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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교도 신앙

청교도 신앙

: 그 기원과 계승자들

[ 개정판 ]
리뷰 총점8.7 리뷰 6건 | 판매지수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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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608쪽 | 702g | 152*225*35mm
ISBN13 9788904031726
ISBN10 890403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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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존스는 1978년 존 번연(John Bunyan)에 대해 강연하면서 자신이 ‘17세기의 사람들’에 관심을 갖는 주된 이유는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것과 동일한 문제와 역경을 그들이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볼 수 있고 또 그들로부터 배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까닭에 그는 보편적으로 현대와 특히 관련된 주제를 택했고, 그의 강연 대부분은 교회가 대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문제들에 관한 것이었다. … 이 연구 모임에서 로이드 존스는 늘 해오던 성경 강해와 교리 강의보다 인물이나 역사적인 테마에서 나온 교훈들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 서문 「진정한 개혁 신앙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말하다」 중에서

어째서 개혁파 사람들이 그 누구보다도 부흥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까? 첫째로, 교회가 하나님의 교회임을 부흥처럼 잘 입증하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구원의 역사는 성령의 역사이지 단순한 도덕적인 설득이나 논증이 아님을 부흥보다 잘 입증하는 것이 어디 있습니까? … 알미니안주의의 논증이나 여기에서 파생된 모든 주장의 궁극적인 결함과 오류는, 참된 결신에서 성령을 배제시키고 사람이 스스로 회개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데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렇게 묻겠습니다. 부흥처럼 하나님의 주권을 나타내는 것이 어디 있습니까? … 우리는 그 부흥의 때를 알지 못합니다. 부흥에는 돌발성과 의외성이 항상 있습니다. “우리가 이러저러한 어떤 일을 행하면 …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가르치는 것은 알미니안주의적 사고방식입니다. 인간은 부흥을 일으킬 수도 멈추게 할 수도 없습니다. 또 부흥이 멈췄을 때 계속되게 할 수도 없습니다. 부흥처럼 은혜의 불가항력적인 성격을 드러내는 것은 없습니다. --- 첫 번째 강연 「1959년 | 역사적 및 신학적 관점에서 본 부흥」 중에서

‘청교도의 양심!’ 이보다 더 청교도들을 특징짓는 것은 없습니다. 그들은 진리에 대해 정확히 알기 위해 면밀한 주의를 기울였지만, 단순히 이론적인 지식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그 진리를 이행하고 실천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 사람들은 주로 목회적이고 체험적인 유익을 위해서 적용에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 1640년부터 1662년의 기간은 종교개혁과 거의 동등한 중요성을 가집니다. 왜냐하면 바로 이 시점에서 영국 국교회(영국 성공회)의 본질에 관한 최종적인 결정이 내려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내내 상승세를 타고 있었던 청교도들은 특별히 무엇이 잘못되어 있었습니까? 첫 번째 원인은 종교와 정치의 혼합입니다. 제가 볼 때 이것이야말로 청교도 역사에서 가장 마귀적인 것입니다. 그 결과 동기가 순전히 정치적인 사람들과, 본질적으로 종교적인 사람들이 서로 동맹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같은 공동의 적을 맞아 싸우고 있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것은 진정한 문제에 대해 혼란을 가져오는 경향을 띠게 되었고 공동의 적을 이기기 위해 서로 타협하게 되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 네 번째 강연 「1962년 | 청교도의 난제들 1640-1662년이 주는 교훈들」 중에서

존 오웬은 교회 분열이라는 문제에 대해서 대단한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의 주요 목적은, 이러한 비난으로부터 자신과 독립교회파 사람들을 변호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는 과정에서 그는 부수적으로 장로교도들이 영국 국교회의 비난으로부터 벗어나도록 도움을 주었고, 다음에는 영국 국교회가 로마 가톨릭의 비난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동기는 이보다 더 깊은 것이었습니다. 그는 교회의 본질에 관한 진리에 관심이 있었던 것입니다. … 오웬은 사람들이 서로를 분열주의자라고 비난하면서 자기가 옳다고만 생각하는 것도 보았습니다. 거기에는 무엇인가 잘못된 것이 있었습니다. 오웬은 결론 내리기를, 이는 그들 중 어느 누구도 “분열주의의 정의를 어떻게 결정하는가? 무엇이 우리의 권위이며 우리가 참고할 용어는 어떤 것인가?”라는 질문을 실제적으로 던진 적이 없기 때문에 빚어진 양상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성경으로 돌아가서 그 문제를 들여다봤습니다. 우리는 오웬의 주장을 검토하기 전에 먼저 그가 그 문제를 접근하는 정신부터 살펴봐야 합니다. 그의 정신에는 강한 파당성이나 편협한 종파성 또는 냉랭한 학문적 신학성이 전혀 없었습니다. --- 다섯 번째 강연 「1963년 | 교회 연합과 분열에 대한 존 오웬의 관점」 중에서

