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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을 마음에 채우다

시편을 마음에 채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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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52g | 128*188*20mm
ISBN13 9788904166893
ISBN10 8904166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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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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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기자는 왜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1절)라는 말로 시작했을까요? 그냥 “악을 행하지 말고, 죄를 범하지 말고, 오만하게 굴지 말라.”라고 할 수도 있었는데 말입니다. 왜 ‘악’과 ‘죄’와 ‘오만’이 아닌, ‘악인’과 ‘죄인’과 ‘오만한 자’를 집중하게 했을까요?

그러니까 시편 기자는 왜 우리가 영향을 받는 누군가에게 초점을 맞추었을까요? 왜 악인들의 영향을 받지 말고, 죄인들의 영향을 받지 말고, 오만한 자들의 영향을 받지 말라고 반복해서 경고한 것일까요?

그 이유는 시편 기자가 여기서 대조하려는 것이 ‘악’ 대 ‘의’가 아니라, 무엇이 미치는 ’영향’ 대 다른 무엇이 미치는 ‘영향’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시편 기자는 우리의 마음을 빚는 두 가지 방식을 대조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질문하는 것입니다. “당신의 생각과 감정이 악인과 죄인과 오만한 자에 의해 빚어지게 할 것인가, 아니면 주님의 교훈에 의해 빚어지게 할 것인가?”

시편 기자가 1절을 이렇게 쓴 이유는 2절과 대조하기 위해서입니다. 세상(악인, 죄인, 오만한 자)에 관심을 두면 세상의 방식을 기뻐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관심을 두는 대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2절)하십시오. 그것이 복입니다. 누구도 의무감 때문에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습니다. 누구도 의무감 때문에 죄인의 길에 서지 않습니다. 누구도 의무감 때문에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원해서 악인의 꾀를 따르고, 스스로 원해서 죄인의 길에 서고, 스스로 원해서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습니다.

우리가 그들을 따르기 원하는 이유는, 그 방식에 매력을 느낄 만큼 그들을 유심히 지켜보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우리는 그들을 묵상한 것이며, 그 결과 그들의 방식을 기뻐하게 되었습니다. 즉 그들에 의해 우리의 생각과 감정이 빚어졌습니다. 이것이 세상적인 것에 대한 갈망이 생겨나는 방식입니다.
---「1장 길 잃은 마음에 시편 1편을 채우다」중에서

시편 기자는 낙심한 중에도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랑을 인정합니다. 5절과 11절에서 그는 도우시는 하나님을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이 그를 잊으신 것 같다고 하면서도 그는 자신의 모든 역경 위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믿습니다. 그러기에 그는 7절에서 “주의 모든 파도와 물결이 나를 휩쓸었나이다”라고 말합니다. ‘주의’ 파도와 ‘주의’ 물결이 그를 휩쓴 것입니다.
다시 말해 혼란스럽고 고통스럽고 절망적인 상황들이 모두 ‘하나님의’ 파도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에 대한 이 위대한 진리를 결코 놓지 않습니다. 이 진리는 그가 탄 믿음의 조각배의 바닥짐입니다. 이 진리는 그가 감정의 혼돈 속에서 전복되지 않게 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삶 속에서 이 같은 진리를 배웁니다. 만약 하나님이 바람과 파도를 다스리지 않으셨다면 고난 중 그 어디에서도 안식을 발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모든 시련 가운데 그리고 모든 시련을 통해 자신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랑을 인정합니다.
---「2장 낙심한 마음에 시편 42편을 채우다」중에서

이 시편에서 다윗이 직접적으로 성적인 문제에 대해 기도하지 않았다니 놀라운 일입니다. 그의 모든 타락은 성적인 문제에서 시작해 거짓말과 살인으로 이어진 것 아닙니까? 글쎄요, 정말 그럴까요? 다윗은 왜 성욕을 절제하게 해 달라고 부르짖지 않았을까요? 그는 왜 사람들이 자신에게 책임을 묻게 해 달라고 기도하지 않았을까요? 왜 음란한 이미지와 생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 달라고 기도하지 않았을까요? 곧 성적인 죄는 병의 근원이 아닌 증상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 안에서 충만한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기에 성적인 죄를 짓습니다. 그들의 영혼은 안정적이거나 견고하거나 굳건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영혼은 끊임없이 흔들립니다. 그들은 유혹에 넘어갑니다. 이는 그들의 감정과 생각 안에 하나님을 위한 자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자신이 그렇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윗의 이 기도는 성적인 죄를 저지르는 사람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 줍니다. 이 시편에는 성과 관련된 말은 단 한 마디도 나오지 않습니다. 대신 다윗은 이렇게 기도합니다. “내게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들려 주시사 주께서 꺾으신 뼈들도 즐거워하게 하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그리고 굳건하고 요동치 않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8, 12절).

