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스트레스 사용설명서

스트레스 사용설명서

리뷰 총점7.9 리뷰 12건
베스트
처세술/삶의 자세 top100 2주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46쪽 | 460g | 153*224*20mm
ISBN13 9788927804147
ISBN10 892780414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4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아이들이 아주 어릴 때 나타나는 첫 번째 주요 스트레스 요인은 부부가 아이들을 어린이 집이나 학교에 처음 보낼 때 등장한다. 바야흐로 아이들은 다른 낯선 어른들의 세계에 첫발을 들여놓는 것이다. 이 낯선 어른들은 아이들의 하루하루의 삶에 영향을 끼치는, 아이들보다 훨씬 더 크고 힘이 센 존재이다. 부모로부터 떨어진다는 생각에 단순히 성질을 부리는 아이들도 있지만, 많은 아이들이 코르티솔이 야기하는 완전한 공황상태를 경험한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이 분명 이러한 상황을 목격했을 것이고, 적지 않은 사람이 실제로 이를 경험했을 것이다. 그런데 일단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 및 선생님과의 유대를 형성하면 아이들의 불안은 대개 누그러지고, 급기야 즐거운 마음으로 등교하게 된다.
(중략)
위스콘신 대학의 연구원들은 한 집단의 아이들을 1학년부터 7학년까지 추적 평가했는데, 그 결과는 정신을 번쩍 들게 하는 것이었다. 선생님을 더 친근하게 생각하는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정신 건강이 전반적으로 더 양호했다.
(중략)
지나치게 비판적이고 칭찬에 인색한 선생님은 아이의 사교 및 학습 능력에 장기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대다수의 선생님이 자기 학생들에게 힘이 되어주지만, 단 한 명의 선생님이 학생들을 비하하는 언행을 일삼는 것만으로도 그 부정적인 영향력은 상당히 위력적일 수 있다. 이것은 오리건 대학의 심리학자들이 241명의 지역 학생들을 유치원 때부터 연구해서 얻은 충격적인 결과였다. 이들 대다수가 공부와 인간관계 측면에서 성공의 길을 걷고 있었다. 그런데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모두 그들의 선생님과 갈등을 겪고 있었고, 그들의 이러한 경향은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이 이 연구의 결과였다. 이 연구 결과를 통해 얻은 걱정거리는 이러한 갈등이 드리우는 그림자가 예상보다 길다는 것이다. 아이들이 후에 어떤 선생님을 만나는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 아이들이 자신과 선생님과의 관계를 보는 패턴은 상당히 일찌감치 형성되어 지속되기 때문이다.---pp.44-45

다른 사람들과의 유대감은 우리에게 행복감을 선사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우리가 가족이나 친구, 이웃, 공동체 구성원 등의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때 우리는 집단의 일원이 되고자 하는 기본적인 생물학적 욕구를 충족하게 된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때 서로에게 귀 기울이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집단에서의 존재감을 확인하며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는다. 우리는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다. 뿌리 깊은 진화론적 차원에서 보면 일견 평범해 보이는 이런 움직임들은 우리의 정신 건강과 신체 건강 모두에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들은 심지어 우리가 장수하는 데도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따라서 효과적인 스트레스 해소법 중 하나로 사회화를 반드시 포함시켜야 할 것이다.
하지만 무작위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은 스트레스 완화에 최고의 효과를 발휘하지는 못한다. 인맥 형성에 있어 중요한 요소는 양보다 질이기 때문이다. 한 연구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하고 있거나 가까운 동반자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한 중년 여성이 그렇지 못한 중년 여성에 비해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것을 입증했다.
(중략)
한편, 가족 및 친구와의 관계가 좋지 않은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건강 상태가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들도 똑같은 설득력을 발휘한다. 사회적 유대감의 결여는 우울증과 치매, 수명 단축 등과 꽤나 밀접한 관련이 있다. 심지어 의미 있는 인간관계 및 사회적 상호작용의 결여는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기도 한다.
---pp134-13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