종교개혁이 불완전하다는 생각이 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청교도주의의 핵심적이고 가장 특징적인 요점입니다. … 국교도와 청교도 사이의 차이를 개괄적으로 진술하자면 국교회에서는 언제나 점진적이고 진보적인 사상, 즉 교회는 그 체험과 지혜로 계속 발견해나가고 성경의 교훈을 새롭게 인식해나간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 개념은 교회 정치와 의식의 문제에 있어서 발전과 첨가를 가져옵니다. 반면에 청교도들은 “아닙니다. 가르침은 신약성경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에 따라 살아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의견 충돌은 필연적으로 감독에 대한 관점에 차이를 가져왔습니다. … 국교도와 청교도는 다 프로테스탄트였으며, 16세기 말엽까지는 사실상 모두 칼빈주의자였습니다. 그러나 청교도는 모든 것을 오로지 성경의 가르침에 기초한 반면, 국교도는 이성을 끌어들였습니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청교도들은 복음적인 관점만이 유일한 관점이라고 하는 반면에, 국교도는 복음주의는 하나의 관점이요 하나의 강조점이요 하나의 태도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우리의 강조점을 선포할 자유만 얻는다면 포괄적인 교회의 부분이 되는 것에 만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근본적인 차이점입니다. … 실제 영역에 있어서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청교도는 예배의 신령성을 강조합니다. 국교도는 예배의 형식적인 면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예배의 구성에 더 관심이 있습니다. 청교도는 교제에 관심이 있는 반면에 국교도는 보다 더 개인주의적입니다. 모인 교회라는 개념은 청교도 사상에 있어서 핵심과도 같습니다. 교제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국교도는 보다 더 개인주의적입니다. 청교도는 죄를 색출해내는 것이나 엄격한 교회 훈육을 믿었습니다. 국교도는 외면적 일치에 만족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 열두 번째 강연 「1971년 | 청교도주의와 그 기원」 중에서

어떤 의미에서 녹스를 ‘청교도주의의 창시자’라고 말하는 것이 옳습니까? 우선 그의 사상적 독창성과 독립성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 청교도는 그 본질과 정신에 있어서 결코 ‘기성화된 사람’이 아닙니다. 이는 독립성과 독창성, 스스로 성경을 읽는 자세, 다른 사람들이 말하고 생각하는 것과 관계없이 진리를 알고 싶어 하는 열망 때문입니다. 둘째로 녹스는 청교도주의의 주도 원리(guiding principle)들을 명백하게 제시했기 때문에 ‘청교도주의의 창시자’입니다. 다시 말하면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최고 권위의 주도 원리로 삼았습니다. 로마 가톨릭교회는 교회와 그 전통 및 성경에 대한 교회의 해석을 우선합니다. 불완전하게 개혁된 모든 교회들은 언제나 그렇게 해왔습니다. 그러나 청교도의 독특한 특징은, 하나님의 말씀을 최고 권위로 주장한다는 것입니다. 만일 성경에 의해 정당화될 수 없는 일이라면 하지 않았고, 그것이 들어오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 청교도들은 ‘철저한’(뿌리와 가지) 개혁을 믿었습니다. 더 나아가 교리를 개혁하는 데 멈추지 않고 개혁이 실제 영역에도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기에는 교회의 본질에 대한 관점도 포함됩니다. 청교도들에게 있어서 개혁이란 단순한 수정이나 약간의 개선이 아니라 교회의 ‘새로운 형성’을 뜻합니다. 약간 수정하는 것이 아니라, 신약과 그 가르침을 따르는 교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존 녹스는 신약이 말하는 교회로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교회가 의식 문제에 있어서, 즉 예배와 성례 집행 행위에 있어서 개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열세 번째 강연 「1972년 | 청교도의 창시자, 존 녹스」 중에서

오늘날 우리는 성령의 역사를 성결과 관련지어 생각하는 유의 가르침보다는, 성령의 은사에 강조점을 두는 가르침을 대면하고 있습니다. … 그들은 성결에 관심이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우리도 그들만큼 성결에 관심이 있습니까? 우리의 위험은, 교리의 정확성에 관심이 치우쳐, 올바른 생활에 대해서는 충분한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잘못된 성결 교리를 비난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성결 교리는 무엇입니까? 성결에 대해 여러분도 이들과 같은 열정을 갖고 있습니까? 이들은 성결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많은 고통과 희생을 감수했습니다. 이들은 때로 교리에 대해 혼동을 겪기도 했지만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들이 되는 데 대단히 열정적이었습니다.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은 거룩하고 보다 순결한 교회를 갖는 데 관심이 있었습니다.
--- 열다섯 번째 강연 「1974년 | 그리스도인의 삶 18-19세기 교리의 새로운 동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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