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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본 100년, 탄허

되돌아본 100년, 탄허

[ 양장 ] 탄허 스님 탄신 100주년 기념서-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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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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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2월 08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516g | 153*224*20mm
ISBN13 9788993629927
ISBN10 8993629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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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자현 (玆玄)
동국대학교 철학과와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불교학과와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에서 석사학위, 동국대학교 미술사학과와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고려대학교 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월정사 교무국장, 대한불교조계종 교수아사리 등을 맡고 있다.
저자 : 고영섭 (高榮燮)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동국대학교 불교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고려대학교 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자 : 윤창화 (尹暢和)
1972년 해인사 강원에서 수학하고(13회 졸업),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을 졸업하였다. 현재 도서출판 민족사 대표로 불교관련 도서의 출판 및 저술을 통해서 불교 홍포에 매진하고 있다.
저자 : 임상희 (林祥姬)
동국대학교 국민윤리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불교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앙승가대학교 불교학연구원의 연구원을 거쳐서, 현재 고려대학교 한국사연구소의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외 동국대학교와 중앙승가대학교 및 성신여자대학교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자 : 김광식 (金光植)
건국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취득하고, 독립기념관 책임연구원과 부천대 초빙교수를 거쳐 만해마을 연구실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연구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각사상연구원 연구부장과 학술지 대각사상의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자 : 김성철 (金星喆)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동국대학교 대학원 인도철학과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동국대학교와 중앙승가대 강사를 거쳐 현재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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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대산의 문수화엄에 기반한 원융적 관점은, 개창자인 자장에 의해 비롯되어 확립자인 보천에 의해 완성된다. 그러므로 원융관에 입각한 문수화엄 신앙에 대한 고찰은, 남한 유일의 성산인 오대산불교를 올바로 이해하는 중요한 입각점이 된다고 하겠다. ---p.28 

그리고 오대산 문수화엄과 동양사상의 원융적인 전통 속에서 이해할 수 있는 근현대의 오대산 인물이 바로 탄허택성이다. 탄허 스님은 제국주의가 붕괴되고 새로운 가치관이 요구되던 격동기의 시대를 살면서 시대를 넘어서는 해법을 추구하신 분이다. ---p.54 

오대산의 탄허는 가야산의 성철과 함께 지난 20세기 한국불교계의 대표적 지성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월정사를 무대로 포효한 탄허택성은 문수도량 ‘오대산의 사자’였고, 해인사를 무대로 포효한 퇴옹성철은 법보종찰 ‘가야산의 호랑이’였다. 그리하여 교敎를 주로 하면서도 선禪을 소홀히 하지 않은 탄허와 선을 주로 하면서도 교를 소홀히 하지 않은 성철은 동시대를 함께 호흡하면서 교선일
치敎禪一致 혹은 선교겸학禪敎兼學으로 언표되는 한국불교의 대표적 ‘인물’이 되었다. ---p.58 

우리에게 보여준 탄허택성의 살림살이와 사고방식은 다문화 시대와 다종교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전통의 계승과 다문화의 포용이라는 과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시사를 주고 있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우리가 이 시대에 탄허를 다시 조명하는 이유 중의 하나일 것이다. ---p.89 

제자 탄허가 스승 한암에게 보낸 서간은 1통이 현존해 있는데 이 서간은 첫 서간이다. 그리고 스승 한암이 탄허에게 보낸 답서는 2통이 현존해 있는데, 첫 번째 서간과 두 번째 서간에 대한 답서이다. ---p.96 

제자 탄허가 교학에 매진했던 것은 선교겸수를 통한 인재 양성에 그 목적이 있었다. 그는 전통강원의 교과목인 사미과와 사집과『서장』, 『도서』, 『절요』,『선요』, 사교과『능엄경』, 『기신론』, 『금강경』, 『원각경』, 대교과인 『화엄경』과 그 주석서인 『화엄경소초』와 『화엄론』까지 완역, 간행했으며, 그리고 선어록인 『육조단경』과 『보조법어』, 『영가집』도 번역 간행했는데, 근현대 불교사에서 양적인 면에서 한 개인이 행한 역경불사로는 최대의 업적이라고 할 수 있다. ---p.119 

『화엄경』과 여래장계 경론에서 강조하는 부처의 속성은 지혜와 자비이며, 이는 대승불교의 두 축이기도 하다. 이를 탄허 선사의 화엄사상에 적용시킨다면 지혜는 보광명지에, 자비는 일승보살도에 연결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탄허 선사의 화엄사상이 지향하는 바는 보광명지에 근거하여 일승보살도를 펼쳐나가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p.141 

종교불교가 사회 및 국가의 도의교육, 사회교육, 윤리교육까지도 담당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여기에서 그는 종교와 정치의 일체성을 주장하였다. 심지어는 정교일치, 왕도정치를 발언하였다. 여기에서 탄허의 정치지향, 정치성이 노정된다. ---p.174 

탄허 스님의 예지가 빚어낸 도참적 발언들은, 구한말의 민족종교의 도참설이 그랬듯이 출구를 모르던 정치적 암흑기에 우리 사회의 한 편을 밝히던 희망의 등불이었고, 마치 신라말의 도선과 고려 말의 무학이 그랬듯이 혼란에 빠진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가리키는 나침판이었다. 탄허 스님의 예언들은 그 시대적 역할에서 가치를 찾아야 할 것이다.
---p.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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