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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카밧진의 마음챙김 명상

존 카밧진의 마음챙김 명상

: 당신이 어디를 가든 당신은 그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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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1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470g | 153*224*30mm
ISBN13 9788981103132
ISBN10 898110313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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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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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명상은 순간순간 이미 너무나 바쁜 나날에서 해야 하는 또 한 가지의 것 또는 기술이라고만 여길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 그리고 자신의 내부에서 변혁을 이끄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다. 그리고 그것은 영원한 것으로 향하는 문이기 때문에 시간의 제약을 넘어서서 시간의 저변에서 혹은 시간의 내부에서 운영되는 것이므로 다른 곳에 가 가 닿으려 애쓰지 않아도 변혁을 일으키며, 부적당하고 불충분한 것을 지속적으로 다듬게 하는 것이다. --- p.10

당신이 어떤 일을 그만둔다면 그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그 일은 당신이 그만둔 것이다. 당신이 바로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든지 간에, 그 생각은 당신의 마음에 떠오른 것이다. 무슨 일이 당신에게 일어났든 간에, 그 일은 이미 벌어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일어난 어떤 일이 아니라 당신이 그것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이다. --- p. 13

당신이 지금 손에 들고 있는 이 책은 그러한 몽상과 그 몽상이 가져오는 악몽으로부터의 깨어남을 주제로 삼고 있다. 당신이 그런 몽상에 빠져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것을 불교에서는 ‘무지(無知)’ 또는 어리석음이라고 부른다. 자신의 이 무지를 의식하는 것을 ‘마음챙김(mindfulness)'의 과정이 되며 그러한 몽상으로부터 깨어나는 일이 바로 명상의 과업이다. 즉, 깨어 있기와 현재 순간의 자각에 대한 체계적 연마가 명상인 것이다. --- p. 16

마음챙김 명상은 또한 기쁨, 평화, 만족감처럼 흔히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채 빨리 지나가 버리는 긍정적 정서들을 우리가 올바르게 평가하고 존중하도록 도울 수도 있다. 이러한 마음챙김을 통해 우리는 내면에 있어서나 세계 안에서나 새로운 존재 양식에 이르게 되고, 그럼으로써 그렇게도 자주 빠지고 마는 판에 박은 듯한 타성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 p. 32

시도하기(Try) : 멈추기
하루를 보내는 동안 한번쯤 멈추고, 앉아서, 당신의 호흡을 느껴 보라. 5분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단 5초라도 좋다. 현재 순간을 완전히 받아들이고, 당신이 느끼고 있는 것과 당신이 파악하고 있는 상황도 완전히 받아들여라. 이런 순간에는 어떤 것도 바꾸거나 고치려고 하지 말고, 그냥 호흡하면서 모든 것을 그대로 놔두라. 호흡하면서 그저 존재하라. 이 순간에 어떤 것을 다르게 고쳐야 한다는 의무감에 대해서는 죽어 버려라. 당신의 지성과 감정 속에서, 이 순간이 정확히 있는 그대로 존재하도록 스스로에게 허용하고, 당신이 정확히 당신 자신으로 존재하도록 허용하라. 그리고 난 후 준비가 되었을 때, 당신의 가슴이 가라고 말하는 방향으로 움직여라. 주의 깊고 확고부동한 마음으로. --- p. 37

우리가 명상 중에 갖는 태도는 판단 작용을 비난하거나 쫓아가지 않고, 마음이나 몸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단순히 지켜보는 것이다. 그것은 피할 수 없는 것이며,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경험에 관한 견해에 불과함을 알기 때문이다. 우리가 명상 중에 관심을 갖는 것은 경험 그 자체, 즉 들숨, 날숨, 감각이나 느낌, 소리, 충동, 사고, 지각, 혹은 판단 등과의 직접적인 접촉이다. 그리고 우리는 판단 그 자체를 판단하는 것이나 혹은 어떤 판단은 좋고 어떤 판단은 나쁘다고 분류하는 데 빠질 가능성에 계속 주의한다. --- p. 87

명상이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했기 때문에, 또는 동양의 지혜가 왠지 심오하게 보이기 때문에, 또는 명상하는 습관이 몸에 배었기 때문에 명상이 당신에게 유익하다고 생각하거나 당신 자신을 명상가로 여기는 동키호테식 발상은 별로 오래가지 않을 것이다. --- p. 112

화가 나서 주먹을 쥐고 있는 당신 자신의 모습을 다음번에 발견하면, 그 주먹에 나타난 내면적 태도를 진지하게 주시해보라. 그 주먹이 담고 있는 긴장감, 증오, 분노, 공격성 그리고 두려움을 느껴 보라. 그런 다음 하나의 실험을 해보라. 당신이 분노를 느끼는 순간, 당신을 화나게 한 그 사람이 앞에 있다면, 그 사람 바로 앞에서 당신의 주먹을 펴서 두 손바닥을 기도 자세로 모으고 당신의 가슴 위에 올려놓아 보라. 물론 그 사람은 당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전혀 알 수 없겠지만…. 당신이 잠시라도 이 자세를 유지할 때 그 분노와 상처에 무슨 일이 발생하는지 주목하라. --- p. 154

