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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자산의 시대

BOOK JOURNALISM(북저널리즘) -045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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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128*188*20mm
ISBN13 9791189864903
ISBN10 118986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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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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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술 축적 기간을 거쳐 탄생한 블록체인은 기존의 산업 패러다임을 뒤엎고 있다. 바로 신뢰에 기반하지 않고, 중개자를 최소화하며, 그 어떤 중앙화된 기관의 부조리도 허락하지 않는 공정하고 안전한 플랫폼을 통해서 말이다. 블록체인은 정치, 경제, 문화, 역사, 사회의 선입견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있다. 인터넷이라는 패러다임을 종결시키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는 블록체인은 불연속적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 p.23

“2019년 9월 미국 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Brooklyn Nets의 가드 스펜서 딘위디Spencer Dinwiddie는 자신의 연봉 계약을 토큰화하여 판매하려다 NBA 선수 협회의 반대로 중단했다. 단체 협상 규정을 위반했다는 것이었다. 그는 1350만 달러에 달하는 연봉 계약을 증권형 토큰으로 만들어 전문 투자자들에게 판매할 계획이었다. 딘위디는 두 달에 한 번 받을 급여를 구단이 아닌 투자자들에게 한 번에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원금 보존형 금융 상품에 투자하고 여기에서 나온 수익을 토큰 보유자, 즉 투자자들에게 배당한다. 팬들은 딘위디의 활약을 지켜보면서 두 달에 한 번씩 이자를 지급받고, 딘위디는 팬들로부터 받은 토큰 판매 금액으로 또 다른 경제 활동을 영위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자산 토큰화는 전례 없는 새로운 자본을 창출할 수 있다.” --- p.30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는 MMT를 구현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디지털 금융 인프라가 잘 갖춰진 국가에서 현금의 사용은 줄고 있다. 동시에 비트코인 등 민간 암호 화폐가 중개자 없는 P2P 분산 원장 기술을 바탕으로 부상하게 되면서 중앙은행도 암호학과 디지털 기술을 사용해 전자 화폐를 발행하고 운용하려 하고 있다.” --- p.45

“세 번째 반감기를 맞게 되면 비트코인의 S2F는 금과 유사한 수준으로 올라간다. 다시 말해, 금만큼 희소한 자산이 된다는 뜻이다. 해당 보고서는 S2F와 비트코인의 역사적 가격 상관관계가 높다는 점을 근거로, 2020년 이후 비트코인의 적정 가격은 9만 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심지어 비트코인이 2024년 네 번째 반감기를 맞게 되면 비트코인의 S2F는 더욱 높아지고 적정 가치는 이론적으로 9만 달러를 능가하게 된다.” --- p.72

“결제는 초연결 사회의 핵심 시스템이다. 네트워크가 그물망처럼 촘촘하게 얽히고설킨 사회에 적합한 거래 시스템이 필요하다. GAFA와 BATH가 연결성을 확장한 다음에는 결제를 비롯한 금융 업무로 영역을 확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다. 페이스북이 리브라를 발표하고, 애플이 골드만삭스와 손잡은 일을 우연으로만 보기는 어렵다. BATH의 알리바바와 텐센트는 이미 세계 최대의 전자 결제 기업이다.” --- p.86

“디파이는 새로운 금융의 유튜브라고 할 수 있다. 투자자는 구독자이며, 투자 자산들은 채널들이 된다. 금융 플랫폼과 비디오 서비스 플랫폼이라는 차이만 있을 뿐이다. 모든 것은 연결될 것이고 궁극적으로 매매와 교환의 수단인 금융 자체는 눈에 드러나지 않는 미래가 도래할 것이다. 연결 부족으로 그동안 찾지 못했던 좋은 자산들은 우리가 모르는 어딘가에 있다. 접근하기 쉬운 새로운 금융 시스템인 디파이가 발전하여 연결의 촉매가 되고 기존 금융 시스템의 불편함을 해결한다면 새로운 금융의 미래가 도래할 것이다.” --- p.119

“그동안 유동화가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졌던 수많은 재화와 권리의 양도가 용이해질 것이다. 그에 따른 별도의 시장도 만들어질 것이다. 무엇보다 이러한 상품의 장점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거래할 수 있고, 권리 이전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소유권 증명을 위해 소요되는 비용도 별도로 지출할 필요가 없다. 금이나 은, 구리와 같은 원자재도 토큰화가 가능한 재화다. 이미 스테이블 코인 형태로 등장하고 있는데, 자산 유동화 방식으로 발행되는 것도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 p.135

“새로운 금융 기법은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다. 기존의 제도권 내에 편입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예상치 못한 부작용들이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새로운 금융 기법들은 결국 투자자 보호, 효율성과 거래 안전성을 목적으로 규정된 기존 제도와의 조화를 통해 안착했고, 이는 금융 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졌다. (…중략…) 암호 화폐 거래를 제도권 내로 편입시키고, 적절한 법률을 제정해야 하는 이유다. 무엇보다 현행 법률의 적극적 집행을 통해 블록체인을 단지 부정한 돈벌이 수단으로 삼는 범죄자를 선량한 산업 관계자로부터 분리해야 블록체인 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 --- p.151~152

“3000개가 넘는 암호 자산 종목 중에는 신뢰성이 매우 낮은 종목들이 많다. 금융 시장의 인덱스 펀드처럼 모든 암호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은 득보다 실이 크다. 반면 액티브 펀드 방식은 암호 자산 투자에 적용해 볼 만하다. 암호 자산 시장의 수익률을 쫓아가기 위해 시가 총액이 높은 암호 자산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알파 수익 창출을 위한 추가 전략을 병행하는 것 말이다. 이와 같은 투자 전략을 통해 지속성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는 암호 자산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 p.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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