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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을 타파하여 마음을 밝히다
선화 상인 참선법문

허공을 타파하여 마음을 밝히다

선화 저 / 정원규 편역 | 불광출판사 | 2013년 02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0 리뷰 1건 | 판매지수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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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275g | 188*254*20mm
ISBN13 9788974790264
ISBN10 8974790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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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선화
宣化 上人, 1918~1995.
법명은 안자(安慈), 자는 도륜(度輪)이다. 중국 위앙종(?仰宗)의 제9대 법손이며, 사호는 선화(宣化)이다. 1949년 홍콩으로 건너가 선종, 교종, 율종, 밀종, 정토종의 다섯 종파를 고루 선양하며 문호파벌을 타파하고, 여러 사찰을 건립하였다. 1956년 허운 선사로부터 중국 위앙종의 법을 이어받고, ‘선화(宣化)’라는 법호를 받았다. 1962년 미국으로 건너가서 샌프란시스코에 불교학당을 설립하여 불법을 전했다. 1973년 국제역경원을 설립하였고, 1974년 캘리포니아주 유키아에 만불성성(萬佛聖城)을 건립한 후 미국 등 세계 각지에 27개의 도량을 건립하였다. 상인은 평생토록 계율을 엄정하게 지키고 부처님의 제도를 준수하였으며, 참선과 염불 예참, 경전 연구, 계율 수지, 대중화합 등을 특히 강조하였다. * 상인(上人) : 수행이 깊고 덕이 높은 스님을 높여 부르는 중국어
역자 : 정원규
경남 진주에서 출생하여 경북대 중어중문학과를 나온 뒤 중국에서 7년간 연수와 파견근무를 하였으며, 지금은 경남도립남해대학에서 근무하고 있다. 불교에 입문한 이후 줄곧 마음을 밝혀 견성하기 위하여 정진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오대산 노스님의 인과이야기』, 『오대산 노스님의 그 다음 이야기』, 『염불, 모든 것을 이루는 힘』, 『선화 상인 능엄신주 법문』, 『선화 상인 능엄경 강설』(상·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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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구하여 오온이 모두 공하고 육진이 오염되지 않는 이런 경계에 이르면, 비로소 성불의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다. 하지만 반드시 한바탕 힘든 공부를 해야 한다. 그리고 참선은 있는 힘을 다해 하는 염불공부와는 같지 않다. 힘을 다해 “염불하는 자는 누구인가? 염불하는 자는 누구인가? 염불하는 자는 누구인가?”라고 입으로 염하는 것이 아니다. 화두 참구는 침착하고 면밀하게 자기의 성품에서 탐색해 나가야 한다. 소위 “참구하여 깨닫는다[參悟].”라고 하는데, 참구해야 바로 깨달음을 열 수 있는 것이며, 깨닫기 위해서는 반드시 참구하여야 한다.---p.93 

화두를 참구하는 것은 하나의 망상이며, 잡념은 여러 개의 망상이다. 독으로 독을 공격하는 방법을 쓰는 것이다. 따라서 화두를 참구하는 망상으로 여러 가지의 망상을 제압하여 천천히 망상을 하나씩 하나씩 소멸시켜 작용을 일으키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이때는 어떤 경계가 오더라도 미혹되지 않아야 할 것이며, 분명하게 알아차려 주화입마(走火入魔)에 빠지지 않아야 할 것이다. 옛 성현이 말하기를 “차라리 천 생을 깨닫지 못할지언정, 하루라도 마에 현혹되지 않아야 한다[寧可千生不悟 不可一日着魔]”---p.95 

소위 “한 번 발을 헛디디면 천고의 한이 된다[一失足成千古恨].”라고 하는 것이다. 경계가 와서 우리 수행인을 시험할 때 우리도 그 경계가 참인지 거짓인지를 시험해야 한다. 어떤 방법을 쓰는가? 그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아미타불’을 염불하여 일심불란(一心不亂)이 되면, 거짓 경계는 점차 소멸할 것이며, 진짜 경계는 염불하면 할수록 더욱 분명해질 것이다. 좌선하는 사람들이 이러한 방법을 알지 못하여, 많은 사람이 주화입마에 빠져 도업(道業)을 상실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자기가 마의 경계에 빠졌다고 생각하여 깨달음의 기회를 포기하게 된다.
---p.12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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