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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눈물로 핀 꽃

하나의 눈물로 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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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32쪽 | 453g | 145*210*30mm
ISBN13 9788967901806
ISBN10 896790180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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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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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콕’ 바늘로 뱃속을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이 시작됐다. 몸속에 독약이 퍼지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였다. 그리고 5분의 시간이 흐르자 바늘의 고통은 대못의 고통으로 변이돼 온 몸의 근육이 경직되게 못질을 하고 있었다. 이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을 이 악물고 버텨 보지만 숨이 확확 막혔다. 그렇게 잠시 통증이 멈추었나 싶으면 3초의 여유도 주지 않고 고통은 다시 시작됐다.---p.19 

이제 면접이 끝이 나자, 나와 인사과장님은 부행장님의 마지막 결론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그가 갑자기 엄한 얼굴로 입을 열었다. “미스터 림, 크리스탈을 당장 내 방에서 데리고 나가세요!” 인사과장님과 나는 놀란 토끼처럼 서로를 쳐다보면서 순간 할 말을 잃었다. 그리고 부행장님은 계속 말을 이었다. “빨리 데리고 나가서 크리스탈이 이 건물 밖으로 나가기 전에 고용 계약서에 반드시 서명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크리스탈이 원하는 모든 조건을 들어주세요.” ---p.43 

전 재산을 그렇게 사기당한 후, 필리핀에서 무일푼으로 우리를 교육시킬 수가 없었고, 이 상태로 아버지만 믿고 필리핀에서 얼마 안 되는 수입으로는 미래가 보이질 않았다. 그래서 엄마는 동경에 도착해 식당에서 접시를 닦고, 한식요리를 잘했기 때문에 바로 요리사로 취직되어 일을 할 수 있었다.---p.92 

한순간의 선택으로 생(生)과 사(死)의 기로에 섰던 나날들, 내 나이 열다섯 살부터 열여덟 살까지 많은 어른을 구워삶아야 했다. 순간순간 머리를 쥐어짜며 나의 목적을 달성해야 동경으로 갈 수 있는 비행기 표가 용돈으로 떨어졌다. 나에게 그 물건들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내가 하는 일이 옳고 그른지는 중요하지 않았다.---p.106 

우리는 서로 합의하에 목회를 포기했다. 그 당시 아직도 나의 고정관념을 깨지 못하고 내 자신이 사모감이 절대로 아니라고 믿었기 때문이었다. 남편은 나를 극진히 간호해 주었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음의 평온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나는 그 옆에서 행복하고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었다. 악몽을 꾸지 않고 평안함 가운데 잠을 잘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 행복할 줄이야!---p.304 

주기적인 항생제 투여와 호흡기 없이는 숨도 제대로 쉬지 못했던 심각한 천식 환자이며 만성 위궤양을 앓고 있었던 내가 뉴질랜드에서 다시 러닝머신 위에 올라가 뛸 수 있었고 3년 후에는 하프마라톤에 도전할 수 있었다. 그 이유는 나를 극진히 사랑해 준 남편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훌훌 털고 간 뉴질랜드에서 기적 같은 마누카 꿀의 효능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p.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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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긴 터널을 뚫고 광명을 맞이한 것 같은 기쁨의 미소를 띠게 하는 책입니다. 여자로서 모든 행복을 박탈당한 것 같았지만, 믿음과 소망, 정신력을 잃지 않았으며, 기업의 대표로서, 목회자의 아내로서 자신의 치부를 드러낸다는 것은 여간 용기 있는 행동이 아닐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송하 사모님은 어린 시절의 삶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를 진솔하게 토해 내면서 진정한 희망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김영진 의원(제18대 국회의원)
위기의 상황에서도 오직 진실과 눈물로 인내하며 많은 사람에게 인정받는 기업으로 우뚝 선 그녀의 모습을 지켜보며 죽음의 문턱에서도, 절망 가운데 피눈물을 흘리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소명을 깨닫고 남은 인생을 선한 목적과 나눔, 치유에 모험을 건 그녀의 기적 같은 축복의 삶에 박수를 보낸다. 절망 가운데 방황하고 있는 많은 청소년과 국민에게 폭포수 같은 눈물과 감동의 실화를 선사할 것이다.
노병천 박사(《만만한 손자병법》외 저자)
이 땅 위에 수많은 인생이 있지만 채송하 사모님과 같은 이토록 기구한 운명으로 살아온 삶이 얼마나 될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글을 읽는 내내 눈물이 줄줄 볼을 타고 흐르며 탄식과 비명이 절로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3분의 2의 삶을 절망의 바닥에서 살아왔던 한 여인이, 주님의 손길로 살아난 기적과 감동의 이야기
가 이 책의 핵심입니다.
박순애 전도사(《찔레꽃 그 여자》, 《절대 희망》 저자)
나는 상상하기 힘든 역경의 스토리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채송하 사모님은 비 오듯 눈물을 쏟아내며 한 번도 입에 담지 않았던 이야기까지 다 쏟아냈다. 그러나 인생 스토리는 마치 영화처럼 극적으로 반전됐다. 자살만을 생각하던 채송하 사모님이 하나님을 만난 것이다. 채 사모님 이상으로 시련과 고통을 겪은 주민관 목사님을 만나게 되고, 부부는 오직 주님만 의지하는 삶으로 인도됐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 부부를 통해 크고 비밀스러운 역사를 하나하나 이뤄가셨다. 그것은 하나님 간증 스토리가 됐다.
박용수 상무(CBS 기독교방송)
이 책이 부디, 감당할 수 없는 위기 가운데 위축된 인생들, 절망의 바닥에 드러누워 일어서기를 포기한 인생들을 향해, 큰 위로와 응전의 도전적 모본이 되어지길 바랍니다. 이미 아름답지만 주님이 주신 자신만의 빛을 발할 때 더 아름다워질 것이며, 혼자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지만, 누군가를 위한 희생을 통해 더욱 무수한 생명을 결실할 저자의 찬란한 미래를 소망하며 축복합니다.
조용기 원로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절망 가운데에서도, 자살 시도 앞에서도, 도저히 불가능하게 보이는 현실 앞에서도, 꿈과 소망을 잃지 않고 끝까지 선한 목적을 향해 달려온 하나님의 심부름꾼이 된 여인, 나와 다일 가족들에게는 늘 친동생 같고 든든한 후원자가 된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통해 부디 많은 사람이 위로와 용기를 얻기를, 방황하고 있는 청년들이 도전을 받으며 희망을 포기하지 않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최일도 목사(다일공동체 대표, 밥 짓는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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