관’들이 패션 액세서리가 된다면 어떨까요? 불가능한 일일까요? 어떤 사람들은 단지 더 나아 보이려고 인공 치아를 구매할 수도 있어요. 인공 귀도 그렇고요. 만약 우리가 운동선수들을 후원하면, 운동선수들 중에서도…… 장애인올림픽 선수들을 후원하면, 우리 제품은 욕망의 대상이 될 수 있어요. 인공 기관은 건강하고 기능적이고, 또 현실이에요. 미래이기도 해요.” --- p.124

“여기 와서 제가 놀란 일들 중의 하나가, 아무도 ‘안 된다’는 말을 하지 않는 거였어요. 그건 하면 안 돼, 그런 말이요. 불가능하다는 말이나,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는 말은 해도, ‘틀렸다’는 말은 절대 안 해요. (…) 하지만 가끔은 우리도 윤리강령 같은 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누군가 아주 현명한 사람이 있어서 설사 가능성이 보이더라도 해서는 안 되는 일이 있다는 걸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어리석은 생각인가요?” --- p.224

휴대폰에 자신을 내맡겼듯, 찰스는 기계 다리에 그리고 기계 몸에 다시 한번 자아를 빼앗긴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 즉 인간의 본질에 관한 고민은 실존 앞에서 거추장스럽기만 하다. 하지만 막상 우리가 그런 현실에 처한다면 그 누가 나는 찰스 뉴먼과 다른 선택을 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할 수 있을까?
--- 옮긴이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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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굉장한 책이다. 현대 사회의 실상을 코믹하게 꼬집으면서도 마지막 장에서는 놀랄 만한 감동을 안겨준다.
스콧 스미스 (소설가, 『심플 플랜』, 『폐허』의 작가)
일단 책을 펼치고 나면 끝까지 다 읽지 않고는 못 배길 것이다!
세스 고딘 (『보랏빛 소가 온다』, 『린치핀』의 저자)
한편으로는 러브 스토리, 다른 한편으로는 호러 스토리, 또 다른 한편으로는 사고의 실험…… 흥미진진한 소설이다.
찰스 유 (소설가, 『SF 세계에서 안전하게 살아가는 방법』의 작가)
빈틈없이 치밀하게 직조된, 그러나 일상으로부터 일탈한 우화. 한번 읽기 시작하면 끝날 때까지 책을 놓을 수가 없다.
오스틴 그로스먼 (소설가, 『Soon I Will Be Invincible』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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