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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제의 시대, 포용의 은혜

배제의 시대, 포용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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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1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378g | 153*224*20mm
ISBN13 9788996950370
ISBN10 8996950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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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사회에서 가장 큰 문제는 개인주의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개인으로 볼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더 큰 공동체의 한 부분으로 바라봐야 한다. 각 시대마다 이런저런 방향으로 기울어 왔는데, 지금 우리는 일방적으로 개인주의 쪽으로 치우쳐진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나 복음은 완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다시 말해 하나님과 다른 이들과 개인이 사랑으로 서로 관계를 맺되 그들 각자의 온전함이 보존되는 방식으로 관계를 맺는다. 성경은 처음부터 하나님과 연합되고 다른 이들 및 세상과 교제하는 인간을 그리고 있다. 성경은 우리에게 문화에 대항하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데, 우리 세대의 많은 이들이 이 대안을 매력적인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다. 성경은 우리가 그저 개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에이콘들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단지 한 집단의 일부가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 존재한다. 하나님은 결정론자가 아니라 그분의 사랑을 나눠 주시고 우리에게 그 사랑을 누릴 수 있는 자유를 주시는 분이다.
본질적으로 우리는 에이콘, 즉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이 세상의 선을 위해 다른 이들과 관계를 맺는 인간들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본성이다. --- p. 42-43

인간은 복음의 이야기에 대해 두 가지 형태로 반응할 수 있다. 미로슬라브 볼프(Miroslav Volf)가 아주 잘 말해 주고 있듯이, 우리가 취할 수 있는 태도는 배제와 포용(Exclusion and Embrace)이다. 에덴에서 멀어지려고 토후 바-보후(혼돈하고 공허함)를 더 좋아하면서 하나님과 다른 이들에게서 우리 자신을 배제하고 우리 자신의 에이콘을 축소시키는 이들이 있다. 반면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 그리고 은혜의 순환을 포용하면서 다시 에덴을 향해 돌아가려고 하고 그 여정을 통해 마지막 잔치에 대한 소망을 발견하는 이들도 있다. 어떤 이들은 잔치보다는 혼자 먹는 쪽을 택한다. 그들은 축소하는 쪽을 선호한다.
--- p.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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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독점권을 서로 주장하다 쪼개진 교회를 거룩한 공동체(holy communion)로 회복해야 한다는 매우 센 메시지를, 간결하고 재미있게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 그래서 더욱 공감하게 만드는 매력 있는 책이다.”
김은홍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한국판> 편집인)
“복음에는 잘못이 없다. 다만 그것을 주장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의 결핍과 오류가 문제다. 이 책은 그 문제의 핵심을 편협한 ‘배제’에서 찾고 그 해결책을 ‘포용하는 은혜’로 본다. 복음다운 복음은 인간을 분열시키지 않고 우주적인 충만의 길로 인도한다는 사실을 저자는 문학적인 필치로 겸손하게 증언한다. 공동체 안에서 회복된 신자들이 하나님과 하나 되어 세상의 유익을 위해 다른 사람들을 포용하며 더불어 교제하는 복음의 길은 얼마나 설레는 모험인가.”
차정식 (한일장신대학교 신학부 교수)
“은혜와 겸손, 거기에 위트를 갖춘 저자는 그리스도 안에서 복음이 지닌 숨 막히는 전경을 강렬하게 제시한다. 하나님은 지금도 모든 피조물의 구원을 위해, 깨어진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 그리고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사랑의 공동체 속에서 온전한 모습으로 회복시키는 일을 하고 계신다.”
로스 와그너 (프린스턴 신학교 신약학 교수)
“지나치게 오랫동안 은혜는 기껏해야 벌을 피하는 것 정도로 오해되어 왔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인간이 맨 처음 죄를 짓기 훨씬 전부터 이미 성하고 있었다. 저자는 사유적이면서도 다소 도발적으로 은혜의 포괄성과 복음이 가진 견고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도록 도와준다. 은혜로 구원받기 위한 사람들을 넘어 은혜로 살아가려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존 오트버그 (「평범 이상의 삶」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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