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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도전이 있었다 : 정완진의 THE CEO

처음에, 도전이 있었다 : 정완진의 THE CEO

: 작지만 강한 기업의 창업과 성공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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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484g | 152*225*30mm
ISBN13 9788998241117
ISBN10 8998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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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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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는 한 가지 더 있다. 바로 가게를 얻을 장소를 찾아오라는 것이다. 다른 프랜차이즈 업체처럼 상권을 찾아 주는 것이 아니라 직접 발로 뛰어 찾아오라는 것이다.
“제가 직접 찾으라고요? 찾아 주시는 거 아닙니까?”
“직접 발로 뛰셔야 됩니다. 사장님 가게이지 않습니까.”
단호하게 대답한 이경수 대표는 이어 3가지 팁(tip)을 알려 주었다. 첫 번째는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아파트나 동네로 들어가는 입구, 두 번째는 신호를 기다리며 건너편 가게들을 보게 되는 횡단보도 앞, 그리고 마지막은 파리바게뜨 옆이었다. 두 번째 팁까지 고개를 끄덕이며 받아 적던 예비 창업자는 파리바게뜨 옆이라는 말에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그를 바라봤다.
“파리바게뜨의 매장이 전국에 2,000개가 넘습니다. 거기에는 이유가 있죠. 또 하나는 대부분이 포장 매출이라는 겁니다. 저희의 목표도 같습니다.”--- pp.34~35

김선권 대표와 전국 11개 사업장의 직원들이 일제히 구호를 외친다.
“우리는 1등입니다. 3등처럼 노력하겠습니다.”
이 구호는 김선권 대표가 카페베네 1호점을 오픈하며 만들어 매주 월요일마다 외치고 있다. 지금은 이 구호가 어색하지 않지만, 오픈 당시에는 참으로 어색했던 것이 사실이었다. 이제 막 시작하는 기업이 1등이라 말하며 3등처럼 노력하겠다니 말이다. 당시 카페베네는 1등도, 3등도 아닌 꼴등이었으니 더더욱 그랬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허황돼 보이는 이 구호는 직원들의 마음속에 자신감과 사명감을 심어 줬다. 이 때문일까? 2010년, 커피전문점 시장의 최고 키워드는 단연 ‘카페베네’였다. ‘골목 하나만 지나면 카페베네가 나온다’는 말이 과장이 아니었다.--- p.62

‘직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라.’
이 대표는 또 한 번 충격을 받았다. 친형처럼 잘해 주고 격려해 주기만 했을 뿐, 직원들에게 장기근속을 목표로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한 적은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후 이 대표는 직원 한 명 한 명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그것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한마디를 던졌다.
“나만큼만 열심히 해 준다면 당신이 원하는 것은 뭐든지 이룰 수 있도록 해 주겠습니다.”--- p.150

“중앙정보부에서 나왔습니다!”
1979년의 분위기에서 ‘중앙정보부’라니! 듣는 입장에선 청천벽력 같은 위협적인 소리였다. 하지만 그는 그 한마디에 바로 문턱 높던 김우중 전 회장의 집 안으로 순식간에 입성할 수 있었다. 중앙정보부에서 나왔다는 소리에 화들짝 뛰어나온 김 전 회장과 마주한 그는 곧바로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김 전 회장으로선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힐 일이었다. 영업사원이 자신을 만나겠다고 엄청난 거짓말을 하고서 들어왔다니 말이다. 그 순간 그의 눈앞에 불이 번쩍였다. 노발대발한 김 전 회장이 그의 따귀를 올려붙인 것이었다.
“이런 괘씸한 놈! 뭐라고?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을 팔려고 거짓말을 했다고?”
따귀를 한 대 시원하게 얻어맞은 그는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졌다. 이 정도쯤이야 이미 예상한 바였기 때문이었다. 일단 정중히 사과를 하고 나서 영업을 시작했다.--- pp.210~211

“호두과자를 여기서 팔겠다고? 휴게소도 아니고? 안 돼~”
“호두과자를 요새 누가 찾냐? 우리 같은 늙은이나 찾는 음식이지. 안 돼~”
그렇게 모두들 반대의 목소리만 질러댔지만, 이상하게도 망한다는 소리를 들으면 들을수록 권기택 대표는 더욱더 신이 났다. 아니, 오히려 자신감이 생겼다.
‘모두들 안 된다고 하는 것 자체가 기존에 없는 새로운 시장이라는 이야기 아니겠어? 호두과자를 휴게소에서만 팔라는 법도 없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게 만들면 되지. 뭐가 문제야?’
---- p.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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