다윗은 자원하는 심령을 달라고 부르짖습니다. 그는 사람들을 착취하기보다 사람들에게 관대하기를 원합니다. 다윗의 이 기도에는 우리를 위한 심오한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3장 후회하는 마음에 시편 51편을 채우다」중에서

주님을 송축한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선하심에 대해 좋게 말하는 것’입니다. 이는 찬양한다는 말과도 비슷합니다. 시편 34편 1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 여기서 “입술”이라는 표현에 주목하십시오.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 주님을 송축하는 것은 주님의 선하심과 위대하심을 ‘말하는 것’ 또는 ‘노래하는 것’입니다.

시편 103편의 처음과 마지막에서 다윗은 하나님의 선하심과 위대하심을 영혼으로부터 고백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영혼 없이 입술로만 하나님을 송축하는 것은 위선입니다. 예수님은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마 15: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윗은 이 같은 위선의 위험성을 알았기에 그런 식으로 행동하지 않도록 스스로에게 설교합니다. 사실상 그는 이렇게 말하는 셈입니다. “내 영혼아, 와서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선하심을 보라. 내 입술과 더불어 온 마음으로 주님을 송축하자. 우리의 전 존재로 주님을 송축하자!” 자녀들이 하나님을 신뢰하도록 돕는 가장 효과적인 행동은 자녀들 앞에서 끊임없이 주님을 송축하는 것입니다. 입술로만이 아니라, 영혼을 담아 진실하게 말입니다.
---「4장 자녀의 마음에 시편 103편을 채우다」중에서

시편에는 하나님의 원수들을 저주하는 시들이 있습니다. 저주 시편이라 불리지요. 이 시들은 자주 문제가 됩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가르치셨기 때문입니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눅 6:27-28). 예수님은 또한 십자가 위에서 원수들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 23:34).

그런데 저주 시편은 예수님이 말씀하시고 행하신 것과 반대되는 듯 보입니다. 우리가 이번 장에서 살펴볼 시편 69편이 그렇습니다. 가장 긴 저주 시편 가운데 하나이지요. 이 시편은 과연 어떻게 하나님과 함께 생각하고 느끼도록 우리의 마음을 빚을까요?

신약 성경의 저자들이 이 시를 어떻게 이해하는지 살펴보면, 답을 찾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주하는 부분을 포함한 일곱 개 구절이 신약 성경에 분명하게 인용되어 있지요. 신약 성경의 저자들은 저주 시편을 회피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예수님이 하신 일과 그 일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설명하기 위해 저주 시편을 사용합니다.
---「5장 분노하는 마음에 시편 69편을 채우다」중에서

시편 96편 1절을 보십시오. 열방을 향한 선교에의 열망이 찬송으로부터 흘러나와 다시 찬송하게 합니다.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이는 노래를 통한 선교, 참으로 유쾌한 선교입니다. 우리가 응원하는 축구팀이 다른 팀을 이겼을 때 우리의 기분이 아마 이럴 것입니다. 아니, 그보다 수천 배 더 기쁠 것입니다.

3절을 봅시다. “그의 영광을 백성들 가운데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가운데에 선포할지어다.” 우리는 지금 “영광”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일상적인 일이 아닌 기이한 행적에 대해 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다른 모든 위대한 존재보다 더 위대하심을 맛보아 압니다.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지극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들보다 경외할 것임이여”(4절). 우리는 하나님을 알고 그분께 찬양을 드리는 것이 너무나 기뻐서 온 세상 ‘모든’ 사람에게 함께 찬양하자고 권합니다.

…… 마음으로부터 “예수님은 주님이시다.”라고 고백할 수 있다면 당신은 이 일을 위해 지음 받은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우주의 주님으로 고백할 때 당신은 지금까지 당신이 꿈꾸어 온 모든 것보다 더 중요하고 의미 있는 임무를 수행하기로 서명한 것입니다.

당신이 사업가이든 가정주부이든 학생이든, 예수님께 속한다는 것은 열방을 마음에 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그들을 위하여 죽으셨고 장차 다스리실 열방을 마음에 말입니다. 당신의 마음은 이 일을 위해 지음 받았습니다. 당신이 복음 전파의 사명을 마음에 품기까지 당신의 영혼은 항상 어느 정도의 안타까움을 느낄 것입니다.
---「6장 새로운 마음에 시편 96편을 채우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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