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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천국의 몰락

신용천국의 몰락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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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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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2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598g | 158*230*20mm
ISBN13 9788996767589
ISBN10 899676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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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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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20세기 대부분에 걸쳐 신용 창출 규모를 창출 규모를 제안했던 중요한 제약 두 가지는 다음과 같았다. 첫 번째는 연방준비은행이 발행한 지폐의 태환 의무를 위해 금을 보유해야 한다는 법적 요구이다. 두 번째는 상업은행들이 예금 인출을 보장할 지급준비금을 보유해야 한다는 법적 요구이다.---p.14

1971년 브레턴우즈 국제통화제도가 붕괴됨에 따라 엄청난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각국의 중앙은행이 지폐를 찍어내어 다른 나라의 통화를 사들이는 데 사용한 것이다. 1971년 이전에 화폐는 직접적, 간접적으로 금에 고정되어 있었다. 따라서 다른 나라 통화를 사들이기 위해 지폐를 찍어내는 것은 의미가 없었다. 그러나 브렌턴우즈 체제의 붕괴와 더불어 환율제도가 무너짐에 따라 상황은 바뀌었다. 중앙은행에서 지폐를 찍어내어 무역 파트너 국가의 통화를 사들이면 수출에서 유리해진다는 사실이 점차 명백해졌다. ---p.36

2007년 중국의 기업들은 2,590억 달러의 흑자를 자국으로 가져갔다. 많은 중국의 기업들은 그들이 번 달러를 위안화로 환전하기를 원했다. 많은 중국의 기업들은 그들이 번 달러를 위안화로 환전하기를 원했다. 그러나 그 회사들이 외환시장에서 2,590억 달러에 상응하는 위안화를 샀다고 하면 정부 개입 없이도 위안화는 매우 급격하게 평가 절상되었을 것이다. 통화가치의 급등은 수출 경쟁력을 약화시켜 중국의 수출과 경제 성장을 둔화시켰을 것이다.---p.42

미국에 투자된 돈 대부분이 각 나라들의 저축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 돈은 그 나라들이 새롭게 찍어낸 지폐이다. 중국 중앙은행은 2007년 달러를 매입하여 통화가치를 조작하기 위해 4,600억 달러어치의 위안화를 발행했는데, 이 4,600억 달러 상당의 위안화는 ‘저축’에 의한 것이 아니라. 이 돈은 중국이 자국의 통화 가치를 억제하여 저임금 무역에서 계속해서 이익을 보려는 정책 하에 발행 된 것이다.---p.53

이제는 화폐와 신용을 구분하는 것이 점점 어렵게 되었다. 나아가 신용의 규모가 기존에 화폐라고 인식되던 규모에 비해 휠씬 더 커졌기 때문에 화폐 자체가 별 의미를 갖지 못하게 되었다.---p.81

미래를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먼저 이해해야 할 것이 있다. 연방 준비제도의 유일무이한 정책은 과거에도 그러했고, 앞으로도 신용이 지속적으로 확장되도록 하여 호황을 영속화하는 것이다. 이를 먼저 이해했다면 미래 정부 정책 및 그 정책이 경제와 자산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는 것이 휠씬 쉬울 것이다.---p.100

양적 완화는 사실상 법정 화폐 창출을 완곡하게 표현한 것에 불과하다. 그 이름에서 ‘양(Quantity)’이란, 현재 존재하고 있는 법정 화폐량을 의미한다. 추가적인 화폐 창출은 유동성 상태를 ‘완화’시키고 대출 가능한 통화 공급을 늘려 차입 비용을 하락시킨다.
---p.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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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던컨은 거시 경제학적인 측면에서 ‘신용 창조’라는 분야를 통찰할 수 있는 완벽한 사례와 예시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가계 부문에서 정부가 시행한 신용의 확대와 소비를 뒷받침하지 못했을 때, 어떠한 일들이 다가올 미래에 생길 수 있는지 훌륭히 보여주고 있다. 주택 시장의 붕괴로 시작된 불안한 경제적 상황에 직면한 개인들에게 저자의 주장은 매우 시의적절하다. 개인들은 더 이상 부채를 얻을 수 없고 오히려 부채를 갚아야만 하는 상황에서 저자가 이 책에서 피력하고 있는 ‘재정 제안’을 정부가 무시하거나 실패할 경우 아마 세계 경제는 피할 수 없는, 하지만 꼭 필요한 ‘재정 폭발’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 리처드 쿠, 노무라종합연구소 수석이코노미스트

이 책은 어떻게 재정적인 거품이 생겨났으며, 경제가 파탄난 이유와 이러한 변화의 시절에 정치가들의 늦장 대응이 왜 발생하는지도 잘 설명하고 있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양적완화」 정책의 문제점과 그로 인해 다가오는 공황 등 이 책 속에 담긴 저자의 설명은 매우 시의적절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눈은 점점 커지겠지만 당신의 지갑은 점점 닫힐 것이다.

제임스 샤프트, 《로이터》 컬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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