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우린 이토록 다르지만 사랑을 해

우린 이토록 다르지만 사랑을 해

리뷰 총점10.0 리뷰 3건
정가
10,000
판매가
10,000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구매 시 참고사항
  • 주문 후 제작되는 개인 오더 도서로 신중한 구매를 부탁드리며, 발송까지 7일가량 소요됩니다.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06쪽 | 148*210*20mm
ISBN13 9791127286453
ISBN10 112728645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서로에게 끝내 이상형이 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슬프지 않다. 마음에 안 드는 점을 힘겹게 견뎌내면서 함께 하려는 노력이야 말로 무엇보다 큰 사랑의 증거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 p.15

“여러모로 미숙했다. 누구도 잘 싸우는 법에 관해 알려주지 않았고, 제대로 싸워본 적도 없었다. 그래서 아이러니하게도 처음 깊게 사랑하게 된 사람에게 가장 많은 상처를 줬다. 가끔씩 지난날을 떠올리면, 너무 미안해진다. 싸움의 기술은 소통의 기술이다. 진심으로 사랑하는데도 표현법이 서툴러 갈등이 깊어지고, 헤어지게 되는 건 너무 가슴 아픈 일이다.”
--- p.42~43

“불완전한 자신을 긍정하고, 상대방에게 보여주는 것. 같이 머리를 맞대고 개선 방법을 찾는 것. 인내하고 기다려주는 것. 모두 사랑하기에 할 수 있는 멋진 일이고, 깊이 사랑하게 되는 과정이 아닐까.”
--- p.46

“사랑은, 객관화를 통해 우리를 더 나은 상태로 나아가게 한다. 부모님을 한 인간으로 이해하게 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의 문제를 직시하게 한다. 객관화의 시작이 다른 무엇도 아닌 사랑이었기에 이 지난한 과정에서 도망치지 않고, 계속 시도할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렇게 우리는 사랑의 변곡점을 만날 때마다 조금씩 성숙해진다.”
--- p.56

“어릴 때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침묵이 무서웠다. 소홀해진 마음이나 단절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이제는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도 침묵은 불가피하다는 것, 심지어 그 고요가 좋을 수 있다는 것을 안다. (중략) 편안한 침묵의 의미를 곱씹어봤다. 두 사람 사이에 놓인 공간을 인정한다는 것, 그 공간이 있어도 불안하지 않을 만큼 서로를 믿고 있다는 것이 아닐까.”
--- p.85~86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