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바코드 검색
품목정보
| 발행일 | 2013년 01월 3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52쪽 | 520g | 153*224*30mm |
| ISBN13 | 9788994197395 |
| ISBN10 | 8994197397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이 상품 팔기 더보기/감추기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jpg)
관련분류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후앙 선생님, 인내심을 가지고 조금씩 조금씩 아이들을 알아가셔야 해요. 아이들에게 일주일에 한 번씩 음식을 가져다주세요. 그리고 한 달에 한 번씩 아이들의 상처가 잘 낫고 있는지 검사해주세요. 아이들에게 말을 걸고 아이들을 가르쳐주세요. 신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사랑을 보여주세요. 아이들에게 좋은 인생을 살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보여주세요. 우리를 고통 속에 살게 하고 죽음에 이르게 만드는 행동들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 p. 64
“아이들은 자선을 바라지 않아요. 아이들에게는 선생님의 돈이 중요하지 않아요. 대신에 선생님이 자신들의 삶의 일부가 되어주길 원해요.” --- p. 89
나는 눈앞에서 펼쳐지는 너무나 비현실적이고도 비극적인 장면을 지켜보았다.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여덟 살도 안 된 남자아이들이 시너를 더 달라고 아우성이었다. 줄넘기를 하며 놀아야 할 여자아이들이 뇌를 손상시키는 환각제를 얻기 위해 몰려들었다. 아이들에게 시너는 음식보다 소중했다. 나는 여러 가지 상황을 상상해보았다. 시너를 몰수한다 해도 아이들은 곧 새로운 시너를 구할 것이다. 시너를 흡입하지 말라고 부탁하거나 명령하는 것은 소용없는 짓이다. 그래서 나는 그것이 몸에 얼마나 나쁜지 뻔히 알면서도 아이들이 시너 흡입하는 모습을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 p. 101
내 꿈은 거리를 벗어나는 거예요. 정말로 변하고 싶어요. 어떻게 내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요? 도둑질을 멈추고 일을 하면 인생을 바꿀 수 있을 거예요. 돈을 충분히 벌게 되면 도둑질을 하지 않을 거예요. 도둑질이 나쁘다는 것은 알고 있어요. 하지만 지금은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난 자동차 정비공이 되고 싶어요. 5년 후에는 일자리를 얻고 돈을 벌어 굶지 않으면 좋겠어요. --- p.144
비키는 자신을 이해해주는 사람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나의 격려를 마음속 깊이 받아들였다. 자신의 가치가 성적인 것만이 아님을 깨달았다. 자신을 폭행한 에릭을 찾아가 혼을 내줬다. 이 모든 행동과 의지력으로 비키는 자신과 자신의 삶, 자신의 몸이 소중하다는 걸 깨달았다. 기적은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다가왔던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코앞까지 다가왔다. --- p. 288
삼대가 거리에서 생활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나는 숨이 막힐 때까지 소리를 지르고 싶었다. 이건 잘못되었다! 하지만 충격을 받아 아무 소리도 나오지 않았다. 그저 무표정하게 앉아 있을 뿐이었다. --- p. 305
당신이 그들 모두를 도울 필요는 없다. 사실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나는 단 한 명을 돕는 편이 오히려 낫다고 생각한다. 한 번에 한 명씩 돕는 것이다. 전 세계에는 거리의 아이들이 1억 명이나 있다. 여러분이 돕는다면 한 명의 아이가 거리를 떠나 집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수는 두 명, 세 명, 네 명, 다섯 명, 여섯 명, 일곱 명으로 늘어날 것이다. 로사라는 소녀와 엘리사라는 아기와 헤수스라는 소년이 집으로 들어갈 것이다.
“아이들은 자선을 바라지 않아요. 아이들에게는 선생님의 돈이 중요하지 않아요. 대신에 선생님이 자신들의 삶의 일부가 되어주길 원해요.” --- p. 89
나는 눈앞에서 펼쳐지는 너무나 비현실적이고도 비극적인 장면을 지켜보았다.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여덟 살도 안 된 남자아이들이 시너를 더 달라고 아우성이었다. 줄넘기를 하며 놀아야 할 여자아이들이 뇌를 손상시키는 환각제를 얻기 위해 몰려들었다. 아이들에게 시너는 음식보다 소중했다. 나는 여러 가지 상황을 상상해보았다. 시너를 몰수한다 해도 아이들은 곧 새로운 시너를 구할 것이다. 시너를 흡입하지 말라고 부탁하거나 명령하는 것은 소용없는 짓이다. 그래서 나는 그것이 몸에 얼마나 나쁜지 뻔히 알면서도 아이들이 시너 흡입하는 모습을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 p. 101
내 꿈은 거리를 벗어나는 거예요. 정말로 변하고 싶어요. 어떻게 내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요? 도둑질을 멈추고 일을 하면 인생을 바꿀 수 있을 거예요. 돈을 충분히 벌게 되면 도둑질을 하지 않을 거예요. 도둑질이 나쁘다는 것은 알고 있어요. 하지만 지금은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난 자동차 정비공이 되고 싶어요. 5년 후에는 일자리를 얻고 돈을 벌어 굶지 않으면 좋겠어요. --- p.144
비키는 자신을 이해해주는 사람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나의 격려를 마음속 깊이 받아들였다. 자신의 가치가 성적인 것만이 아님을 깨달았다. 자신을 폭행한 에릭을 찾아가 혼을 내줬다. 이 모든 행동과 의지력으로 비키는 자신과 자신의 삶, 자신의 몸이 소중하다는 걸 깨달았다. 기적은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다가왔던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코앞까지 다가왔다. --- p. 288
삼대가 거리에서 생활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나는 숨이 막힐 때까지 소리를 지르고 싶었다. 이건 잘못되었다! 하지만 충격을 받아 아무 소리도 나오지 않았다. 그저 무표정하게 앉아 있을 뿐이었다. --- p. 305
당신이 그들 모두를 도울 필요는 없다. 사실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나는 단 한 명을 돕는 편이 오히려 낫다고 생각한다. 한 번에 한 명씩 돕는 것이다. 전 세계에는 거리의 아이들이 1억 명이나 있다. 여러분이 돕는다면 한 명의 아이가 거리를 떠나 집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수는 두 명, 세 명, 네 명, 다섯 명, 여섯 명, 일곱 명으로 늘어날 것이다. 로사라는 소녀와 엘리사라는 아기와 헤수스라는 소년이 집으로 들어갈 것이다.
--- p. 34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 배송 구분 |
예스24 배송
|
|---|---|
| 포장 안내 |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반품/교환 방법 |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 반품/교환 비용 |
|
| 반품/교환 불가사유 |
|
| 소비자 피해보상 |
|
|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