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하고(잔인하고(복잡하며(매혹적인(지난 20년간 읽은 것 중 최고의 역사 스릴러
- A. J. 핀 (『우먼 인 윈도』 작가)
스릴과 불안을 안겨주는(영리하고도 아름다운 작품
- 프레드릭 배크만 (『오베라는 남자』 작가)
치밀한 반전과 강렬한 감정을 지닌 뛰어난 이야기
- 나타샤 풀리 (『필리그리 거리의 시계제작자』 작가)
『늑대의 왕』은 거침없고 독특하게 장르를 뒤섞어 범죄소설이라는 장르 자체를 단숨에 새로이 정의해 버린 뜻밖의 걸작이다.
- 아르네 달 (『미스테리오소』 작가)
『늑대의 왕』은 멋진 책이다. 정확히 말하면 미친 듯이 멋진 책.
- 말린 페르손 지올리토 (『퀵샌드』 작가)
『늑대의 왕』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주목할 만한 좋은 작품이다. 우선 1793년이라는 시대를 솜씨 좋게 묘사하고 있으며, 또 지극히 잘 쓴 작품이다.
- 레이프 GW 페르손 (『용을 죽인 형사』 작가)
윌리엄 호가스의 그림 [난봉꾼의 행각 일대기](조반니 다 모데나의 [연옥]을 합쳐놓은 것 같은 모습. 살인과 신체훼손은 물론 폭행, 강간, 알코올중독, 전염병, 부패한 권력, 절도, 스파이 행위, 매춘, 사형 등이 등장한다. 18세기 유럽에 비하면 [왕좌의 게임]이 더 밝게 느껴질 정도다. 『늑대의 왕』의 가장 큰 성취로는 당대의 정치 상황에 대한 신중한 묘사와 함께 타락한 세상을 고통스러울 만치 선명하게 그려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와 셜록 홈스를 조금씩 연상시키는 강력한 소설.
- 실비아 가르시아 모레노 (『뷰티풀 원스』 작가/ [NPR] 서평)
…『늑대의 왕』은 현대 경찰소설의 전형을 교묘하게 이용한다. 이성적이고 냉정한 탐정과 떠들썩한 조수라는 구도, 그리고 부패한 경찰 관료와 이들을 꼭두각시처럼 조종하는 정치인 사이의 덧없는 춤사위, 심지어 스톡홀름의 경찰들이 마셔대는 커피까지도 경찰소설의 전형을 닮아 있다. 마지막 50페이지에서는 스릴에 굶주린 독자들을 만족시킬 정도의 풍부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지만, 소름이 돋은 독자들이 밤새도록 읽게 만드는 것은 단언컨대 이 소설의 잊을 수 없는 마지막 문장일 것이다.
- 엘리자베스 핸드 (『별난 장난감』 저자/ [워싱턴포스트] 서평)
강렬한 현장감을 자아내는 동시에 인상적인 인물들이 등장해 마치 [트루 디텍티브]의 한 시즌처럼 읽힌다… 쉽게 잊을 수 없을 책.
- USA 투데이
노련한 데뷔 소설… 이안 피어스의 『핑거포스트 1663』을 연상시키는 플래시백과 다중시점을 사용한 이 책의 구조는 서스펜스를 고취시키고 인물의 깊이를 더한다. 스웨덴 범죄소설가협회가 2017년 최고의 데뷔 소설로 선정.
- 퍼블리셔스 위클리
나트 오크 다그는 데뷔 소설에서 잔혹한 살인사건이 이를 수사하는 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고찰하는 동시에 이 범죄의 심리학적 동기를 탐구한다… 으스스하면서도 생각을 자극하는 소설. 거침없으면서도 도저히 책을 덮을 수 없을 정도로 잘 쓰인 미스터리.
- 커커스 리뷰
역사적 긴장감에서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과 『양들의 침묵』이 만난 듯하다. 톰 롭 스미스의 소설 『Child 44』 이후 이런 장르의 책은 처음이다.
- 보크복센
가장 인상적인 데뷔작이다. 배경 묘사가 뛰어나고 시대의 초상을 훌륭하게 복원했다. 당대의 전형적 표현과 오늘날의 소설적 기술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 다겐스 뉘헤테르
매력이 넘치는 책이고, 책장이 술술 넘어간다. 저자는 결코 더러움, 숙취, 오물, 냉소, 가난, 질병의 묘사를 외면하지 않는다. 매 페이지마다 눈물 나게 흥미롭고, 독자에게 큰 충격을 줄 것이다. 놀라운 데뷔작이며 소설의 메시지도 뛰어나다. 민주주의, 자유, 인권에 대해 이처럼 잘 쓴 책도 드물다.
- 아프톤블라데트
충격적 폭력 묘사와 생생한 인물들을 통해 18세기 북유럽 풍경을 현대 스릴러의 다이내믹한 속도감으로 복원한 역사추리소설. 잔혹함과 아름다움의 긴장감을 통해 인간의 사악함과 인간에 대한 연민을 동시에 그려낸다. 탐욕과 타락, 끔찍한 공포로 얼룩져 있지만 쉽게 책을 내려놓을 수 없다.
- 이정명 (소설가, 『밤의 양들』 『뿌리 깊은 나무』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