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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빌레몬서

골로새서·빌레몬서

[ 양장 ] 한국성경주석 시리즈-12이동
리뷰 총점8.0 리뷰 1건 | 판매지수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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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64쪽 | 792g | 152*225*30mm
ISBN13 9788974355241
ISBN10 897435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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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는 그리스도가 만물의 주님이라는 주제와 거짓 교사들에 대한 경고가 씨줄과 날줄처럼 엮여 있는 서신이다. 골로새 교회를 위협한 거짓 교사들은 그리스도보다 신비 체험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들이다. 이 서신에서 사도 바울은 거짓 교사들의 주장을 논박하고, 신자의 구원과 삶에서 신비 체험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그리고 골로새 성도들에게 그들이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받아들인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그분 안에서 살아가십시오”(2:6)라고 권고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산다는 것은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모든 것을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는” 것을 의미한다(3:17). 골로새 성도들은 거짓 교사들이 주장하는 신비 체험을 추구하지 말고, 그리스도 안에서 살면서 모든 것을 그분의 이름으로 해야 한다. 이것이 골로새서의 핵심 교훈이다.
--- 'I. 1:1-14 사도 바울의 감사와 기도 / 1. 인사말과 골로새 성도들로 인한 사도 바울의 감사(1:1-8)' 중에서

골로새 교인들이 심각한 잘못을 범하고 있다. 그들은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세상에 속한 사람들이 아니다.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것처럼”이라는 구절은 골로새 교인들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존재라는 사실을 전제한다. 그들은 흑암의 권세에서 건짐을 받고 하나님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졌다(1:13). 지금 그들은 그리스도의 나라에서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고 있다. 반면에 거짓 교사들의 규정들은 세상에 속한 것이다. 세상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이 무엇 때문에 세상에 속한 규정들을 따라야 하는가? 골로새 교인들이 그 규정들을 지키는 것은 자신들이 그리스도의 나라에 속해 있음을 부정하는 것과 같다.
--- 'IV. 2:6-23 골로새 성도들의 구원과 거짓 교사들 / 4. 골로새 교인들에 대한 사도 바울의 책망(2:20-23)' 중에서

사도 바울이 “스토이케이아”를 초보적인 가르침이나 기본 원리들이라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앞에서 설명한 대로, 이 용어는 고대 그리스 문헌들에서 특정한 학문 분야의 초보적인 교훈이나 기본 원리를 가리키는 데 종종 사용되었다. 바울은 거짓 교사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율법 규정들을 염두에 두고 “스토이케이아”를 사용한다. 이 단어와 함께 나오는 “사람들의 전통”(2:8)이라는 표현이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이 표현은 율법에 대한 해석을 가리킨다. 거짓 교사들은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와 초하루와 안식일에 관한 율법의 규정들을 중요하게 여겼다(2:16). 골로새서 2:8에서처럼 “타 스토이케이아 투 코스무”(개역개정: “이 세상의 초등학문”)라는 표현이 나오는 갈라디아서 4:3에서도 “스토이케이아”는 율법의 규정들과 관련이 있다. 이 본문에 나오는 “초등학문 아래”(“휘포 타 스토이케이아”)라는 표현이 갈라디아서 4:5에 나오는 “율법 아래”(“휘포 노몬”)와 평행을 이룬다. 갈라디아 교회들을 어지럽힌 유대주의자들 또한 날과 달과 절기와 해에 관한 율법의 규정들을 중요하게 여겼다(갈 4:10). 사도 바울은 거짓 교사들과 유대주의자들이 중요하게 여긴 유대교의 율법 규정들을 “세상의 초보 교훈들”, 또는 “세상의 기본 원리들”로 간주한다. 그것들은 “장차 올 것들의 그림자”일 뿐이고 실체이신 그리스도가 이미 오셨다(2:17; 참조. 갈 3:23-25). 그리스도 안에 완전한 계시가 있고, 완전한 진리가 있으므로 그리스도와 비교할 때 그림자인 율법을 초보 원리나 교훈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 '「심층 연구 2」 “세상의 초보 원리들”(2:8)' 중에서

세 번째 덕목인 “겸손”(“타페이노프로쉬네”)은 그리스-로마 사회에서 미덕으로 간주되지 않았다. “타페이노프로쉬네”는 비천함이나 비굴한 마음을 나타내는 데 사용되었다. 그러나 성경에서 “겸손”은 비천함도 아니며 비열함도 아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얼마나 보잘것없는 존재인지를 알고 자신을 낮추는 것이다. 또한 겸손은 우리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더 가치 있게 여기고, 우리의 이익보다 다른 사람의 이익을 먼저 구하는 것이다(빌 2:3). 진정한 겸손의 모범은 예수님이시다(마 11:29). 예수님은 자기를 낮추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하나님께 복종하셨다(빌 2:8). 따라서 겸손은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마음과 일치하는 전형적인 기독교의 미덕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겸손으로 허리를 동여야 한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들을 대적하시지만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베푸신다(벧전 5:5).
--- 'V. 3:1-17 위에 있는 것들을 추구하는 삶 / 3.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들처럼 살라(3:12-17) ' 중에서

사도 바울은 빌레몬에게 사도의 권위로 명령하는 대신 사랑 때문에 간청한다.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사도가 되어 삼십 년 동안 복음 사역을 하였다. 그는 얼마든지 사도의 권위로 명령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는다. 우리는 어떠한가? 간청하기보다는 권위를 앞세워 명령하기를 좋아하지 않는가? 적지 않은 목회자들이 교인들을 설득하고 간청하기보다는 권위를 내세워서 교인들에게 명령하기를 좋아한다. 그렇게 해야 하나님의 일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목회자들은 권위로 명령하는 대신 사랑에 근거하여 간청하는 바울의 자세를 배워야 한다. 교인들에게 다가가서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들이 자원하여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설득하고, 필요하다면 간청해야 한다. 물론 이렇게 하다 보면 일이 더디게 진행될 수 있다. 목회자가 계획한 일을 아예 시작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목회자가 일방적으로 일을 진행하면 교인들이 따라갈지는 몰라도 믿음의 공동체가 든든하게 설 수는 없다. 교인들이 자원하여 한마음으로 하나님의 일을 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의 공동체를 이룰 수 있다.
--- 'II. 1:8-20 오네시모를 위한 사도 바울의 호소 / 1. 오네시모를 위한 사도 바울의 호소(1:8-16) 「메시지와 적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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