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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오만과 편견 2 미니북

초판본 오만과 편견 2 미니북

: 1894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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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138g | 100*135*12mm
ISBN13 9791164451340
ISBN10 116445134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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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당신이 저를 좋게 봐 주시길 원한 적이 한 번도 없었고, 당신 역시 원하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저에게 애정을 갖게 되신 거니까요. 누구에게든 고통을 그렸다면 저로선 미안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건 제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일어난 일이고, 그런 고통이 오래가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그 고통으로 인해 당신의 감정을 인정하는 데 오랫동안 방해가 되었다면, 이제 제 설명을 들으셨으니 그 고통을 극복하는 일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겁니다.”
--- 「2부 11장」중에서

그녀의 아버지는 젊음과 미모와 착해 보이는 성품에 반해 한 여인과 결혼했다. 그러나 남자들의 눈에 젊고 아름다운 여성은 당연히 온순하고 착하게 보이게 마련이어서, 막상 결혼하고 보니 머리도 좋지 않은 데다 마음도 좁고 편협한 여자라는 걸 알게 되었다. 그는 결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녀에 대한 모든 애정을 잃고 말았다. 아내에 대한 존경과 존중, 신뢰는 영원히 사라졌고 행복한 가정에 대한 기대도 완전히 깨져 버렸다.
--- 「2부 19장」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베넷 가 다섯 자매의 첫째 딸인 제인은 온순하고 순진했다. 둘째 딸인 엘리자베스는 현명하고, 씩씩하며,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다. 그러던 어느 날 빙리라는 젊은 부자가 이사를 온다. 마을의 무도회에서 빙리는 엘리자베스의 언니인 제인과 가까워지지만 그의 친구 다아시는 그런 상황을 못마땅해 하며 훼방을 놓는다. 결국 떠나 버린 빙리를 생각하며 슬퍼하는 언니 제인을 보자, 엘리자베스는 다아시를 미워하며 그에 대한 불신을 숨기지 않는다. 다아시는 자신의 지위와 체면 때문에 엘리자베스에게 선뜻 용기 내어 다가가지 못하고 망설인다. 그러던 중 엘리자베스에게 다아시가 보낸 편지가 도착하게 되고, 내용을 읽은 엘리자베스는 다아시를 다시 보게 되는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제인 오스틴은 모든 작가들이 꿈꾸는 하늘의 별과 같은 존재다.”
- 조앤 K. 롤링

“이 작품은 너무 가볍고 밝고 반짝거려서 그늘이 필요하다.”
- 제인 오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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