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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박정희

대통령 박정희

: 역사를 바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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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40g | 150*200*20mm
ISBN13 9788965239178
ISBN10 896523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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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형편은 나날이 어려워졌다. 그런 가운데서도 어머니는 셋째형 상희를 구미보통학교(지금의 초등학교)에 입학시켰다. 당시 상모리에서 보통학교를 다니는 아이는 상희 하나뿐이었다. 막내 정희도 아홉 살 때 20리 떨어진 구미보통학교에 입학했다.
집에서 학교가 있는 구미읍까지 가려면 두세 시간은 족히 걸어야 했다. 어머니는 새벽에 밥을 지어 도시락을 싼 후에 정희를 깨웠다. 겨울에는 세숫대야에 더운 물을 받아 방안까지 들고 왔다.
“아이구 우리 귀여운 강아지, 학교가야지.”
1학년이 기숙사에 들어오면 선배들이 민족의식을 가르쳤다.
“너희들은 조선인이다. 일본이 지금은 우리를 지배하고 있지만 우리는 반드시 독립한다. 일본인처럼 게다를 끌고 다니지 말아라. 선배들에게 깍듯하게 대해라. 후배들에게 말을 놓지 말고 존댓말을 해라.”
정희는 학창시절에 그런 훈련을 받아 후일 대통령이 된 뒤에도 청와대 내 일꾼들에게 존댓말을 썼다.
일본 교사들은 기숙사의 조선학생들을 늘 감시했다. 사회주의 서적은 물론이고 [삼천리] 같은 잡지와 《이순신 장군 전기》도 읽지 못하게 했다. 그럴수록 학생들은 책을 숨겨서 더 열심히 읽었다. 일본작가의 작품은 일부러 멀리하고 대신 세계문학전집과 [조선일보], [동아일보], [개벽] 잡지 같은 걸 읽었다. 학생들은 일본의 감시가 심할수록 나라 잃은 설움을 떠올렸다. --- 본문 중에서

1977년 기자간담회에서 박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이렇게 털어놓았다.
“나는 당대의 인기를 얻기 위하여 일하지 않습니다. 후세 역사가들이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를 염두에 두고 일합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이룩한 업적은 변하지 않는다. 평가를 하기에 앞서 그 사람이 어떤 일을 했는지 살펴보는 게 중요하다. 역사는 많은 교훈을 담고 있다. 잘한 것은 인정하고 잘못한 것은 비판하는 공정한 마음가짐으로 대해야 한다.
박 대통령은 ‘하면 된다’는 정신으로 국민들의 가슴에 꿈을 심어주었다. 박정희 대통령과 열심히 달린 관료들, 잘 살아보자며 단합한 국민들이 우리나라를 이토록 눈부시게 발전시켰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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