일찍 일어나서 무위를 수행하는 것은 마치 칼을 불에 달구어 담금질을 하는 것 같이 우리 자신을 단련하는 과정이다. 아침의 수행으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재조정하기에 충분한 에너지가 발생하며 새롭고 더 강력한 구조가 몸과 마음에 확립된다. 그 결과 우리는 정직을 보다 잘 지키게 되며, 우리의 삶에는 일을 해내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 p. 232

깨어 있음이 없다면 우리는 너무도 쉽게 과거의 힘에 붙잡혀 버린다. 우리를 가두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고 출구도 찾을 수 없다. 우리의 딜레마는 항상 다른 사람이나 세상의 잘못 때문인 것처럼 보이며, 우리 자신의 견해와 감정은 항상 정당화되는 것이다. 우리가 항상 과거에 연연하기에 현재의 순간은 절대 새로운 시작이 되지 못한다.
--- p.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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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절묘한 단순성과 일관성으로 빛나고 있다. 존 카밧진은 당신이 만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힐링 전문가이다.”
- 잭 콘필드 ([마음의 지혜를 찾아서] 『마음을 담은 길』저자)

“마음챙김 명상은 당신이 세상을 더 충분히, 더 효과적으로, 그리고 더 평화롭게 즐기도록 도와줄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마음챙김 명상 수행을 심화시키고 확장시키려는 사람들과 마음챙김 명상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 모두를 위해 마음챙김 명상의 본질에 이르는 길과 그 본질의 다양한 적용을 제시하고 있다. 존 카밧진은 자신이 설명하는 바를 삶 속에서 구현한다.”
- 딘 오어니쉬 (『더 많이 먹고도 체중을 줄이고 심장 질환을 역전시키 방번』의 저자)

“이 책(『존 카밧진의 마음챙김 명상』)은 대단히 명료하고 실용적인 마음챙김 명상 안내서이다. 이 책의 놀랄 만한 평이함과 통찰력은 참으로 깊이가 있다. 존 카밧진 박사는 자신이 가르치는 바를 생활 속에서 진정으로 실천하는 사람이다.”
- 케네스 R. 펠레티어 (스탠포드대 의과대학 교수)

“존 카밧진은 그의 스트레스 감소 클리닉에서 수행한 연구와 다양한 부류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그의 다른 연구를 통해 현대 의학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 그의 책은 분명히 그가 몸소 경험한 내용을 정직하게 기술한 자료를 토대로 한 것이기 때문에, 나는 그를 전적으로 신뢰한다. 그의 이번 책은 온정과 사랑, 그리고 지혜로 가득 차 있어서 읽기가 매우 즐겁다. 나는 이 책을 내가 담당하고 있는 암 환자들에게 추천하려고 한다.”
- 알라스테어 J. 커닝햄 (세포생물학 박사, 임상심리학 박사, 온타리오 암 연구소)

“존 카밧진은 다시 한 번 명상적인 인생 행로의 단순성과 깊이를 자신의 명쾌한 지혜로 설명하고 있다. 통찰력이 충만한 이 책에서 그는 우리에게 깨달음을 위한 재료는 바로 우리가 현재 몸담고 있는 지금 이 순간 외에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을 일깨우고 있다."
- 크리스티나 펠드먼 (가이아 하우스(영국))

“마음챙김 명상은 우리가 행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방법이다. 이 책은 이러한 삶의 정신에 도달하는 길을 명쾌하게, 쉽게, 그리고 시적으로 가리킨다.”
- 샤론 살즈벅 (통찰력 명상 협회의 공동창립자)

“지성과 감정 사이의 단절과 차이를 어떻게 하면 화해시킬 수 있을까를 궁금해 했던 모든 이를 위한 책. 우리 모두를 위한 선물.”
- 라헬 나오미 레멘 (『공공의 복지』의 저자)

“미래의 역사학자들은 서양에 명상이 전래된 것이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였으며 존 카밧진은 명상의 가장 유능한 주창자 중 한 사람이었다고 기록해도 좋을 것이다.”
- 로저 왈쉬 (의학박사, 철학박사, 『샤머니즘의 정신』의 저자)

“세상에서 가장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은가? 존 카밧진이 당신을 당신 자신에게 소개하도록 해보라. 당신 자신에게 이르는 길을 이처럼 쉽고 상식적으로 안내하는 책은 다른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노먼 리어 (TV 프로듀서, 로스앤젤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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